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쵸레오몬 (문단 편집) ==== 정체 ====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그의 정체는 [[다이몬 마사루]]의 아버지, [[다이몬 스구루]]가 그의 파트너 디지몬인 반쵸레오몬과 한 몸이 된 것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도 범상치 않아서, [[위그드라실(디지몬 시리즈)|위그드라실]]을 찾아 반쵸레오몬의 구역을 지나가던 스구루가 반쵸레오몬이 시비를 걸자 서로 싸우다가 마음이 맞아서 같이 여행을 하게 된 것.[* 이 때 반쵸레오몬의 대사가 참으로 사나이다운 기백으로 넘쳐흐른다. 마찰없이 조용히 지나가려 하는 다이몬 스구루에게 "신과 반쵸, 어느 쪽이 높은가?" 라는 질문과 함께 주먹이 맞부딪히며 배경의 '''화산이 터져나오는''' 회상씬이 일품이다.] 두 사람은 [[크레니엄몬]]과 만나 위그드라실의 존재의 실마리를 드디어 찾았다고 기뻐하며, 신에게 가는길을 막는 크레니엄몬의 일격을 맞받아쳐[* 이때 무려 버스트 모드로 진화해서 싸운다! 머리털과 망토가 불타오르며 필살기 이름은 '버닝 반쵸 펀치'.] 크라우 솔라스를 한방에 날려버린다. 그 뒤로 위그드라실과도 만나게 되어 인간과 디지몬이 함께 살 수 있는 세계를 만들기로 한다. 그러나 [[쿠라타 아키히로]]의 악행으로 위그드라실이 인간을 제거하려고 하자 다이몬 스구루는 인간이 또다시 디지몬을 해친다면 자신을 죽이라고 약속해 위그드라실의 분노를 일시적으로 잠재운다. 하지만 정작 약속대로 다이몬 스구루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아예 반쵸레오몬의 몸에 두 사람의 영혼을 집어넣는 꼼수를 쓴다. 당연히 위그드라실이 눈치 채고 몸을 빼앗아 인질로 써먹었다.[* 사실 작중 상황으로든 분위기로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긴 하다. 아무리 인간이 디지몬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한들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대다수 인간들은 디지몬의 존재도 모르고 디지털 세계에 접근조차 한 적이 없으며, 왜 다이몬 스구루가 목숨을 걸어야 했으며 처형이랍시고 반쵸레오몬이 주먹으로 쳐서 쓰러뜨린 후에도 자리를 옮겨 유언을 남길 정도로 숨이 붙어있는데 죽인거나 다름이 없는 자의 육체를 인질로 쓰는 앞뒤 하나도 안맞는 상황까지... --환장의 연속--] 이어서 반쵸레오몬(=다이몬 스구루)이 직접 싸울 경우 몸을 죽인다고 협박[* 작중에서는 토마가 신의 시험이라고 해석했다. 인간이 디지몬 입장에서 이로운가 해로운가를 시험하기 위함이라고. 다만 그렇게 방관시키며 디지몬과 인간들이 희생당했다.] 했고 어쩔 수 없이 직접 돕지 못하고 조언하는 역할에서 멈춘 것이다. 그런데 그 후 39화에서 리얼월드와 디지털 월드가 충돌할 위기에 처하자 디지소울로 [[아틀라스|리얼월드로 떨어지고 있는 디지털 월드를 '''혼자서 떠받치고 버텼다.''']] 이미 인간도 디지몬도 초월한 괴물. ~~역시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라는 말이 나오는 캐릭터다~~ 46화에선, 스구루의 몸속에 들어가있는 위그드라실을 끌어 안고 [[동귀어진]]을 실행, '''선대 레오몬들의 뒤를 따르게 되었다.''' 하지만 위그드라실은 곧바로 부활했다.[* 애시당초 위그드라실은 텅빈 스구루의 몸을 자신의 단말기 정도로 썼던 것 뿐이며, 스구루의 몸을 잃자 꺼낸 7D6조차도 본체가 아닌 화신일 뿐이었기 때문에 마사루에게 박살난 뒤에도 스구루를 부활시켜줄 수 있었다.] 위그드라실을 쓰러뜨린 뒤, 다이몬 스구루가 멀쩡한 원래의 모습으로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그 누구도 반초레오몬의 행방에 대해 묻지 않는다. 사실 기즈몬에게 당한 것도 아니고 그냥 샤인그레이몬의 공격에 휘말려 사망한거니 디지타마가 되었을거고, 그렇다면 반초레오몬이었던 디지타마 자체는 살아있으니 다이몬 스구루마냥 부활해서 돌아오기는 불가능했기에 위그드라실이 특례로 손을 써준듯. 당장 로얄나이츠인 두프트몬과 로드나이트몬도 디지타마인 채로 송환되었을 뿐이었다. 다만 같이 죽은 파트너는 멀쩡히 부활했음에도 반초레오몬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은 역시 레오몬 일족 답다... 그래도 작중 유일하게 '''다이몬 마사루의 주먹을 막아낼 정도의 엄청난 디지몬이라는 것은 분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