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공주의 (문단 편집) == 각국의 반공주의 == 과거 '''[[대한민국]], [[미국]], [[대만]]''', [[터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독일 제국]], [[나치 독일]], [[파시스트 이탈리아]], [[일본]][* 특히 '''[[일본 제국]]'''. 일본 제국이 망한 이후에는 정부 차원에서는 적극적인 반공 정책을 실시하진 않았지만 [[적군파]]를 비롯한 공산주의자들의 테러와 북부에서 위협하는 [[소련]]의 영향으로 일본 사회에는 반공이 퍼져 있었다.], [[스페인국]], [[포르투갈 제2공화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남베트남]]''', [[필리핀]], [[쿠바 공화국(1902~1959)|(공산화 전의) 쿠바]],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란]] 등은 강력한 반공 정책을 실시했다. 이 나라 중에서는 냉전 이후에도 반공 정책을 실시해 공산당을 금지하거나 냉전 이후에는 정부 차원에서 반공 정책을 실시하진 않지만 민간 차원에서는 반공주의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반공주의를 주장했던 나라 가운데서도 대만의 [[장제스]], 일본의 [[도조 히데키]]를 보면 알겠지만 반대 세력 탄압이나 학살을 이유로 해서 반공을 주장하면서도 민주주의나 자유주의를 억압하는 경우도 있었으며 공산 독재 정권에 대한 비판점을 스스로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허다했다는 것은 웃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예를 들면 공산 정권이 자행한 인권 침해나 학살 사건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거나 교육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았고 개중에는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주거나 지나치게 악질적으로 그려져서 어린아이에게 보여주기에는 심히 그로테스크한 경우가 많은데 정작 고문이나 야당탄압을 자행하고 심하면 학살이 벌어지는 등 그러한 사례들을 반공정권 스스로가 재현하는 경우들이 너무도 많았다. 즉, '''반공주의=민주주의'''는 아니었던 것.[*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즉 반공주의가 곧 자유와 민주주의와 동일한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삼청교육대나 막걸리 보안법이라고 해서 반대 세력을 탄압하는데 이용했다. 미국은 [[조셉 매카시]]의 허풍이 드러나면서 공식적으로 반공을 하면서도 인권침해를 하는 일은 줄어들었지만, 해외에서는 반공 정권을 지원하면서 이들이 행하는 인권 침해나 민주화 인사 탄압에는 눈을 감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위에 예시를 든 국가 가운데서도 일본 제국이나 이탈리아 왕국은 물론, [[남아공]]은 [[아파르트헤이트]]라는 흑인과 유색인 인종차별 정책으로 악명이 높았고, 콘트로 작전이 펼쳐졌을 당시의 여러 남미국가들도 군사 독재 체제로 민주화 인사들을 잡아서 고문하거나 학살하는 행보를 보였고[* 이거 때문에 민주화 인사들은 소련 등 공산권으로 빤스런했고 국가에서 민주화 인사들을 맹비난하거나 첩보 활동 등에 대거 이용되었다.], 대만은 국민당 일당 독재 체제, 인도네시아는 [[수하르토]] 독재, 스페인국은 [[프란시스코 프랑코]] 독재, [[포르투갈]]은 [[안토니우 드 올리베이라 살라자르]] 독재에 남베트남은 [[응오딘지엠]]과 여러 군사정권의 독재, 쿠바도 [[풀헨시오 바티스타]] 독재 체제였으며 [[필리핀]]은 마누엘 로하스, 엘피디오 퀴리노, 막사이사이는 포함되지는 않지만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의 독재 체제가 있었다. [[필리핀]]의 반공주의는 [[미국]]의 지배를 받고 독립해서 [[냉전]] 중에 마누엘 로하스, 엘피디오 퀴리노, [[라몬 막사이사이]] 등 역대 대통령들이 필리핀에 반공주의를 안착하였다. [[대만]]은 정부가 중국 대륙에 존재하던 시절인 [[중화민국/국민정부|국민정부]] 시절부터 반공을 표방했고 나라 자체가 [[중국 공산당|공산당]]에 밀려 [[대만 섬]]으로 [[국부천대|도피]]한 것이기 때문에 [[냉전]] 당시 [[외성인]]을 중심으로 대만에 반공주의가 성행하였다.[* 아이러니하게도 민주화 이후에는 [[주객전도]]가 되어버렸는데, [[범람연맹]] 등 대만 주류 우파가 대륙 수복이 불가능해졌다는 걸 깨닫고는 중화사상을 기반으로 친대륙 성향이 되었고, 이로 인해 [[범록연맹]] 등 대만 주류 좌파가 반공주의 포지션을 대신 가져가게 된다. 다만 과거 장제스 치하 국민당의 반공은 권위주의적 반공이었다면, 현 민진당 등 범록 진영의 반공은 자유민주주의적 반공에 가까워 그 성질은 확연히 다르다.] 그 사이 유엔 퇴출 등 외교적으로 침체되기도 했다. [[남베트남]]계 실향민의 반공주의는 진짜 말이 필요 없다. '''[[북베트남|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자신들의 나라를 잃었기 때문[* 같은 민족의 나라로 통일됐는데 그게 뭐가 서럽냐 하겠지만, 사실 [[남베트남]]은 '하나의 민족'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었다. [[베트남인]]이나 [[베트남/역사]] 문서를 봐도 알 수 있듯이, [[베트남]]이라는 나라는 북방의 [[오스트로아시아어족]]계 민족이 남방의 비 오스트로아시아계 민족들을 정복하고 동화하는 과정을 통해 오늘날의 영토를 이룩한 나라이다. 그래서 의외로 남북 베트남 간의 동질성이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베트남이 분단 당시 북베트남을 아예 다른 나라, 다른 민족으로 인식하지는 않았다. 당장 남베트남의 헌법을 읽어보면 통일이 명시되어 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통일은 북베트남 주도의 적화통일이 아닌 남베트남 주도의 멸공통일이겠지만. 일부 남베트남인들이 분리주의와 반공주의를 같이 생각하는 경향이 생긴 것은 남베트남 패망 이후이다.].''' [[라틴아메리카]]에서의 반공주의는 1970년대 친미계 우파 정권이 집권할 당시 고조되었는데,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파라과이]] 6개국이 공산주의 척결을 목표로 벌인 콘도르 작전으로 80,000명이 죽고 400,000명이 정치범으로 투옥되기도 했다. [[더러운 전쟁|콘도르 작전]] 당시에 반공주의를 내세운 정권이 겉으로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다면서 했던 일들이 선거를 폐지하고 야당을 탄압하는 등 막장이었고. 특히 볼리비아, 브라질, 우루과이, 아르헨티나에서는 군사정권이 외국에서 대량의 외채를 도입하면서 빚의 후폭풍에 시달리며 민주화 이후로도 엄청난 후유증에 시달려야했고, 칠레는 그나마 구조조정에 성공했지만 그 후유증은 현재진행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