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기독교 (문단 편집) === 지역별 정치성향과 결부된 문제 === 게다가 이는 국가 단위 혹은 지역 단위로 생길 수밖에 없는 다수 vs 소수의 문제로 요약이 가능한데, 애초에 종교라는 것은 하나의 '''문화적 소양'''이며, 결론적으로 이는 그 자신이 어떤 문화적 그룹에 속하는지에 대한 일종의 지표로 사용되는 사회적 그룹의 분기점이기도 하다. 이게 미국처럼 기독교 이외 종교가 소수인 국가라면 모를까나, 한국처럼 기독교 인구수가 30%가 채 안 되는 국가에서는 종교 갈등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특히나 이런 문제로 인해서 가장 심각한 상황이 전제된 것이 바로 유고슬라비아 내전이었다. 아프간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어서 한국인 선교사들에 대해서 '''이슬람 전통을 무시한다'''는 개념을 가진 이들 덕분에 아시아인들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또한 한국인들이 중국인이나 일본인 행세를 하곤 했다는 증언 역시도 별로 드문 이야기가 아닌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 된다. 이것이 지엽적 정치성향의 문제가 되는 이유는 결론적으로 이들 갈등이 발생하는 국가들의 경우 전통적으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살다가 기독교가 유입되고 그 유입된 종교의 행동이 상당한 문제를 가져왔기 때문에 생기는 딜레마이기도 하다. 허나 그보다 근본적으로 결국 그 지역의 정치성향과 시스템은 그 지역의 전통과 밀접한 관련사항을 가질 수밖에 없고, 때문에 기독교가 주로 유입문화인 국가들의 경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딜레마이기도 하다. 사실 이 문제는 상당히 뿌리가 깊기도 한데, 현대사에서 그 예를 찾아 보라고 하면 남베트남이 그 한 예시로 꼽힐수 있고, 먼저 열거한 유고 내전 외에도 체첸 사태 등이 이와 유사한 면모를 보인다. 단지, 먼저 서술한 바와 같이 현재의 인권이나 정치체제에 대한 기준 성향 자체가 원래 기독교권 문화에서 세속화된 국가들을 기준하는 경우라는 점 때문에 생기는 반목이 계속될 수밖에 없고, 때문에 그 해당 지역의 종교를 기반하는 정치권에서는 이에 대해서 외교적, 문화적 항의를 계속하게 되는 딜레마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셈. 한국 개신교의 정치적 성향은, 보수반공 성향의 목사[* [[전광훈]], [[윤석전]] 등이 대표적이다.], [[실향민/대한민국|실향민]] 출신[* 특히 평양이 남북분단 이전까지만해도 북한에서 가장 개신교세가 강력했던 지역이기에 실향민 교계의 북한정부에 대한 적개심은 이러한 측면에도 기인하고 있다.] 그리고 강남 대형교회 재력가 교인들 덕분에 전체 개신교인의 투표 성향이 왜곡되어 비추어진 점이 크다. 즉 '[[침묵하는 다수]]'와 대비되는 '''시끄러운 소수'''란 면모가 지나치게 강하게 나타나는 면모라고 할 수 있다. 조용한 다수의 일반 신도들보다는 과격한 행보를 걷는 소수의 대형교회 목사 및 재력가 신도들에게 언론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것이 개신교 신자들 전체의 여론인 것처럼 왜곡되기 쉬운 것. 실제로 한국의 기독교(개신교)인의 성향을 보여주는 자료를 보면 87년 대선에서도 불교도는 55%가 보수성향 [[노태우]] 후보와 [[김종필]] 후보[* 노태우와 김종필은 나란히 [[박정희]] 정권과 [[전두환]] 정권의 실세들이였다.]를 지지했고, [[천주교]]와 개신교 신자들은 70% 이상이 [[김영삼]] 후보와 [[김대중]] 후보[* 김영삼은 훗날 [[대한민국 대통령]]을 민자당에서 했지만 여당 입당 전엔 대표적인 야당 지도자]를 지지했다.([[무종교]]는 보수후보 56% 김영삼+김대중 43%) [[http://scholar.ndsl.kr/schDetail.do?cn=JAKO199611920523885|한국 통계학회 논문집 제 3권 3호 1996.12 (다운 가능)]] 2002년 대선에서도 이런 성향은 마찬가지였다.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72|개신교인들의 33%가 이회창 후보를 지지한 반면 46%가 노무현 후보를 지지했다.]] 불교인의 경우 44%가 [[이회창]] 후보를, 34%가 [[노무현]] 후보를 선택해 개신교인과 다른 투표 행태를 나타냈다. 천주교 신자는 이 후보 42%, 노 후보 40%로 거의 대등한 분포를 보였다. 양자대결 구도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3.9% 득표로 무시.] 볼 경우 개신교인은 불교인에 비하여 23%, 천주교인들보다 15% 노무현 후보를 더 찍었다. 2012년 5월 당시 대선주자 선호율도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72|오히려 개신교도들이 상대적으로 야당성향이 강했다.]] *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경우 불교 신자의 지지율은 54.5%였고, 천주교 및 개신교 신자들로부터는 각각 39.5%,와 37.8%의 지지를 얻었다. *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경우는 거꾸로 불교 신자의 지지율은 18.5%로 평균 지지율에 밑돌았지만, 천주교 신자의 지지율은 27.9%로 평균을 웃돌았다. 개신교 신자의 경우 안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24.3%로 평균지지율에 근접했다. *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천주교 신자의 지지율이 7.0%에 그쳤지만, 개신교(11.2%)와 불교(10.0%) 신자의 지지율은 불교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실제 12월 치뤄진 18대 대선에서도 [[http://www.socialdesign.kr/news/articleView.html?idxno=6716|종교는 주된 변수가 아니었다]]. 그러므로 개신교 자체가 딱히 타 종교에 비해 보수라고 보기도 어렵다. 오히려 상대적으론 약간 [[http://www.eai.or.kr/data/webedit/8-3.bmp|진보로]] [[http://www.eai.or.kr/data/webedit/8-4.bmp|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