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지성주의 (문단 편집) == 어록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mazingVengefulMindlessShape#22, 합의사항1=윤석열의 대통령 취임사 발언 및 정치적 논란을 유발한 어록은 서술하지 않기)] >'''"[[분노]]와 [[증오]]는 [[악마화|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우민화 정책|선전의 가장 큰 적은 '지식인 주의'이다.]]"''' >---- >[[파울 요제프 괴벨스]] >'''진정한 [[천재]]가 이 세상에 태어났음은 [[바보]]들이 단결해서 그와 맞서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조너선 스위프트]][*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한 말로도 알려져 있으나, 원조는 조너선 스위프트이다.][* 역설적이게도, 이 말을 한 스위프트 본인은 당대의 천재적인 [[과학자]]였던 [[아이작 뉴턴]]을 매우 싫어했으며, 뉴턴 역학에 대한 [[자기소개|깊은 불신을 드러냈다.]] 그의 저서 [[걸리버 여행기]]의 3편에서 등장하는 [[라퓨타]]는, 뉴턴과 당시의 과학계를 신랄하게 비꼬는 내용이다.][* 다만 그가 반지성주의라고는 단정지을수는 없는게 조너선스위프트가 살던시대는 과학혁명이 한참 일어나던 시기이며 급속도로 기존의 상식들을 무너뜨리고 생겨난 새로운학문들과 이에 맞춰 생겨난난일부 유사과학 등의 사례로 인해 이사람을 포함한 일부 사람들은 새로운 지식들을 완전히 신뢰하기엔 많이 어려웠을것이다. 그 걸리버여행기의 내용도 과학자체보단 온갓 기행을 벌이는 돌팔이들과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기술로 누군가를 착취하려하는 인간의 오만하거나 탐욕스런 행동을 비판하는것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나는 우리에게 지각과 [[이성(철학)|이성]], 그리고 사고력을 부여하신 [[하느님]]께서 우리가 그것들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하시리라고는 믿기 어렵다.''' >---- >[[갈릴레오 갈릴레이]] >'''신들조차도 어리석음을 무찌를 수 없다.''' >---- >[[프리드리히 실러|프리드리히 폰 실러]] >'''인간의 멍청함이 가진 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 >[[로버트 A. 하인라인]] >'''[[좆문가|엉터리로 배운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보다 더 어리석다.''' >---- >[[벤자민 프랭클린]] >[[모세]]는 학문적으로 훈련이나 교육을 받지 않은, 평범한 [[상식]]을 지닌 [[일반인]]이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방식으로 설명했다. 반면 천문학자들은 인간 지성의 예리함이 파헤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 큰 노력을 들여 연구한다. '''그러한 연구에 반감을 가져선 안 되며, [[과학]]은 자신들이 모르는 것이라면 생각 없이 거부하는 [[광신도]]들의 오만으로 비난받을 존재가 아니다.''' >---- >[[장 칼뱅]] > 예언자 무함마드는 우리에게 종교를 설파하기 위해 온 것이지 민간 요법 같은 잡동사니를 가르치러 온 것은 아니다. 예언자의 언행에서 나오는 의학과 관련된 언급을 결코 '''강제적 성격'''을 지닌 율법처럼 여겨서는 안 된다. >---- > [[이븐 할둔]][* 중세 말에는 그리스-로마 의학을 계승하여 발전하던 당대의 이슬람 의학이 불온하다며, 무슬림들은 예언자 [[무함마드]]가 알려준 민간 요법 외에 의학으로 치료받으면 안된다고 멍멍거리는 놈들도 생겨났다. 오늘날 [[보코하람]]의 시조인 셈이다. 이븐 할둔 역시 음악을 금기시하던 보수적인 학자였는데도 이런 말을 책에 적었을 정도니, 이들의 비상식적인 횡포를 알만 했다.] >'''무지는 지식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한다.''' >---- >[[찰스 다윈]] >'''이 시대의 아픔 중 하나는 [[더닝 크루거 효과|자신감이 있는 사람은 무지한데, 상상력과 이해력이 있는 사람은 의심하고 주저한다는 것이다.]]''' >---- >[[버트런드 러셀]]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 >[[마크 트웨인]] >好信不好學其蔽也賊 >그저 믿기만 좋아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남을 해치는 것이다.[* 다만 이 문장에서의 '信'은 정보의 수용 측면보다는 더 넓은 의미의 '신의 있는 태도'에 가까운 의미이며, 맹신을 신의 있는 태도와 동격으로 볼 것이 아닌 이상 반지성주의를 꼬집는 말로 보기는 곤란하다. 애초에 이 문장 자체가 공자가 제자 자로에게 전한 경계의 말 가운데 일부로, 그 전체 내용은 仁(어짊), 知(지혜), 信(신의), 直(강직함), 勇(용감함), 剛(굳셈)의 여섯 가지 미덕도 배움이 뒷받침되지 못한 상태에서는 폐해를 낳게 된다는 것이다.] >---- >[[논어]] 17장(양화) 제8절 > "인간의 지성은 일단 어떤 의견을 채택한 뒤에는 모든 얘기를 끌어들여 그 견해를 뒷받침하거나 동의한다. 