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기독교 (문단 편집) === 다른 무브먼트들과의 비교 === 사실 대중예술 분화에서 이런 성향은 외려 서구사회에서는 인종주의적 성향과도 연관성이 꽤 많은데, 특히나 가장 대조적인 것이 바로 흑인음악과 흑인 대중예술과의 대비성이다. 즉, 주로 백인들의 문화적 그룹 내에서 행해진 성향이라고 할수 있다. 이는 그만큼 백인들의 문화적 사회적 성향이 개인화된 반면 흑인들의 경우는 인종차별적 관점하에 있어서 교회문화적 관점을 계속 유지했기 때문에 생겨난 간극이라고 할수 있는데, 실제로 흑인음악의 경우는 퇴폐적이라고 까이는 경우는 있더라도 이 종교부정에 대한 개념을 내포하진 않는 특징이 있다. 이는 사실 그보다 더 오래전의 민족주의적 관점의, 그러니까 19세기 쯤의 민족주의적 성향을 가진 음악이나 예술과도 다른데, 적어도 이 시기엔 과거의 가치관, 그러니까 민족별 종파주의적 관점이 그대로 적용되어서 기독교의 종파 자체를 하나의 민족정체성으로 인정하는 성향이 있었다고 한다면, 1980년대 이후의 반기독교적, 반종교적 음악 성향은 애초에 종교 자체를 완전히 부정하는 컨셉으로 시작하는 특징이 있다. 즉, 그것을 부정하고 정 반대의 이미지를 취함으로서 표현양식을 정하거나(사타니즘), 반대로 그 종교 이전의 기원으로의 회귀(주로 이교도적 컨셉을 가진 밴드들)하는 형태를 취하게 됨으로서 기독교 외적 가치를 발굴한다는 개념, 혹은 동양적 컨셉의 차용(1960~70년대의 아트락이나 프로그레시브 락)으로 인해서 기존 음악이 가진 한계를 갱신해 보겠다는 성향 등이 나타난 셈. 이외에도 진보적 성향(Liberal)을 가진 정치적 의사가 섞인 예술적 성향 등등이 이와 같은 경우에 속한다. [* 대중음악에서 Progressive는 특정 장르를 의미한다. 주로 프로그레시브 락이나 메탈. 따라서, 정치적 의미의 진보주의는 따로 리버럴로 표현하는 경우가 아직도 많다.] 인문학적 의미에서의 반기독교주의와 다른 점이야 어차피 분야가 다르니 상당히 많지만, 기독교가 적대시한 심상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특히나 사타니즘 계열의 음악에서 자주 드러나는 경우인데, 사실상 이 컬트들은 15~18세기쯤 마녀사냥 전설에서 나올 법한 그 사타니즘에 대한 컬트를 그대로 인용해서 상품화한 셈이 된다. 외려 형태로 보면 퀴어 퍼레이드와 같은, 그러니까 일부 윤리에서 죄악시한 편견 자체를 그대로 재현함으로서 그 논리를 비꼬는 형태와 같은 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