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기독교 (문단 편집) === 영향 === 사실 상당히 많은 분야에 영향을 주긴 했다. 특히나 먼저 서술한 바와 같이 흑인음악이나 흑인들의 대중문화와는 달리 기독교에 대해서 부정적 시선을 전제로 깔고 시작된 무브먼트였기 때문에 외려 기독교 윤리적 관점의 오류에 대한 안티테제로서 구성된 문화급부에 의해서 많은 역할을 한 것이 사실이다. 단지, 먼저 말한바와 같이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들이 아닌 바에는 대부분 이것을 일종의 컨셉으로 이해하고 그 컨셉을 통해서 예술성을 주장하는 형태로 발전해서 아티스트 본인과 종교와의 역학관계는 반드시 반기독교와 합치하진 않는다. 예시로, [[신해철]]도 [[냉담자|명목상]] 가톨릭교도였고[* 독실한 신자인 어머니 때문에 교적만 남긴 정도지, 기독교 교리에 대해서는 '''대단히 부정적'''이었다. 후술하듯 니체를 두둔하는 가사의 곡을 쓰기도 했고 창세기 [[에덴의 뱀]] 일화에 나오는 하와를 위로하는 내용의 곡을 쓴 적도 있다.], 2010년대 초반 내한 유무를 두고 근본주의 개신교계에서 극성을 부린 [[레이디 가가]] 역시 가톨릭교도이다. 고딕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에반에센스의 경우 사실은 크리스챤 락 시장에 음반을 내려고 했고, 지금은 해체한 크리드의 경우도 지금과는 전혀 이미지가 다른 크리스챤 그런지 밴드였다. 물론 이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밝힌 가장 존경하는 밴드중 하나가 켈틱프로스트(사타니즘)였다는 건 충격과 공포. 때문에 1990년대와는 달리 이는 정치와 사상에 결합된 개념보다는 외려 현대에 와서는 컨셉의 다양성을 충족시키는 세속주의에 대한 개념으로 이해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그러나 돌이켜 보면 결국 예전의 그 '''기독교적 보수관에 입각한 예술성에 대한 반발'''이 가져온 효과가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다양성을 충족시켰다는 점에 있어서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미 서술한 바와 같이 주로 백인들의 서브컬쳐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이유인즉, 흑인음악이 주로 교회음악을 매개로 해서 발전해 온 형식이 대중화 되면서 세속화된것과 비교하면 이쪽은 그 흑인음악과 구별되는 특징으로 주로 백인들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물론 인종적 개념보다는 지역적 개념이다. 사실 이 무브먼트는 주로 미국보다는 유럽에서 미국으로 건너가서 다시 유럽으로 건너가는 형식으로 발전했기 때문. 본문에서 설명한 컨셉으로서의 반기독교적 성향의 차용의 경우가 그러한 예시로 유럽에 비해서 미국의 해당 밴드들은 정치색이나 문화색보다는 완성도 자체를 기준으로 해서 컨셉을 다듬은 셈이라고 할수 있다. 즉, 컨셉의 의도보다는 컨셉 자체에 충실한 것] 구매된 음악이었던 점도 한 몫 하는 셈. 따라서 외려 긍정적 영향을 보자면 '''대중음악의 세속화와 표현의 한계를 갱신하는데 한 몫을 했다'''는 것이 아마 가장 큰 업적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해서 아무리 사타니즘을 통해서 부정적 관점을 표출하는 비판적 시각을 제시해도 그 자체의 메시지를 이해하는 청자들의 관점이란게 어느정도 이해의 한계가 있고, 공감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타고난 문화적 정서적 문제로 인한) 그 하나로 모든 것을 이룰수는 없지만, 적어도 기독교적 정서가 묶어 놓은 표현의 한계를 넘기는 것에 있어서는 상당한 진전을 보게 한 것이 이쪽이라고 할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