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일/대한민국 (문단 편집) === 반일 감정을 이용하는 자들 === 한국은 일단 역사적으로 일본에게 겪은 식민지배의 기억이나 관련된 과거사 청산이 제대로 되지 못한 이상[* 1965년 [[한일기본조약]] 협상 과정은 국민들에게는 명백히 반일감정의 기폭제가 되기 충분했다.] 반일 감정이 뿌리깊게 남아있으며, 일본 역시 이와 관련한 한국의 감정을 잘 알고 있다. 때로 그것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이들이 나오기도 했던 것도 사실이다. 사실 반일 감정과 관련해 한국에서 지나친 낭설들이 난무했고, [[일본의 Korea 표기 조작설]], [[아인 지우개|아인 지우개 논란]], [[한국의 역사왜곡#s-5.1.2|동해 표기 조작설]]과 같은 사례들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본인을 겨냥하여 [[기레기/문제점#s-5|일본 내의 혐한 단체만 보여주며, 이와 반대되는 한국과의 친선을 바라는 일본인은 없는 취급 하는 등]] 일본과 일본인은 악한 존재라는 여론을 이용하며 자극적인 여론을 조장하여 이득을 취하려는 경우들까지 인터넷 댓글상에서 확인된다. 혹자는 한 술 더 떠서 북한의 [[갓끈전술]]을 철저히 신봉하는 [[종북]]세력이 반일 감정을 선동해 한국과 일본과의 외교관계를 파탄 내어 양국의 협력관계를 약화시킬려는 의도가 숨어있다며 한국인의 역사적 피해에 대한 반감을 이용해 시도때도 없이 반일 선동과 [[친일몰이]]로 한국-일본간의 우호관계를 끊을려고 하는 공작의 일환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4/2019010401742.html|#]],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09/2015030900217.html|#2]], [[https://www.segye.com/newsView/20190605511278|#3]], [[http://snacker.hankyung.com/article/91485|#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ec&sid1=100&oid=449&aid=0000051381|#5]] 반대로 일본 내 혐한 감정 조장을 위하여 극우가 역으로 반일을 조장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일본 극우들은 한국의 반일 감정을 이용해 자신들의 영향력을 성장시켜 왔으며 그러한 연장선 상에서 한국 내 반일 감정을 조장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넷 우익]]들이 한국 포털이나 커뮤니티에서 어그로 댓글이나 글을 적은 뒤, 한국인들이 원색적인 반응을 보이면 그것을 캡쳐해 [[2ch]] 등지에 올려 혐한을 부추기는 것은 이미 고전적인 방법이고, 최근에는 아베 정부의 [[한일 레이더 갈등]]때 한일관계를 위해서 방위성은 영상 공개를 반대 했는데도 공개를 강행하고[[https://www.google.co.jp/amp/s/m.mk.co.kr/news/politics/view-amp/2018/12/810524/|#]] [[한일 무역 분쟁|대 한국 무역제재]]도 한국 내 반일 감정 조장을 통한 일본 내 한류 등 [[친한]] 정서 축출 역시 목적 중 하나일지 모른다는 지적이 있다.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80397|기사]]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본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이득을 챙기려는 세력이 있는 것과, 일본 정부가 그들의 부정적인 과거를 인정하지도, 그에 대한 반성 내지 사과의 태도를 보이지도 않고 있다는 것은 명백히 다른 문제'''이며 나아가 한국 정부의 과거사 관련 이의 제기에 대해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의 일방적으로 보복성 제재를 가하는 등 명백하게 일본측이 문제가 있는 행동을 했음에도 그런 것은 도외시하고 무조건적으로 "한국이 잘못했다"느니 한국 탓만 하면서 과거사와 관련한 일본의 부정적인 모습들은 외면한 채 한국 내부 일각의 정치 선동 내지 종북 세력의 획책으로만 몰아가려는 것은 옳지 못하다.[* [[2012년 이명박 대통령 독도 방문]] [[https://mnews.joins.com/amparticle/23533589|#]] [[2012년 이명박 대통령 천황 사과 요구]], 그리고 [[문재인 정권]]의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과 [[이재명]] 前 경기지사의 [[2020 도쿄 올림픽]] [[보이콧]] 주장 등도, 따지고 보면 한국이 먼저 시비를 걸거나 해서 벌어진 문제만도 아니었다. 독도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측면이 전혀 없다고 할 수야 없지만, 독도에 대해 끊임없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역시 문제의 단초를 제공한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또한 친일적인 논자들은 "한국에서 반일교육으로 일본을 편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모든 것을 일본의 책임이라고 하는 것은 객관적이지 않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이 일본 정부나 사회 일각이 그들의 과거사 문제에 있어서 드러낸 부정적인 면모들을 애써 두둔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 한국에서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편협한 반일 교육을 하면서 일본을 편협하게 인식하게 가르친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일본의 명백한 과거사 왜곡 및 부정 행위에 대한 비판마저 일방적으로 "한국의 반일 교육이 문제"라고만 몰아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자세한 것은 [[한국 독립운동]] 및 [[일본군 위안부]] 항목 참조. 마찬가지로 "제국주의 시대를 도덕적으로 규탄하는 것은 현대의 관점이며 당시 시대는 당시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이 옳다"는 논리로 일본을 두둔하려 한다면 기존의 역사, 심지어 일본을 서구 열강과 같은 근대화(서구화)의 길로 나아가게 한 메이지 유신마저도 당시 시대의 관점에서는 엄연히 막부의 정책에 반감을 품은 하급 반동 분자들이 천황을 팔아서 무사들을 선동질해 막부를 전복시킨 '반역'이며, 서구에서 전근대적 왕정을 타도하고 공화정을 수립함으로서 자유민주주의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프랑스 대혁명]]도, 영국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선포한 [[미국 독립전쟁]]과 [[미국]]의 건국도 엄연히 '당시 관점에서' 폭동이고 반역이라는 해석도 가능하게 된다. 당연하지만 이러한 해석을 진지하게 내놓는 사람은 적어도 현대에는 없다. 제2차 세계 대전과 관련해 [[일본의 피해자 행세]]에 자주 거론되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한 모퉁이를 지옥으로 만들었다는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자폭탄 투하]]도 '''당시의 관점'''에서 해석하자면 일본 입장은 몰라도 미국 입장에서, 나아가 연합국 입장에서는 문제가 아니었다. 엄연히 제2차 세계대전의 추축국이었을 뿐 아니라 미국에게 있어서 [[진주만 공습]]을 감행한 주체가 일본이었으므로. 참전 군인들을 비롯한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결코 일본에 대한 대대적인 본토 공습, 나아가 수만의 피해자[* 여기에는 심지어 이민 내지 강제동원으로 일본에 거주하고 있던 식민지 조선인들도 있었다.]를 낸 원폭 투하에 대해서 일본에게 죄책감이나 죄의식을 가지지도, 일본 정부에 대한 '사과'의 목소리도 나오지 않는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51917140397741|#]][[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2023/05/19/KYQXRRUDOVFJNMYFFJZVX5P7A4/|#]][[https://imnews.imbc.com/replay/2016/nw1800/article/3976980_30231.html|#]] 원폭으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 개개인에 대한 연민이나 그런 처참한 결과를 초래하는 전쟁에 대한 회의감은 가질 수 있지만, 일본 정부의 식민지 가해자로서, 그리고 전범으로서의 책임을 미화하거나 정당화하는 것은 그것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얘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