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기독교 (문단 편집) === 기독교 교회 시스템의 문제 === 이것은 1에서 언급된 신도들의 문제가 사실은 기독교 신도 개인의 문제 만이 아니라, 기독교의 교회 시스템이 비행이나 비리를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목사]]가 강력한 권위를 가질 수 있는 교회라는 시스템이 이러한 비리와 부도덕이 일어나는 토양이 된다는 주장으로, 교회라는 것이 하나의 '사회생활'이자 신도수를 유치하는 사실상의 '서비스업' 같은 상황이 되면서 돈과 권력이 몰리고 이에 따라 부정부패가 생겨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기독교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으면서도 교회를 불신하는 사람들은 '탈 교회주의'로 흘러가서 속칭 '[[가나안 성도]]'[* '가나안'을 거꾸로 읽으면 '(교회) 안 나가'가 되기 때문에 생긴 조어.]가 되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사람들은 주류 기독교에서는 배척당한다. 기독교 내부에서 자기종파 내 기독교 교회 체계에 회의를 느낀 사람들이 [[가톨릭]]이나 [[개신교]]의 다른 종파 등지로 이동하기도 한다. 한국 교회의 경우는 그보다는 좀더 실질적인 문제가 더 많은 상황인데, 먼저 교회개혁실천 연대의 주장을 근거로 해 보면 교계의 부채규모가 약 4~5조 정도라고 집계되는 상황이다. 그만큼 중소형에서 대형에 이르기까지 무리한 사업확장을 통해서 딜레마가 생긴 셈. 여기에 사업구조적 문제가 실질적으로 발생해 있는 상태라서 부조리가 상당히 많을 수밖에 없다. 중대형교회의 자체 신도수 집계를 통한 주장을 반추해 보면 이들 교회의 신도수는 실질적으로 전체 종교인구의 반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고, 당연히 헌금 수입의 문제가 생긴다. 즉, 사실상 소득세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나온 '''가난한 목사가 다수'''인 이유는 이 시장형성의 문제와 결부된 셈으로, 이들은 수적으로는 다수인데 경제적으로는 약자이다. 다수의 목사들은 7만개를 훌쩍 넘어 8만에 육박한다는 그 중소형 교회들을 운영하는 업주의 형태라고 한다면 이미 신도수는 한정이 되어 있는 상황에 작은 시장을 두고 서로 나눠먹기를 하려는 형태가 되면서 양극화가 심화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딜레마. 교계 내에서도 교회세습이 문제가 되는 이유들은 이런 것 때문이고 그나마 가톨릭이 개신교보다 교회 체계에서 비판을 덜 받을 수 있던 이유도 이런 점에서 기인한다. 즉, 가톨릭은 아예 중앙집권적 교구제 운용 형태라서 이런 딜레마가 없기 때문이다. 뒤집어 말하면 교회의 기득권을 두고 서로 싸울 이유도 없고, 신도와 성직자간, 신도와 신도 간 알력이 작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는 뜻이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정국에서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는데, 다른 종교가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모든 종교 행사를 사실상 잠정 중단한 것에 반해[* 특히 가톨릭은 어지간한 악재에도 계속 해왔던 [[미사]]를 중단하는 초강수를 뒀다. ~~몇백년 전만 해도 이랬다간 사람 여럿 [[화형|타 죽었다.]]~~ 거기에 [[이슬람|이슬람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황에 따라 금요합동예볘를 중단하고 있고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되도 손 소독과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있다.] 개신교는 '대면 예배를 해야 하나님을 영접하고 은혜 받는다.', '모이기를 폐하려는 자들의 말은 듣지 말라.' 등의 주장을 하면서 꿋꿋히 집회를 강행하고 실제로 코로나 19 확산의 온상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점이 반개신교 감정을 만드는 데 지대한 공을 키우고 있다는 점이다. 즉, 결론적으로 개신교회 자체가 개교회 원리를 아주 충실히 이행하는 집단이다 보니 생기는 딜레마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 문제는 자율해석과 만인 제사장설에서 기인한 문제에서 시장경제 원리와 만나면서 생긴 무분별한 창업의 결과라는 답으로 요약할 수 있을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