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기독교 (문단 편집) === 기독교 교리 혹은 야훼 그 자체의 문제 === 이것은 '기독교의 교리'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잘못된 교회 시스템이 태어나고, 개개 신도나 교회 지도층의 비리에 근거가 된다는 주장이다. 예를 들어 위에 언급된 여러 사건사고들이 벌어지는 이유가, 종교의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들에 대해 합리적인 증명 없이 믿으라고 말하는 교조주의적 태도로 인해 개인의 사리사욕이나 집단의 광기에 쉽게 이용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개신교]], [[가톨릭]], [[정교회]]를 포함한 모든 기독교회도 비판의 대상이 된다.[* 실제로 가톨릭의 공식적인 교리 입장만 놓고 보면 세속 정부에 대한 내정간섭을 하려고 한다는 비판(예를 들면 [[사형]] 폐지 요구, [[낙태]] 및 줄기세포 실험 전면 금지, [[동성결혼]] 합법화 금지에 관한 가톨릭 교회의 압력)을 제기할 수도 있다. 물론 가톨릭도 어디까지나 민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하나의 '입장'이나 '의견'은 얼마든지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종교 단체 특성상 결국 세속 정부에 대한 내정간섭 혹은 헌법상의 [[정교분리]] 원칙에 대한 도전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도사리고 있으며 이는 결국 [[샤를리 에브도]]를 비롯한 서구의 세속적 진보주의 세력에게 개신교보다도 오히려 가톨릭이 더욱 비판을 받는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또한 [[성경/논란|기독교 교리, 성경 구절의 논리적 오류나 모순점을 찾아내어 사맞지 않는 내용이나 해석이 확실치 않아 현 신학계와 종파마다 서로 해석이 상이한 것을 문제삼으며 성경도 완전무결한, 틀리지 않는 신의 말씀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식으로 성스러움이나 권위를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 교리 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신인 [[야훼]](여호와) 자체가 [[야훼/논란|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성경에 묘사된 야훼의 행위 중에서 [[영아 살해]], 대량 학살[* 가장 유명한 노아의 방주와 대 홍수 사건이 있다.]/[[인종청소]][*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 기존의 토착민들을 쓸어 버리게 했다.] [[권위주의]], 믿음 이탈에 대한 보복[*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이 아닌 우상을 믿는다고 이민족들에게 지배 받게 하는 사례가 몇번이나 있다.], 상급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순종 강요[* 그래서 보수적인 기독교인들, 특히 [[전광훈]] 같은 보수 목사들은 [[대한민국의 병역의무|대한민국 남성이 의무적으로 군복무를 하는 것]]을 하나님의 큰 축복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2020년에 발생한 [[양천구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과 [[IM선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을 계기로 [[모태신앙]]도 [[아동 학대]]라는 주장이 힘을 얻어가고 있다. 부모가 자신의 종교를 아직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어린 자녀에게 강제로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언급한 두 사건 모두 개신교에 미친 광신도 (양)부모가 어린 자녀에게 크나큰 위해를 가한 사건이다.], [[아동 학대]] 옹호[* 특히 불임에 시달리던 [[한나]]가 첫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바쳤다는 이야기는 아주 유명하다. 