설사 정반대를 가리키는 중요한 증거가 훨씬 더 많다고 해도 이를 무시하거나 간과하며, 미리 결정한 내용에 죽으라고 매달려 이미 내린 결론의 정당성을 지키려 한다." >---- >[[프랜시스 베이컨]] >"사람들이 가장 잘하는 것은 기존의 견해들이 온전하게 유지되도록 새로운 정보를 걸러내는 일이다." >---- >[[워렌 버핏]] >"우리들은 모두 세상을 자신의 선입관에 맞춰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와 상반된 관점은 필연적으로 생각하는 수고로움을 동반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하느니 차라리 죽는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하죠.''' " >(We all have a tendency to think that the world must conform to our prejudices. The opposite view involves some effort of thought, and most people would die sooner than think – in fact they do so.) >---- >[[버트런드 러셀]], 《상대성 이론의 참뜻》(1925) >"만약 누군가가 유능한 교수라면, 그의 첫 번째 임무는 학생들에게 그들 자신의 가치입장의 정당화에는 불리한 사실들ㅡ즉, 학생의 당파적 견해에 비추어볼 때 학생 자신에게 불리한 그런 사실들ㅡ을 인정하는 법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모든 당파적 견해에는ㅡ예를 들면 나의 견해도 포함해서ㅡ이 견해에 극도로 불리한 사실들이 있습니다. 만약 대학교수가 그의 수강생들을 그것에 익숙해지도록 유도한다면, '''그는 단순한 지적 업적 그 이상을 행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너무나 소박하고 당연한 일에 대한 표현치고는 어쩌면 너무 장중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나는 감히 그것을 '도덕적 업적' 이라고까지 부르고 싶습니다.'''" >---- >[[막스 베버]], 《직업으로서의 학문》, pp.65-66 >"제임스 핸래티가 다시 돌아와 자신이 범인이라고 털어놓아도 사람들은 그 말을 믿지 않았을 거에요. 그들을 원망하지 않아요. '''[[확증 편향|사람은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믿고 싶은 대로 믿으니까요.]]'''" >---- >[[A6 도로 살인사건]]의 피해자인 밸러리 스토리가 2002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 >'''우리는 [[시대착오적|오래된 편견을 던져 버리는 대신 상당히 소중히 여긴다.]] 더욱 수치스러운 것은 그것이 편견이기 때문에 소중히 여긴다는 점이다.''' >---- >[[에드먼드 버크]] >'''현명한 자는 보는 걸 믿고, 겁쟁이는 믿는 걸 본다.''' >---- >[[이오시프 스탈린]]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아침에 배달된 신문을 펼치는 것이 인생의 낙이라고 하였다. 어느 때부터 신문에서 매일 [[담배/해악|담배의 유해성]]을 지적하는 기사가 실리기 시작했다. 그러한 기사가 계속되자 그는 '''신문을 끊었다.''' >---- >담배의 중독성에 관한 유머 중 하나.[* 보기 싫은 것(담배의 해악)은 거부하는 소극적 확증편향으로 볼 수 있다. 적극적인 확증편향의 예로는 '봐라! 아무개는 담배 피우고도 100살까지 살았다!'라는 기사를 제시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 >[[이경규]] >'''학이불사즉망(學而不思則罔)이요, 사이불학즉태(思而不學則殆)라.''' >공부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헛되고, '''생각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위태롭다.''' >---- >[[논어]] 위정편 >'''세상 사람들은 스스로 아는 것이 적으면 [[열등감|많이 아는 사람을 미워한다.]]''' >---- >유빈(柳玭; 중국의 학자) >'''[[저희는 일반인이라 굳이 그 논문까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 >[[김윤경(정책국장)|김윤경]](시민연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의 정책국장), [[MBC 100분 토론/827회]] >[[https://www.youtube.com/watch?v=SChihp69eK4&t=381s|해당 발언]] >아무튼, 요즘 같은 시대를 '반지성주의의 시대'라고 일컫는다면서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반지성주의의 시대가 아니라 온정주의의 시대입니다. '''멍청이들을 반지성주의라는 멋진 호칭으로 불러주는 배려와 온정의 시대죠.''' >---- >[[https://page.kakao.com/content/53397318/viewer/58864852|부기영화 134화, 돈 룩 업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