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도(영화) (문단 편집) === 반도/부산행 세계관 관련 === 부산행 후속작이라고 나와 놓고[* 영어 제목이 Train To Busan2이다.] 전작과의 연결고리가 사실상 전혀 없는 것에 대한 비판도 있다. 개봉 전에 이미 감독이 부산행에 나왔던 등장인물은 재등장하지 않을 것이며, 세계관만 공유할 뿐 별개의 이야기라고 확실하게 언급했지만 왜인지 감독은 부산행의 속편임을 강조한 홍보를 지속해왔기에 관객들은 큰 혼란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차라리 스핀오프를 표방했으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속편이라고 하려면 전작과 확실하게 이어지는 부분이 있어야 했고, (반도처럼) 그렇지 않으면 확실하게 스핀오프라고 했으면 논란이 일어나지 않을 문제였다.[* 후속작과 스핀오프의 차이는 기존에 존재하는 작품의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작품과 그 기존 작품에서 파생되어 여러 핵심적인 요소를 따왔지만 '''다른 이야기를''' 새로하는 차이이다. 반도는 분명히 부산행과 같은 세계관이지만, '부산행'에서의 이야기와 상관이 없는 사실상의 스핀오프이다. 부산행의 경우 서울에서 출발한 수안이 일행이 최후의 보루인 부산에 도착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났다. 그렇다면 설령 부산행의 주인공들이 죽었다는 설정이라 하나도 출연하지 않더라도, 시간적으로 바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최소한 전작에서 이야기를 옮겨놓은 부산에서 이어나갔어야 했다. 이야기든, 등장인물이든, 뭐가 됐든 관객들이 보기에 명확한 연결고리가 있어야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 본작과 부산행은 그런 연결고리가 매우 희미하다.] 이전 [[서울역(애니메이션)|서울역]]도 평행세계나 다름 없는데 프리퀄이라고 언급하여 비슷한 이유로 비판 받았다. 부산행의 설정과 모순이 많고 심지어 계절적 배경도 맞지 않았으며 전체적인 연결고리가 부족했다.[* 그래도 반도는 흑막 [[유성 바이오]]가 언급된 것과 부산행에서 KTX 승객이 보던 인터넷에 뜬 날짜와 반도에서 자료화면 중 블랙박스 자료화면의 날짜가 일치함으로써 부산행과 동일 유니버스라고 할 수 있는 요소는 있다.] 또 좀비물을 기대했으나 좀비의 지분이 적고 위협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에 대한 반감도 존재하며 좀비 대신에 대립하는 적대 세력으로 내세운 인간 악역들은 괜찮냐면 주인공측과 달리 서사를 너무 단순화시켜서 1차원적인 밋밋함으로 일관된 모습이다. 이 영화의 볼거리로 거론되는 카체이싱 장면에서도 좀비는 자동차에 맞고 튕겨나가는 볼링핀 정도의 역할이며, 인물들에게 거의 위협이 되지 않아, 영화를 보는 내내 좀비영화를 보고 있는 건지 아닌지 계속 고민하게 된다.[* 영화의 장르는 좀비물이기 보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