기독교는 아직 엄마의 품이 그리울 어린 자녀를 성전에 떠넘기다시피한 한나를 '''기도의 여인'''이라며 상당히 미화하고 있다. 또한 [[솔로몬]]이 지었다고 전하는 [[잠언]]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체벌하는 것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서술하고 있고, [[기독교 우파]] 세력이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배우 출신의 목사 [[문오장]]도 아동 학대 옹호론자였다.] 등이 주요 비판 대상이 된다. 이런 경우 [[악신론]]의 맥락과 맞닿아있다고 볼 수 있다.[* 굳이 원인을 찾자면 종교란게 당시 시대상을 반영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인데 이러면 또 시대를 초월한 보편적인 도덕관을 제시하지 못하는 신이라는 또다른 모순이 발생한다.] 이것이 [[민족주의]], [[민족종교]]나 '''[[환빠]]''' 등과 결합되면 "왜 우리 민족은 한민족인데 전통적인 이스라엘 유대인들의 신인 야훼(여호와)를 믿어야 되는가? 진정한 한민족의 정체성을 갖고 있다면 종교를 믿어도 우리 종교를 믿자!"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즉, 신을 믿고 싶어하는 심리는 이해하나 그럴 거라면 우리 고유 민족 종교가 없는 것도 아닌데 왜 타 민족의 종교를 그리 믿느냐는 것이 주요 논지. 그러나 그렇게 따지면 한국인은 기독교 신자는 물론이요, 불교 신자들도 전부 [[천도교]], [[대종교]]로 개종해야 된다는 말이 된다. 그리고 저런 소리를 하는 사람 중 천도교, 대종교, 원불교 신자는 거의 없고 절대다수가 무교다. 전형적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경우 옥시덴탈리즘이 포함된) 배외사상의 폐해라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나 유교보다 기독교에 대해 이러한 논리가 발생하는 까닭은, 기독교의 배타성 때문이다. '''즉, 기독교인들이 기존에 있던 타종교를 도발하거나 비하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기독교 역시 기원을 따져보면 [[유대인|어느 민족]]의 [[유대교|특정한 문화]]에서 비롯된 특수한 믿음에 불과할진데[* 기독교의 근본인 유대교를 살펴보자면 결국 [[이집트인]]의 세계관을 [[이집트 신화]], [[그리스인]]의 세계관을 [[그리스 신화]]라고 하는 것 처럼 유대 신화 내지는 이스라엘 신화라고 봐도 무방하며 예시로 든 두 신화와는 달리 현재도 종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에 신화라는 표현을 쓰기 껄끄러워할 뿐이다(실제로 영미권에서 유대 신화라고 하면 구약성경 에피소드보다는 골렘 등의 성서와 무관한 유대 민족 민담이 언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주 먼 고대에 여러 민족들이 서아시아에 널려 있었고 이들 중 유대인이라는 집단이 믿던 신화가 주신 격이던 야훼를 제외한 모든 신들을 격하 등 여러 방식으로 신격을 제거하여 유일신교화된 것이 유대교이고 이 유대교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다듬어진 것이 기독교로 해석할 수 있다. 영향력은 전세계적이지만 그 시작은 결국 서아시아의 약소민족에서 시작된 것이 기독교였던 셈.] 어째서 보편종교 행세를 하려드느냐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집 근처 지방대가 있는데 뭐하러 인서울, 의대 가려 하냐?" 와도 같다고 생각하는데, 사회적으로 '집 근처 지방대' 보다 '인서울, 의대'에 가는 것이 '''더 좋다'''는 관점이 널리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이 관점이 '입학 성적' 이나 '졸업 후의 기대 수입'과 같은 '''객관적으로 입증 가능한''' 기준을 근거로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종교는 세속적, 중립적 관점에서 기독교가 타 종교에 비해 객관적으로 입증 가능한 우위를 보였다고 볼만한 것은 인구수와 그에따른 영향력 정도가 고작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의 교리 자체가 '기독교 신앙이 곧 유일한 진리이자 구원의 길'임을 전제로 하기에 적지 않은 기독교도들이 이를 근거로 기독교 신앙이 다른 종교의 신앙보다 더 우월하며, 따라서 타 종교의 신자들은 기독교로 개종해야 한다고 주장(=[[전도#s-3]])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에 기독교가 정말로 자신의 종교가 타 신앙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보이고 싶다면 간단하게 '''자신들이 말하는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입증하고 기독교식 교리에 따라 천국과 지옥에 간 사람을 보여주면 끝난다.''' 