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달리즘 (문단 편집) === 현대 === *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는 [[와하비즘]]에 입각하여 본인들 스스로 초기 [[이슬람]] 유적지를 대거 파괴한 바 있다. 무함마드의 아버지, 어머니의 무덤을 비롯하여 유명한 기념 [[모스크]]들이 상당수 파괴되었다.[[https://en.wikipedia.org/wiki/Destruction_of_early_Islamic_heritage_sites_in_Saudi_Arabia|#]] * [[카오스 라운지 사건]]: 카오스 라운지 측에서 무고한 사람의 OST 앨범 표지를 반달했다. * [[덴마크]]의 [[인어공주]] 동상은 수난이 엄청 많은데, 볼품없지만 인기는 있어서 그렇다. 팔도 잘리고, 머리가 잘린 것도 최소 2번이고, 페인트를 전신에 뒤집어 쓴 것은 셀 수도 없을 정도이다. 2003년에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0032240?sid=104|폭탄공격으로 추정되는 테러]]를 당해서 통째로 바닷속에 처박히기도 했다. 2023년에는 [[러시아/국기|러시아 국기]]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83047?sid=104|몰래 칠해지기도 했다]]. * 2001년 [[탈레반]]이 [[바미안 석불]]을 파괴함으로써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일이 있었다. *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는 탈레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문화재를 잿더미로 만들고 있다. 모스크, 유적, 교회, 조각상 등 상상도 못할 만큼의 문화적 가치를 지닌 것들을 '''죄다 부수고 있다.''' 심지어 이슬람 영웅 [[살라흐 앗 딘]]의 묘까지 훼손했다. * [[싱가포르]]에서는 [[미국인]] 학생 마이클 페이가 주차된 차량에 스프레이 페인트로 낙서를 하고, 교통 표지판을 파손하는 반달리즘의 범죄를 저질러서 싱가포르 경찰에 붙잡혀 당시 [[윌리엄 제퍼슨 클린턴|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의 선처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판결대로 태형에 처했다. 정확히는 태형 6대, 징역 4개월, 벌금 3500 [[싱가포르 달러]]라고 한다.[* 태형 10대를 맞느니 차라리 징역 '''10년'''을 살고 말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물론 미국과의 관계가 틀어지기 싫어서 특별히 몽둥이가 아닌 회초리로 엉덩이를 4대 때리고 추방하는 것으로 끝냈다. 물론 아프긴 하지만 몽둥이보다는 약한 편이다. 마이클 페이는 이 때문에 고국으로 돌아가서는 싱가포르는 최악의 국가이며 인권탄압국, 후진국이니 절대로 싱가포르에 가지 말자며 보이콧 운동을 했었다.] [[한국인]]도 예외는 아닌데, '나 여기 왔다 감', '○○○♥○○○' 따위의 낙서를 남기는 것이 그것. 이런 행위는 '''국가 망신이니 제발 하지 말자.''' * 현대미술에서 논란이 된 사례로는 안드레 세라노(Andres Serrano, 1950~)의 사진 작업인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6&artid=201501121528101&pt=nv|오줌 예수]]>(Piss Christ)(1987)가 있다. 예수의 십자가상을 황소의 [[피]]와 자신의 [[정액(체액)|정액]]과 [[오줌]]이 든 통에 넣고 찍었다는 점이 논란이 되어 전시장에 전시된 사진이 반달을 당하는 등 [[신성모독]] 관련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1/16/2008011601177.html|논란]]이 된 바 있다. [[https://blog.naver.com/lycos64/220755152862|링크]]. 작가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아브젝시옹(abjection)[* 아브젝트(abject)는 더럽다고 여겨지는 것, 배제되고 추방되는 대상, 기성 체제나 관념에서 배제하려 하는 존재, 나아가 이런 이질적이고 위협적으로 여겨지는 어떤 것들을 거부하고 추방하려는 심리적 현상을 지칭하는 개념이다.]의 개념을 끌어들여 배설물 그 자체는 인간의 신진대사 활동의 결과로 생겨난 자연스러운 결과물인데 이를 무조건 배척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인지 반문하였다. 또한 역으로 '오줌처럼 더러운 이 세상에 잠겨있는 예수님의 심정을 생각해보자'는 식으로 충분히 성찰이 담긴 해석을 할 수도 있는 것이라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 [[불가리아]] [[소피아(도시)|소피아]]에 [[https://www.google.co.kr/search?q=soviet+monument+in+sofia&newwindow=1&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PjoGnoszcAhWJQd4KHQDLAKUQ_AUICigB&biw=1920&bih=925|소련군 기념상]]이 있는데 냉전이후 많이 반달당하는 동상으로 되어버렸다. [[미국]]산 캐릭터로 페인트질로된 [[http://i.imgur.com/pQWvPgt.jpg|반달]]을 시작해서 [[프라하의 봄]] 진압에 관한 사과[* 당시 진압군중에 불가리아군도 있었기 때문], [[유로마이단]] 사태를 반영한 페인트질 등이 있다. * 한편 크리스 오필리(Chris Ofili) 흑인 성모 마리아 그림에 [[코끼리]] 배설물을 바른 작품 <성모 마리아>(1996)를 내놓아 [[신성모독]]이라는 비난을 들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작가를 옹호하는 측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코끼리의 배설물이 유용한 삶의 재료이며,[* 코끼리 [[똥|대변]]에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황토집처럼 움막을 지을때 코끼리 똥을 사용하기도 하고, 연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서구 사람들처럼 불결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문화적 차이를 작품에 담았을 뿐인데 이를 신성모독이라 비난하는 것은 과잉반응이라는 것이었다. * 2014년에는 유명 팝 아티스트인 폴 멕카시(Paul McCarthy, 1945~)가 프랑스 파리 방돔 광장에 설치한 녹색 조형물이 반달을 당한 사례가 있다. 