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반전 (문단 편집) === 표현으로서의 반전 === [[소설]]이나 만화 작품에서의 반전은 내용으로서의 반전과 표현으로서의 반전으로 나누어 질 수 있다. 전자는 일종의 [[설정]]이라 볼 수 있고, 후자는 작품의 재미를 위한 장치다. 보통 영화에서 말하는 반전이라 하면 전자를 뜻한다. 후자의 경우를 좀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보통 독자들이 무의식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이런 말을 하겠지?'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파고들어서 전혀 엉뚱한 반응을 보여줘서 웃음을 유발하는 것. 일반적으로 진지한 장면에서 황당한 말을 하는 식으로 자주 쓰인다. >예시 >A: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용사님이 그렇게 말하시면 팔은 안 자를게요.]] >B: 그래, 이해해줘서 고마....... >A: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강조 오류 (Accent) ✓|대신 다리를]]. >B: [[으아 안 돼]]! 이런 식으로 '무슨 말이 저따구야 ㅋㅋㅋ'라는 독자들의 반응을 일으킨다. 다만 대체로 개그신인 경우가 많으니까 저런 모습이 그 캐릭터의 진짜 모습이라 착각하지는 말자. 반대로 진지한 장면에서는 [[결말]] 반전으로 자주 쓰인다. 처음부터 계속 긍정적인 말 또는 부정적인 말을 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여태까지와 정 반대되는 말을 함으로서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는 방법이다. 방심을 하면서 읽고 있는데 갑자기 중요한 대사가 튀어나오면 독자들은 일순간 글 읽기는 중단하고 숨을 삼키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흑막]] 등을 표현할 때 자주 쓰는 표현.[* 다만 이 경우는 위에서 말한 전자와 후자가 합쳐진 경우다.] >예시 >용사: 드디어 목표를 완수했다! >조력자 : 잘 됐군! '''그럼 이제 죽어야지!''' >용사: ??? >조력자 : [[말 많은 악당|(대충 자신의 목적을 위해 용사에게 협력하고 있었을 뿐이라는 설명)]] 이런 장치적인 반전들은 큰 충격을 주거나 하지는 않지만 [[독자]]들이 계속해서 글을 읽게 되는 [[원동력]]이 되어 준다. 특히 특이한 성격의 캐릭터가 많은 [[만화]]나 [[라이트노벨]]에서는 이런 반전을 자주 쓰는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