이 단계에까지 이르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은 사실상 확정이므로 죽은 뒤에 지옥가서 고통받기를 원치 않는다면 믿기 싫어도 믿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제3자의 관점에서 기독교식 천국과 지옥에 대한 유무가 증명된 바는 전혀 없다. 물론 이건 타종교도 마찬가지.] 그러므로 위와 같은 주장이 '전형적인 배외사상의 폐혜' 라면 그와 똑같은 논리적 구조로 기독교의 핵심교리와 그에 기반한 전도행위 역시 ''''전형적인 배타적 종교 우월주의의 폐해'''' 라는 비판에 직면하게 됨을 지적하는 것이다. [[공민지]]가 2014년 인터뷰에서 "[[미얀마]]에 봉사활동을 갔다가 아이들이 학교가 없어서 절에서 공부를 하는 걸 보았다. '''그걸 보고 미얀마에 교회를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일각에서 논란이 일어난 것도[* 인터뷰 자체는 훗날인 2016년에 들어서야 공론화되었고 이때쯤 되면 인터넷 상에서 공공의 적 떡밥이 개신교 복음주의에서 래디컬 페미니즘으로 많이 옮겨가기도했고 이들이 페미니즘이나 PC주의에 대해 날을 세운 것 때문에 일부 남초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반개신교 여론이 다소 누그러졌을 시점이었던데다 무엇보다 공민지 본인이 이 발언 외에는 이렇다할 논란을 일으킨 적도 없었기에 그다지 뜨겁게 타오른 떡밥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는 인터뷰의 뒤늦은 발굴과 반개신교 여론이 잠잠해진 당시 사회적 분위기가 맞물린 결과로, 반개신교 여론이 매우 강했던 2010년대 초반 같았으면 그야말로 '''공민지 매장 각'''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부적절하고 오만한 발언이었다.] 은연 중에 기독교가 타 종교, 그것도 대한민국 사회에서도 메이저한 불교에 비해 우월하다는 뉘앙스를 깔고있었기 때문이다. 앞 문단의 내용처럼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 중 천도교, 대종교, 원불교 신자가 거의 없고 절대다수가 무교' 라면, 왜 해당 종교를 믿지도 않는 사람들이 굳이 자신이 믿지도 않는 종교를 두둔하는 것이 진담인지, 아니면 본인들의 언행에 대한 풍자인지를 고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보통 1번과 2번에 해당하는 사람이 그 정도가 심해지면 3번까지 도달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그보다는 적지만 적지 않은 경우 1번과 2번은 의외로 크게 문제삼지 않는데 반해 3번으로 곧바로 넘어가는 사람도 존재한다. 물론 이 경우 1번과 2번이 진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스스로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기보다는 1번, 2번은 어차피 본인이 비판하지 않아도 다른 반기독교인들이 알아서 비판할 것이며 근본적으론 3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서 그런 경우이다. 사실 이 문제는 과거로부터 쭉 이어져온 전통적인 논쟁이다. 이유인즉, 종교개혁 시기를 포함해서 근대 이전의 근세와 근대 초기의 종교적 양상을 보면 대부분 종교비판이 신분 계층이 높은 쪽에서 벌어졌기 때문이다. 즉, 평민이나 하층민들이 그걸 할 수 있을 여력과 사회적 입지가 없던 사회이다 보니까 기독교에 대한 접근각이 다분히 인문학적, 정치적인 입장이었고, 이는 실제로 19세기 이후 20세기 초까지 계속된 관계로, 외려 다른 항목보다도 더 근본적인 문제이지만, 다른 두가지 전통적 문제 제기에 비해서는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의 예시를 들어 보면, 첫번째 문제가 대두되게 된 상황은 붉은악마 응원단 명칭 논란이나 의정부 단군상 참수사건을 비롯한 단군상에 대한 테러 및 초파일 연등행진 저지 행동 등의 다소 중세적인 반달리즘들이 노출되었기 때문이고, 이외에 훼불이나 성모상 배변사건, 약현동 성당 방화사건[* 이 둘은 극단적으로 천주교를 배척하는 개신교 원리주의에서 나온 소행이다.] 