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지전쟁 (문단 편집) == 배경 == 제2차 반지전쟁은 사우론이 구상한 계획의 최종 단계로서 그 전부터 면밀히 준비해 왔다. 사우론의 전략은 "지속적으로 적의 구심점을 없애고 약화시키기" + "적대 세력들을 분열시키기"이며, 사루만의 전략은 "적에게 첩자를 심어두기"다. 이 두 전략으로 작중에서 벌어진 전쟁 양상을 보면 훨씬 이해가 잘된다. 사우론은 2천 년을 조금 넘는 긴 시간을 걸쳐서 아르노르와 곤도르를 비롯한 인간세력을 약화시키고 각종 모함과 헛소문으로 자유 진영이 서로 의심하게 만들며 전방위로 자유 진영을 공격해서 서로 뭉치지 못하게 만들었고 사루만은 [[로한(가운데땅)|로한]]에 [[뱀혓바닥 그리마]]를 보내 [[세오덴]] 왕을 약화시키고, [[브리(가운데땅)|브리]]에 다양한 첩자들을 보내며, 샤이어에 자룻골 골목쟁이네 로소를 포섭해서 두 지역을 농락했다. 사우론과 사루만 둘 다 신중한 성격인지라 착실하고 확실하게 자유 진영을 몰락시키기 위해 신중을 기했다. 문제는 절대반지가 발견되면서 둘 다 "빨리 절대반지를 획득하고자하는 욕심" + "딴 놈이 먼저 절대반지를 차지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원래 계획 보다 서둘러서 일을 진행하게 되었고, 이 탓에 자유 진영이 최종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다. [[사우론]]이 공식적으로 돌아오자 [[모르도르]]에 있는 운명의 산 [[오로드루인]]에서 화염이 다시 분출되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잦은 전쟁과 재난, 전염병 등을 겪어서 국력이 크게 약해진 서쪽의 곤도르 왕국은 사우론의 공세에 일방적으로 밀리고 말았다. 게다가 이전과 달리 내부의 동조자인 [[사루만]]과 [[팔란티르]]를 통해 [[데네소르 2세|데네소르 섭정]]을 무력화시켰기 때문에 전세는 전체적으로 사우론에게 아주 유리하였다. 북부 황무지의 [[스마우그]]와 [[안개산맥]]의 대다수 [[오르크]]세력이 크게 약화되었어도 사우론이 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낼만한 추종세력은 돌 굴두르와 회색 및 안개산맥 등지에 남아있었지만 아라고른을 지원하기 위해 남쪽으로 떠난 순찰자와 이제는 거의가 떠나버린 서부 요정세력을 대신하여 [[에리아도르]]를 지킬 수 있는 방파제 역할은 에레보르와 [[너른골]] 왕국, 어둠숲 세력권이 재건됨으로써 해결되었다. 더군더나 사우론에게 아주 중요한 동맹인 [[사루만]]의 꿍꿍이를 알 수 없다는 위험도 존재하였다. 사루만은 사우론의 계획의 일부였지만 본인의 욕심대로 행동하고 있었기에 돌발요소였다. 그런 상황에서 [[골목쟁이네 빌보|빌보]]가 [[골룸]]에게서 훔쳐 온 [[절대반지]]의 행방이 아직 사우론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은 다행스러운 일이었다. 위기감을 느낀 [[엘론드]]는 이 절대반지의 처분을 두고 [[깊은골]]에서 회의를 주최한다. 이 회의를 통해서 반지를 파괴하는 것으로 결정이 내려지고, [[간달프]], [[레골라스]], [[아라고른 2세]], [[보로미르]], [[김리]], [[골목쟁이네 프로도]], [[감지네 샘와이즈]], [[강노루 집안 메리아독]], [[툭 집안 페레그린]]으로 구성된 총 9명의 [[반지 원정대]]가 결성되었고, [[골목쟁이네 프로도]]가 [[반지 운반자]]로서 절대반지를 파괴하기 위해 운명의 산으로 떠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