일부 사람들이 이 조형물을 보고 [[항문 마개]] 같다고 여기고 지탱해주는 와이어를 잘라 공기가 빠지게 만든 것이다. 이에 대해 옹호자들은 자위 도구가 아니라 성탄 트리처럼 보이는 무난한 작품을 왜 부쉈느냐 항의하거나, 설령 항문 마개를 형상화한 것이라 해도 그것이 대중을 불쾌하게 모욕하는 것이라 어찌 단정지을 수 있는지 반문했다. 당시 문화부 장관이었던 [[플뢰르 펠르랭]]은 이에 대해 예술 표현의 자유 원칙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 반달을 저지를 의도가 없었는데 문화재가 파괴된 황당한 사건도 있다. [[스페인 에케 호모 화 훼손 사건]] 문서 참고. * [[http://m.news.naver.com/read.nhn?oid=001&aid=0008627116&sid1=104&mode=LSD|아프리카 말리에 있는 팀북투 유적을 파괴한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대한 국제형사재판소(ICC) 재판이 열었으며]],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712051|징역 9년을 선고하였다.]] ICC가 문화유적 파괴를 전쟁범죄로 인정해 처벌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 러시아에서 구 소련 시절의 별 상징물을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뚱이]]로 칠해버린 용사가 나타났다. [[http://www.boredpanda.com/soviet-star-patrick-spongebob-voronez-russia/|기사]]. 잡히면 최대 15일 동안 구금당한다고 한다. * [[토인비 타일]]의 경우 길거리 보도블럭에 이상한 메시지를 새기는 그래피티의 한 종류인데, 시카고 당국에서는 이를 반달리즘으로 간주하고 적발시에는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 [[프랑스]]에서 [[노란 조끼 운동]]이 일어날때 에투알 [[개선문]]이 낙서당했다. 또 개선문 안에 있는 마리안상도 파괴당했다.[[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18/12/04/20181204003919_0_20181204224209259.jpg|사진]] * [[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 중 군부들이 자금줄이 막히자 [[슈웨다곤 파고다]] 황금판들을 떼어가고 있다. 단, 교체 및 보수 시기가 쿠데타와 기가 막히게 겹쳐서 그렇게 보인다는 설도 있다. 쿠데타 성공을 위해서는 불교계의 묵인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 이가 사실이라면 [[아신 위라투]]의 예처럼 미얀마 불교계가 미얀마 군부와 결탁해 이를 묵인했다는 것이다. * 시위로 인해 명화에 반달리즘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art-gallery/2022/10/15/YDWEY32CKVAU5E3BMNDZGQ6ER4/|2022년 10월 14일]], 영국 [[영국 국립미술관|국립미술관]](내셔널 갤러리)에 전시중이던 [[해바라기(그림)|고흐의 해바라기 작품]]에 2명의 [[Just Stop Oil]] 시위자가 [[https://twitter.com/damiengayle/status/1580864210741133312|해당 작품에 토마토 수프를 끼얹어버리는]] 사건이 벌어졌다. 다행히, 액자만 좀 훼손되고 그림 자체는 별 피해가 없는 상황. [[Just Stop Oil|동일한 단체]]는 이후 네덜란드 헤이그의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에 전시중이던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를 상대로 동일한 테러를 시도했다 체포되었고 [[https://www.yna.co.kr/view/AKR20221103022300009?input=1195p|징역 2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럼에도 '''이들의 만행은 기어이 끝나지 않았는데''' 2023년 4월 1일에는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광장의 바르카치아 분수대에 [[https://twitter.com/yonhaptweet/status/1642431001401102336|먹물을 뿌리는]] 만행을 저질렀기 때문. 2023년 11월 7일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비너스의 단장'에 2명의 시위자가 안전망치로 보호유리를 깨트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0/0000048669?sid=104|일]]이 일어났다. 이런 짓은 시위로 인정받기 힘들다. * 2023년 6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 남성 관광객이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의 벽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고 씨익 웃었다. 해당 관광객이 이름을 새기는 모습은 영상으로 찍혀서 레딧에 퍼졌고,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해당 관광객의 행동이 "반달리즘"이며, 법에 따라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https://www.youtube.com/watch?v=CGkixRxGbKI|#]]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