등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생겨난 교인들의 행동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면서 생긴 딜레마들이 비판의 선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아프간 피랍사태등의 사회적 이슈, 혹은 종교인 소득세 과세 문제와 같은 사회현안들이 제시된 문제도 있을 뿐더러...작게는 매주 대형교회 인근 주민들이 주차난 때문에 참다참다 폭발해서 대형교회 입주 반대 시위를 하는 경우까지 발생하는 등의 실생활과의 관련성이 큰 경우라서 직접적 비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고, 이는 두번째 문제와도 연관성을 가지게 되는 상황이 생기면서 주된 비판 사유가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되는 편이다. 현대에서 3번의 경우가 지적되는 것은 주로 창조주의 논쟁에 입각한 문제라든가, 현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와 연관된 이슈[* 단, 성경시대의 히브리 제족과 현대 이스라엘 유대인, 그리고 블레셋(을 포함한 가나안에 상주했던 여러 민족)과 현대 팔레스타인 지역에 상주하는 아랍인의 역사적 혈연성은 현저히 떨어진다.] 등에 있어서이다. 또한 역사 논쟁에 있어서도 꽤 많이 등장하곤 하는 문제인데... 대표적으로 신구교 분쟁기 칼뱅주의의 잔혹한 구금 및 투옥이나 처형 등에 대한 문제와 그 계승 형태인 올리버 크롬웰 당시의 아일랜드 학살 등에 의한 교리적 문제, 즉 이데올로기로서의 문제 등이 대두되거나 중동 고대사에 있어서 양측 비교를 통해서 [[하레디]]같은 [[유대교]] 원리주의자들, 이스라엘 극우파들이 주장하는 영토에 대한 역사적 권리에 대한 회의주의적 시각 등이 전제되다 보면 생기는 기록의 신빙성 문제에 대한 제기 등이 이와 같은 경우이다. '''알다시피 기독교의 구약은 사실상 유대교 신화, 즉 토라(모세오경)가 포함된 [[타나크]]에서 유래하였다.''' 문제는 이것을 신격화하려는 것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딜레마들인 건데, 당장에 환빠들이 왜 비판을 당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답이 생각보다 명확하게 나온다. 어차피 상고사라는 것들 대부분은 실증적 역사 기록이 아닌 신화적 뻥튀기를 담보로 할 수밖에 없으며, 실제로 유대교의 종교사적 문헌들 역시 이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 문제는 이것을 애초부터 진리라고 주장해온 시간이 너무 길었던 것인 셈. 결국 창조론자들이 이걸 두고 실제 역사로 우기다 보니 생기는 딜레마고, [[병림픽|환빠들과 이들이 오랜 논쟁 역시도]]. 사실 노아의 홍수 드립에 발끈한 환빠들과 서로 들이받는 구도로 시작된 것일 뿐 그닥 새로운 문제는 아니었다. 따라서 사실 첫번째 두번째 영역이 사회전반성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면 세번째는 보다 심층적인 내용인 것은 맞지만, 소재에 따라서 결론적으로 직접적인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는 계통이 존재하기 때문에 두 단계를 건너 뛰고 바로 세번째에서 서로 논쟁이 불거지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닌 것이다. 허나, 자주 지적되는 대로, 사실은 유대인들도 역사성을 인정하지 않는 내용들을 혼자만 역사라고 주장하는 개념문제는 기독교 근본주의의 실질적인 폐해인 셈. 비근본주의 교회의 경우는 약간 다른데, 정치적 입지도 있고 실제로 이쪽이 현재 이스라엘 내에 조성된 기독교 성지의 많은 부분을 관리하거나 관리 교회들과 연관되어 개입되어 있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창조주의를 무조건적으로 신봉하는 경우가 아니다 보니까 다소 유연성이 있지만, 근본주의측은 답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