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감기 (문단 편집) == 상세 == [[방사선|방사성]] 물질의 시간 [math(t)]가 경과한 후의 잔존량은 [math( A = A_0 \times e^{- \lambda t})]로 표시되며,[* 다음의 미분방정식 [math(dA = -\lambda Adt)]을 적분하여 얻을 수 있으며, 이때 [[방사능]](Radioactivity)은 양변을 [math(dt)]로 나누어 [math({dA \over dt} = -\lambda A)]로 구할 수 있다.] [math(A_0)]는 방사성 물질의 초기 양이고, 붕괴 상수의 SI단위는 [math(sec^{-1})]이지만 반감기가 매우 긴 동위원소는 단위를 [math(yr^{-1})]로 쓰기도 한다. [math(A = 0.5 \times A_0)]로 놓고 풀면 간단하게 위의 [math(T = {ln 2 \over \lambda})]를 유도해낼 수 있다. 위의 식을 잘 보면 알겠지만 '''방사성 물질의 붕괴와 같은 1차 반응의 반감기는 총량에 상관없이 항상 일정'''하기 때문에 100->50으로 줄어드는 시간과 50->25로 줄어드는 시간은 같다. 즉 반감기가 길다는 말은 이 방사성 물질이 그 방사능이 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소리고, 그 물질의 방사능이 아무리 낮아도 장기간 노출 시 피폭당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골치가 아파진다. 물론 우라늄처럼 반감기가 몇억 년씩 되는 원소[* 우라늄-238의 반감기는 무려 '''45억년'''이다. 실제 핵분열성 동위원소로 사용되는 우라늄-235의 경우 약 7억년 정도다.]는 자연방사능과 하등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 신경쓸 것 없지만 반감기가 몇 년에서 몇십 년씩 되는 원소들은 가장 처리하기 곤란하다. 반감기가 짧으면 그만큼 짧은 기간 동안 방사선이 집중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핵의학이나 방사선 종양학과,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사능 소스를 구할 때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요소 중 하나이다. 상술했듯이, 이는 '''원소 고유의 값'''이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만들어내는 X-레이나 전자선에는 통용되지 않는다. 인공적으로 만드는 방사선의 경우 그냥 전원을 내려버리면 방사선 방출도 정지한다. 원자력 발전소는 방사성 물질을 이용한 연쇄 핵분열 반응이기 때문에 전원을 내려도 꺼지지 않는다. 원소 고유의 값을 갖기 때문에, 어떤 사물에 있는 방사성 원소의 양을 가지고 그 사물의 연대를 측정하는 [[연대측정법]]에서 가장 자주 쓰는 방법이 방사선 탄소[* 이때 쓰이는 탄소가 ¹⁴C이며, ¹⁴C의 반감기는 약 5600년이다.]의 반감기를 통한 측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