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물질 (문단 편집) == 일상 속에서 == 현대 과학에 따르면 우리 주변에서 쉴새없이 입자가 융합되고 분해된다고 한다. 그렇기에 진공도 에너지는 0이 아니다.[* 이에 대해서는 [[불확정성 원리]]에서 이미 진공의 에너지가 0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쌍생성-쌍소멸 과정으로 인한 것이라고 확인한 것뿐이다.] 이에 관련된 이론으로는 [[카시미르 효과]]가 있으며, 1/1000mm 정도 떨어진 2개의 금속 박지가 쌍생성, 쌍소멸로 인한 에너지 발생 효과 때문에 서로 끌려진다는 복잡한 이론이다. 결국, 카시미르 효과가 쌍생성, 쌍소멸이 존재한다는 증거로 확정되어 이론화되었다.[* 조금 극단적으로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금속 박지 사이의 미세한 틈 내부에서 쌍생성/쌍소멸이 일어나서 '''전체적으로는''' 분명 중성적인 전하를 띄고 있겠지만,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이 공간이 특정 방향으로 편극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그 편극에 의해서 유도전하가 일어나 서로 반대되는 극성을 띄게 된 박지가 인력을 받아 끌려간다. 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다만, 카시미르 효과의 해석법은 반물질 외에도 에너지 밀도차로 인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간에는 수많은 에너지준위를 지닌 전자기파동의 에너지가 가득 차 있다.(이는 불확정성 원리에 의해서 증명 가능) 평상시에는 이 모든 파장의 평균값은 0에 한없이 근접하므로 우리에게는 아무 영향이 없는데, 얇은 금속막의 금속면에서는, 그 지점에서 변위가 0이 되는 파장만이 통과할 수 있다.(전자기파 한정이지만 이론적으로는 다른 파장에도 적용 가능) 다만, 평상시에는 금속막의 반대쪽에도 에너지가 차 있으므로 에너지 밀도차가 없지만, 두 개의 금속막을 매우 얇은 간격으로 벌려놓게 될 경우, 두 금속막의 사이는 금속막으로 좌우에서 들어오는 에너지의 흐름이 걸러지기 때문에, 에너지 밀도가 작아서, 그 밀도차로 인해 서로 달라붙는다는 것이다. STAR 실험팀이 반물질 헬륨-4 원자핵을 찾아냈다. 지금까지 발견된 반물질 중에서는 가장 무거운 것이다.[[http://www.sciencetimes.co.kr/?news=%EC%97%AD%EB%8C%80-%EA%B0%80%EC%9E%A5-%EB%AC%B4%EA%B1%B0%EC%9A%B4-%EB%B0%98%EB%AC%BC%EC%A7%88-%EB%B0%9C%EA%B2%AC|#]] 2011년에,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931814&ctg=1603|지구에서 1만km 상공에(사실상 우주) 반물질 띠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하잘 것 없이 옅은 농도 때문에 우주선(spaceship) 등에 별 지장은 못 준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아폴로가 실제였으면 우주선도 물질이므로 가다가 소멸해버린다는 식으로 [[아폴로 계획 음모론]]에 영향을 주었다.[* 정지궤도 위성은 없고 실제로는 지하나 해저에 비밀 중계기를 설치하여 대륙간 통신을 하는 것이며, 기상위성 영상은 슈퍼컴퓨터와 각종 센서로 주작해낸 것이고, 위성지도는 고도의 측량법으로 시뮬레이션 해낸 것이라고 하고, 지금까지 올린 모든 정지궤도 위성들은 시민들이 계속 속도록 벌인 쇼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밤에 국제우주정거장 탐색기 같은 앱이 알림을 줄 때 우주를 잘 보면 [[국제우주정거장|ISS]]가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게 육안으로도 보이며 망원경 같은 걸로 보면 더 자세히 보인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있다.] 의학 쪽 응용이 있다. 심지어 몸 속에서 쌍소멸을 일으키는 것을 활용한다. 소위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Positron Emission Tomography)이라고 불리우는 기법이 그것이다. 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는 촬영 전 특별한 시약을 섭취하는데, 이 시약은 체내에서 대사가 활발한 지역에 모이는 특성을 지니며 한편 탄소-11이나 불소-18 같은 양전자 방출붕괴를 하는 원소를 포함한다. 사실 체내에서 전자-양전자 쌍소멸로부터 나오는 감마선은 신체 어디에서도 흔하게 방출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감마선을 잡기만 해도 이게 체내 어디서 날아온 것인지 감지할 수 있다. 심지어 이 감마선은 쌍으로 방출되어 거의 정반대 방향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신체로부터 온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하기도 쉽다. 위에서 반물질을 너무 폭탄처럼 서술했는데, 실제로도 일어나는 반응 및 방출되는 에너지가 끽해야 자연 방사선보다 훨씬 못한 정도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PET는 매우 안전한 방식이다. 이 기법이 개발되고 나서 의학용 영상기술에 지대한 발전이 일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