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서방 (문단 편집) ==== [[튀르키예]] ==== 근세 [[대항해시대]] 스페인은 아메리카 대륙을 식민화하고 이 과정에서 아메리카 대륙의 [[은]]이 유럽으로 유입되며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이러한 인플레이션은 오스만 제국 역시 예외가 아니었는데 이탈리아인 상인들과의 무역 과정에서 상당수의 은화가 [[오스만 제국]]으로 유입되고 이러한 은화 중에서는 악화가 많았다. 그러나 서유럽과 다르게 산업 기반이 튼실하지 않았던 오스만 제국은 이러한 인플레이션에 제대로 대응할 수가 없었고, 오스만 제국의 무슬림 농민들 사이에서는 유럽인 상인들 때문에 오스만 제국 경제가 엉망이 되어간다는 공포감이 만연하게 된다. 무슬림 농민들의 불안감은 이탈리아 상인들과 무역하던 [[그리스인]], [[아르메니아인]]들이 부를 축적하고 땅을 매입하면서 증폭된다. 다른 한편으로 대항해시대 포르투갈은 오스만 제국의 번국이던 [[맘루크 왕조]]의 해군을 격파하고 인도양 무역을 장악하고 [[홍해]] 무역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면서 오스만 제국 경제에 이중의 타격을 입혔다. 근대 러시아 제국이 팽창하는 과정에서 [[러시아-튀르크 전쟁]] 과정에서 오스만 제국이 상당수의 영토를 상실한 것은 물론 [[범슬라브주의]]가 퍼지면서 오스만 제국 유럽 영토 내 슬라브계 민족들이 봉기하는 과정이 일어났다. 오스만 제국이 영토를 상실하는 과정에서 많은 무슬림들이 보복으로 살해당하는데 여기에 더해 근대 러시아 제국에서 학살, 추방당한 [[체르케스인]] 난민들이 오스만 제국으로 밀려들어오면서 오스만 제국 내 반기독교 감정이 근세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화되었다. [[범슬라브주의]]에 영향을 받은 [[범투란주의]][* 범투란주의 주요 사상가 상당수는 러시아 제국 출신 [[볼가 타타르인]] 혹은 러시아 제국과 악연이 있던 [[크림 타타르인]] 출신이기도 했다.]가 대표적이었는데 이는 [[1차 세계 대전]]까지 터키에서 인기가 있었던 인종주의 유사역사학이었고 반서방주의를 내포하고 있었다. 오스만 제국이 멸망한 이후 현대 튀르키예는 제1세계에 들었고 세속주의 독재정권을 유지했기 때문에 범투란주의는 적어도 정치권에서만큼은 비주류로 밀려났다. 오히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완전히 [[서유럽|서구권]]에 편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