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불교 (문단 편집) === [[일본]] [[불교]]의 [[승병]]과 [[제국주의]] 협력 논란 === >'''욕망의 이승을 오늘 하직하고 [[아미타불|미타]]의 곁으로 가는 기쁨이여''' >ㅡ [[도조 히데키]]의 유언[[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202912|#]] >자비심으로 생명을 빼앗는 것보다 더 나은 [[보살]]행은 없다. >ㅡ [[승려]] 난텐보 [*B <불교 파시즘>. 브라이언 다이젠 빅토리아] >선에는 특별한 교리도 철학도, 일련의 개념도 지적인 법칙도 없다. …… >선은 [[아나키즘]]이나 [[파시즘]], [[공산주의]]나 [[민주주의]], [[무신론]]이나 관념론, >혹은 어떤 정치적·경제적 독단론과도 결합할 수 있다. >ㅡ 승려 스즈키 다이세쓰 데이타로 [*B <불교 파시즘>. 브라이언 다이젠 빅토리아] >[[동아시아]]의 영원한 평화를 확립하기 위해 [[불교]]의 대자대비 정신을 발휘하여 우리는 때로는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하고 때로는 무력을 행사하기도 한다. 지금 우리는 "많은 사람이 살 수 있게 한 명을 죽이는"자비의 무력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 [[대승불교]]는 이를 매우 진지하게 승인한다. >일본의 불교 지도자 >ㅡ 크리스토퍼 히친스의 증언 [[일본]]의 경우, [[전국시대(일본)|센코쿠 시대]]엔 말이 [[승병]]이지 무사들이 [[승려]]인 척했던 게 태반인[* [[다케다 신겐]]이나 [[무사시보 벤케이]]처럼.] 소헤이처럼 전쟁의 도구로 쓰였다. 그리고 [[에도 시대|도쿠가와 막부]] 시기에 불교 측에서 "부처극락 야소지옥"을 외치며 [[카쿠레키리시탄|일본 내 가톨릭 신자]]들을 박해한 기록도 있다.[* 일본 불교는 원래부터 [[잇코잇키|분쟁과 폭력 사태]]를 일으키며"進者住生極楽 退者無間地獄"(나아가는 자는 극락왕생, 물러나는 자는 무간지옥)을 외치면서 만만찮게 성깔이 있었다.] [[일본]] [[불교]] 지도자들은 [[일본]]의 [[군국주의]]에 사상적 바탕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군국주의에 뛰어들어 행동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앞장선 것이 일련정종이었다.] 대표적인 것이 일본 [[식민지]]에 대한 불교 전도 사업인데, 일본의 주요 불교도들은 "[[중국]]과 [[아시아]] 나머지 지역의 불교는 후진적이고 수동적이며 사회적 요구에 무관심한 반면에, 일본 불교는 능동적이고 사회 참여적이며 과학적이기 때문에, 일본 불교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참된 불교"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일본의 참된 불교를 아시아의 민족들, 심지어 서양인에게까지 전할 의무가 있다고 느꼈다. 또한 식민지 곳곳에 전파된 일본 불교의 [[절(불교)|절]]은 그 지역의 [[일본군]]에게 든든한 사상적 뒷받침이 되었다. 이 문제는 일본 조동종 승려였던 종교학자 브라이언 다이젠 빅토리아(Brian 'Daizen' Victoria)가 쓴 『전쟁과 선(禪)』(Zen at War), 그리고 『불교 파시즘』(Zen war stories)을 통해 제기되었다. 이 두 책에서는 일본 불교가 어떻게 전쟁을 옹호했는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도조 히데키]]는 선불교의 생사일여(生死一如)라는 구결을 해석해서 《전진훈(戰陣訓)》을 내서 군인들에게 옥쇄를 강요하던가[* '항상 향당가문(鄕黨家門)을 생각하라, '살아서 포로의 굴욕을 받지 말아야 하며 죽음으로 오명을 남기지 않아야 한다' 따위의 내용.] 사형 직전에도 '''어떤 반성도 안하고''' [[정토종]]으로 개종한 이유도 불심과 염불만 있다면 누구든 성불할 수 있다는 정토종 특유의 교리 때문이었다.[* 도죠 히데키의 원래 종교는 [[국가신토]]였다.] 이보다 더 쇼킹한 경우가 있는데, 승려 도모마쓰 엔타이는 《유족독본(遺族讀本)》을 내놓으면서 남편이 전사한 건 누구의 책임도 아닌 자업자득이라는 [[사탄드립|마구니도 지옥에 실직할]] 고인드립을 저지르고 다녔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304262128345|#]] 일본 불교 특유의 폭력적인 [[승려]] 양성 문화도 [[일본군/병영부조리|일본군 병영부조리]]에 영향을 끼쳤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일본 조동종과 진언종에서는 사찰 내 [[똥군기]]가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는 편이다. 물론 불교가 [[일본군]] [[병영부조리]]의 전적인 원인이 된 것은 아니지만, 문화적인 영향을 끼친 책임을 부정할 순 없다. 일본 선불교의 집중 수행이나 화두선은 [[검술]]이나 [[무술]]과도 융합되어 전해오는 경우가 많다. 검을 다루는 법을 익혀 집중력을 다스리고, 삶과 죽음이 오가는 전투 경험을 통해서 자아에 대한 집착과 번잡한 생각을 버려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 체험을 한다는 식이다. 일단 부파불교적 입장에서 보면 이는 확실한 [[파계]]나 [[외도]]에 해당하겠으나, 대승불교 혹은 선불교(특히 동아시아)의 관점에서는 이런 무사화된 불교 역시 나름의 근거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적이 있고, 오늘날까지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는 점이 문제다. 스즈키 데이타로, 야스타니 하쿠운 등 불교 지도자들은 전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제국주의의 편에서 노력함으로서 전후 일본에서 [[좌익]] 정당이 성장하지 못하게 막았으며 [[일본회의]] 등 [[우익]] 단체의 기반이 됨으로써 애국심을 고취하고, 일본이 전쟁 당시 잔혹 행위를 저지른 것이나 침략 전쟁에 참여했다고 암시하는 것을 모두 교과서에서 제거하려 했다. 아직도 일본에서는 타 종교를 깎아내리며 "불교는 평화의 종교"라는 식이라는 반응 및 언플이 많다.[[http://true-buddhism.com/religion/|#]] [[http://blog.livedoor.jp/nwknews/archives/5172596.html|#]] [[https://www.kandagaigo.ac.jp/memorial/history/archive/lecture/lecture23.html|#]] [[http://www.econ.doshisha.ac.jp/watch/new/29.html|#]] [[http://okanejuku.blog92.fc2.com/blog-entry-675.html|#]] 그러나 현재 일본에선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불교 사찰이 문을 닫고 있다고 한다. 주지가 없는 빈 절도 있어 한 스님이 여러 절을 관리해야 할 지경. [[https://www.youtube.com/watch?v=i4CJXNM8V7s|#]][[https://www.youtube.com/watch?v=AvSn90yGFBU|#]]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