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과학 (문단 편집) == 기술과 공학에 대한 반대 == '''{{{+1 Neo-Luddism}}}''' [[러다이트 운동]]에서 기원하며, 굳이 번역하자면 '''신러다이트주의''' 정도가 되겠다. 국내에 흔히 알려진 "반과학"의 이미지는 이쪽인 경우가 많으며, 이 항목에서는 신러다이트주의보다는 대중적으로 이해되는 넓은 의미의 반기술을 중심으로 다루기로 한다. 이 역시 인류 역사상 정말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형성되었다. 러다이트 운동에서 그렇듯이 일자리를 빼앗길 것으로 염려한 사람들이 이런 입장을 취하게 되기도 하고, 위의 반과학과 마찬가지로 정치적 논리에 의해 첨단기술이 가진 자들의 전유물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거나 멀쩡한 애들 망친다고 주장한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환경파괴 문제나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을 강조하다가 무작정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변질되는 경우도 있고, 이상한 동양문화 [[독자연구]]에 잘못 흑화하는 경우에도 반기술 마인드를 갖게 되기도 한다. 현대사회에 들어서는 [[디지털 치매]]나 [[GMO]]와 같은 떡밥들을 물다가 이쪽으로 빠지기도 한다. 종교적으로는 [[아미쉬]](Amish)가 이쪽으로 가장 유명한데, [[자동차]] 대신 [[마차]]를 타고, 흔한 백색전자 대신 전통 화로로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들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은 내부적으로 [[전기]]와 내연기관을 거부하도록 합의한 바 있다고. 한편 [[개신교]] [[근본주의]]의 경우 [[베리칩]] 떡밥을 잘못 물면 반기술로 빠지기도 한다. 종교계에서는 특히 [[ISIL]]이 반기술 이미지로 알려져 있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이들이 그렇게나 거부하던 과학기술의 총아인 [[트위터]]를 통해서 선전선동을 하고 대원을 모집하는 [[모순]]을 보여주고 있다. [[유대교]] 중에서도 과격 [[근본주의]]자들인 [[하레디]](Haredi) 역시 빠질 수 없다. 이런 사람들은 특히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지리산]]에 괴인이 있다느니 하면서 동네 사람들의 바람잡이를 좀 보여주고, 구태여 오밤중에 찾아가서 누군가의 인기척을 슬쩍 보여준 다음, 다음날 대낮에 정식으로 만나서 촬영팀과 허허 웃으며 인사하고 하루쯤 같이 살아보고 [[병원]]에도 데려가서 진료받아 보게 하는 건 거의 [[클리셰]] 수준. 여기에 조금만 살을 더 붙이면 진짜로 한 화 내용을 통째로 뽑을 수 있다. ~~바쁜 사람들을 위한 30초만에 읽는 세상에 이런일이~~ 보다보면 대한민국에 과학기술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이 없었으면 이 프로그램은 어떻게 연명했을지도 의문.~~ 그 정도가 심하지만 않는다면 사회적으로 크게 물의를 빚거나 지탄받는 경우는 드물다. 도리어 [[디지털 치매]] 같은 떡밥처럼 현대 과학기술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경계하는 목소리는 여론에게 환영받기도 한다. 그 정도가 더 심해져서 개인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문명의 이기를 거부한다 해도 그것이 크게 문제되는 경우는 없다. 단지 주변 지인들에게 [[4차원|좀 괴팍하다, 좀 별난 사람이다]] 같은 평가를 받게 될 뿐. 해외의 경우 위의 [[아미쉬]]처럼 집단적으로 문명을 거부하더라도 그렇게까지 사회로부터 유리되는 결과는 초래되지 않는다. 대놓고 반기술 시위를 한다고 해도 대중의 평가는 "그래 점점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으니까"와 같은 호의적인 시선도 섞이곤 한다. [[맞춤아기]]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에 대한 거부감도 일맥상통. 그렇지만 일단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서 옛날 [[러다이트 운동]]처럼 [[레알]] 기계 설비를 파괴한다든가 발전소에 [[사보타주]]를 한다든가(…) 했다간 그건 정말로 난리난다. [[시어도어 카진스키]]처럼 폭탄테러를 저지른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은 8번의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받고 복역중이다. 어떤 형태로든 기술과 공학에 대한 반대주의는 근본적으로 [[모순]]을 안고간다. 정말 기술과 공학을 배척하고자 한다면 당장 입고있는 옷부터 벗어던져야 하며, 산 속에 살면서 직접 수렵한답시고 사용하는 도끼나 칼 같은 도구들 역시 [[제조업|맨손으로 제작되는 물건이 아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전기]]로 움직이는 금속 기계'만 안쓰면 그게 반과학이라고 믿는 애매한 무지에서 기인한다. 도시를 떠나 스마트폰도 안쓰고 마냥 산속에 집짓고[* 당장 집을 짓는데에 들어가는 온갖 도구들과 자제들이 [[공장|어디에서 오는가.]]] 자연 속에 산다고 해서 그 안에 기술과 공학의 흔적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을 배척하려면 정말 상상 이상의 수준으로 원시시대로 돌아가야 한다. 당연히 반과학주의자라도 [[코스프레|그렇게까지는 하고싶지 않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