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기독교/한국 (문단 편집) === 인터넷 시대 === 1990년대 말 PC통신의 토론 게시판,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게시판(ex. [[하이텔]]의 [[큰마을]]) 등에서 현대적 반기독교 여론이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여튼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0년 들어 인터넷 문화가 급속도로 확장되고 홈페이지를 개인적으로 만들던 시절[* 공교롭게도 바로 이 시기에 [[서울 지하철 7호선]] 강남구간 개통을 계기로 [[이수역]] 역명을 둘러싼 [[총신대학교]]의 발악이 이슈화되었는데, 가정에도 인터넷이 널리 깔리고 인터넷 카페 문화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이 시기에 한 개신교 신학대학에서 일으킨 이 논란은 대한민국에서 반개신교 정서에 불씨를 지폈다.], 라이코스에서 '이안티'라는 HN을 쓰는 불교 신자 대학생이 만든 반기독교 사이트가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면서 기독교에 대해 반감을 지닌 인물들과 타 종교인들이 이 사이트에 모여들기 시작했고, 오프라인에 반기독교 행사도 벌어졌었다. 그리고 '서프알바'라는 네티즌이 [[서프라이즈]] 등 진보단체 사이트에서 낚시글 도배 방식으로 교회 비리 폭로 활동을 벌였다. 또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의 카페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위의 인물이 만들어낸 카페인 '[[https://cafe.daum.net/clubanti|클럽 안티 기독교]]'(이하 클안기)가 2000년 6월 19일 설립되고, 이후 인원이 급격히 증가하게 된다. 이후 '십자 불꺼', '검은 십자가', '안티 예수', '기독교 비평' 등의 클안기에서 분가한 반기독교 사이트가 생겨났지만, 누가 뭐래도 가장 유명한 곳은 클안기였고, 자체적으로 개설된 반기독교 카페도 클안기의 영향에 벗어나지 못했다. 물론 이들도 나름대로 오프라인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각 카페에서 교류도 나름 활발하였다. 결국 클안기에서 『우리는 왜 기독교를 반대하는가(2003)』라는 책까지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클안기 등 몇몇 카페는 아무리 흥해도 카페라는 구조상 제약이 있는 고로, 좀 더 활발한 반기독교 운동을 위하여 독립적인 사이트 개설이 필요했다. 그래서 원래 클안기에서 벗어난 반기독교 사이트인 '개독교 박멸을 위한 시민연대'와 클안기가 협력해서 하나의 대형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반기독교시민연합(이하 반기련)이다. 초창기 안티 단체들은 단순한 논쟁과 기독교에 대한 비난만을 하는 단체였고, 또한 이안티가 이후 클럽 안티 기독교에서 탈퇴하고 안티 기독교 활동을 접은 이후로 어느 정도 표류를 하는가 했으나, 2003년 9월 러셀, 옹기쟁이, 꽹과리 등 네임드 안티들이 클안기의 한계를 벗어나고 안티 기독교 운동이 시민운동으로서 나아가겠다는 목적으로 반기련을 창설한다. 마침 한국 기독교를 신랄하게 비판한 오강남 교수의 저서 『예수는 없다(2001)』를 통하여 출판에 대한 영감을 받은 이들은 반기독교 서적의 번역 작업 및 프로메테우스가 시도하고 있던 [[성서무오설]] 비판까지 더하여 학술적인 반기독교로 발전하게 되고 '바이블 19금 제정 서명운동'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의 한국 개신교 비판 일부를 인용한 사람들이 간과하는 점은, 오강남 교수는 [[캐나다]]에서 비교종교학 교수로 불교를 서양인에게 가르치는 교수이지만, 정작 독실한 개신교인이라는 것이다. 결국 기독교인에게서 나온 기독교 비판에 대해서 문구 몇개를 짜집기해서 기독교(개신교)는 자정 능력이 없다고 선동하는 셈이다. 더군다나 오강남 교수의 이 책은 어디까지나 기독교 내부의 개혁과 성찰을 촉구하는 거지, 반기독교에서 주장하는 '기독교 박멸'과 같은 과격한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다 그리고 이들의 노력과 새로 유입된 반기독교 성향의 사람들의 시민운동주의 성향이 맞닿아 결국 반기독교 사진전과 출판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기독교가 직접적으로 반기독교에 대해 위협을 느끼기 시작했으며, ([[뉴스앤조이]]를 제외한) [[국민일보]]와 같은 기독교 계열 신문에서 반기독교가 위험하다고 성토하기 시작한다. 하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