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초 (문단 편집) === 월지국 평정 === 소륵국을 완전히 평정한 뒤에 반초는 2만 5천여 명의 군사를 동원하여 사차국을 공격했고, 귀차국은 5만 군사를 지원하였다. 반초는 일부러 허장성세를 부리며 가짜 군사 정보를 누설하며 포로들을 도망치도록 놓아주었다가, 허를 찌르는 공격을 펼쳐 적군을 대파하였다. 결국 사차국은 후한에 투항하였다. 전에 반초를 도와 싸움에서 공로를 세웠던 [[월지|월지국]]은 전한 시대 공주 유세군(劉細君)을 오손국으로 시집보낸 이야기를 떠올리며, 반초에게 후한의 공주를 달라고 청하였다가 거절당했다. 월지국왕은 수치스럽고 분하여 7만 군사를 일으켜 반초를 공격해왔다. 당시 병력이 부족했던 반초는 매우 놀랐지만 곧 안정을 되찾고 침착하게 대처하면서 말했다. "월지국의 병력이 많기는 하나 먼 길을 오느라 피로에 지치고 군량도 부족할 터이니 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 우리가 진영을 굳게 지키기만 한다면 열흘도 되지 않아 적국은 굴복할 것이다." 과연 월지국은 매우 고생을 하면서도 별다른 성과도 없었다. 반초는 월지국이 식량이 다하면 귀차국에 도움을 청할 것이라 예상하고 그들이 반드시 지나야 하는 길목에 병사를 매복시켜두었다. 귀차국에 식량을 요청하러 가던 월지국 병사들은 후한군에게 습격당했고, 그들의 수급을 월지국 진영에 보냈다. 월지국은 매우 놀랐고 반초는 그 기세를 타 월지국의 군대를 무찌르고 월지국을 아예 평정해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