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렛 (문단 편집) === [[이카루가 내전]] === CP EXTEND에서 추가된 발렛 스토리에서 [[이카루가 내전]] 때의 행적이 자세히 소개된다. 2193년, [[제7기관]]은 어느 극비 작전을 위해 노련한 용병들을 모아 부대를 편성했고, 발렛네 용병부대도 여기에 참가하게 되었다. 발렛은 지난 작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몸져누워 있었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얼마 후, [[제7기관]]의 의무실에 입원하고 있던 발렛에게 제7기관 연구원이 찾아와 청천벽력의 소식을 전하는데, 발렛네 부대를 비롯해 작전에 참가한 부대들이 모조리 전멸했다는 것이다. 흥분한 발렛은 그에 대해 상세히 알려달라고 요청하나, 연구원은 극비 작전이라서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고 대답한다. 비록 부대는 전멸했지만 작전은 성공했다며 발렛네 부대가 받을 보수를 전달한 뒤, 발렛네 부대와 [[제7기관]]이 맺은 계약은 종료되었으니 [[제7기관]]으로부터 나가라고 발렛에게 통보한다. 발렛은 부상 때문에 대장이나 부대원들과 함께 싸우지 못한 걸 원통해 하는 한편, 뭔가 수상쩍다고 느낀다. 기밀을 유지해야 하는 중요한 임무에 외부인(용병)을 썼다는 점, 시체를 회수하지 않았단 점[* 연구원 말로는 시체가 심하게 손상되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었기에 제7기관에서 모두 처분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발렛이 따지려 했지만, 용병부대와 제7기관이 맺은 계약서에 "사후 처리는 제7기관이 일임한다"는 사항이 있었기에 별 도리가 없었다.], 그리고 전멸했음에도 불구하고 임무는 성공했다는 점 등 의심스러운 게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발렛은 자신네 부대원들이 그리 쉽게 죽었을 리 없다고 믿으며, 진실을 밝혀내고자 한다. 그렇게 약 2~3년이 흘러 발렛은 단서로 이어질 실마리를 간신히 찾아낸다. [[제7기관]]의 어느 남자 직원이 기관의 정보를 외부에 팔아넘겼다는 사실을 안 발렛은 그 증거물을 입수하고 남직원을 협박하여 2193년의 작전에 대해 추궁한다. 만약 발렛이 증거물을 제7기관에게 넘기면 남직원은 정보를 팔아넘긴 대가로 제7기관에게 제거당할 테니, 남직원은 발렛의 협박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 남직원은 자신이 아는대로 털어놓는다. 2193년 당시 제7기관 직원들 사이에서 '어느 작전에 참가한 부대가 모조리 전멸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그게 무슨 작전이었는지 아는 사람도 없고 목격자도 없었기에 헛소문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같은 무렵, 제7기관 연구시설에 [[아크 에너미|사상병기]]가 들어왔다는 소문이 퍼졌고, 직원들은 그 작전과 연관되었으리라 생각해 그 작전을 "사상병기 탈취 작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자 발렛은 남직원한테 "사상병기 탈취 작전"의 정보를 모아오라고 협박하는 한편, 자신의 요구대로 해주면 증거물을 파기하겠다고 약속한 뒤 남직원과 헤어진다. 발렛은 2193년의 작전이 사상병기를 탈취하는 거였으니 극비 임무일 만 했다고 납득하는 한편, 그런 중요한 작전에 용병만으로 부대를 편성했다는 게 더더욱 수상하다며, 제7기관에게 다른 목적이 있던 게 아닐까 의심한다. 또한, [[이카루가 내전]]이 한창인 이 시기에는 제7기관도 다소 혼란한 상황일 테니 정보를 알아낼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얼마 후, 다시 만난 남직원은 사상병기 탈취작전의 데이터가 사라져버렸다고 알린다. 남직원은 사상병기 탈취작전의 데이터가 보관된 서버를 알아내서 해킹을 했지만, 이미 [[코코노에 머큐리|누군가]]에 의해 데이터가 지워져버린 후였다.[* [[코코노에(블레이블루)|코코노에]]가 한 짓이다. 사상병기 정련 실험에서 사상병기의 위험성을 절감한 코코노에는 어떤 바보가 사상병기로 엉뚱한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위험의 싹을 가능한 한 제거해두려 했다. 그러던 때 누군가(발렛에게 협박당한 남직원)가 사상병기 탈취작전에 대해 정탐하고 있는 걸 알아채고, 서둘러 사상병기 탈취작전과 관련된 데이터를 삭제한 것이다. 다만 데이터를 정탐하던 자의 정체나 목적은 몰랐고, 남직원은 신원까지는 들통나지 않았다.] 대신에 남직원은 새로운 정보를 알아냈는데, 사건 당시 마도운용선 정비원들 사이에서 작전의 제안자가 [[레리우스 클로버]] 박사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여기서 나레이션으로 설명되길, 레리우스는 몇 년 전에 일어난 폭발사고로 사망했다고 알려졌으나 시체가 발견되지 않아 사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당시부터 제7기관 내에서도 수수께끼의 인물로 여겨졌지만 상층부의 신뢰는 두터웠다. 상당히 중요한 연구를 맡았다는 소리도 있으며, 일설로는 사상병기에 대한 연구였다고 한다. (발렛은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레리우스가 작전을 제안했다는 소문도 신빙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당시 레리우스와 관계가 있었던 건 제7기관의 위원회나 코코노에 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에 발렛은 레리우스와 코코노에가 사상병기 탈취 작전에 연관되었을 것이라 판단한다. 발렛은 남직원한테 마지막 부탁을 청하는데, 제7기관의 코코노에의 연구실로부터 데이터를 훔치게 도와달라는 것이다. 남직원과 함께 연구실에 침입한 발렛은 경비원을 몰래 기절시키면서 백업 데이터 보관실로 향한다. 두 사람은 보관실의 문앞까지 도달했지만 보안 코드가 어느 새 변경되어 있어서 남직원의 보안 코드로는 들어갈 수가 없었다. 발렛은 답답했던 나머지 보관실 문을 폭발시켜 버리고 그 때문에 경보가 울리기 시작한다. ~~발렛: 이런 들켰나? / 남직원: 당연히 들키지 등신아! 으앙 내 인생 쫑났어!~~ 제7기관의 1개 소대가 침입자를 잡으러 달려오고, 발렛은 자신이 응전할테니 빨리 데이터를 가져오라고 남직원에게 시킨다. 전투에서 발렛은 비록 총알 한 발을 맞았지만 소대를 전부 제압하고, 그 동안 남직원은 사상병기 탈취작전과 관련된 데이터 하나를 찾아낸다. 발렛은 남직원의 손발을 묶고 입에 재갈을 물려서 자신에게 인질로 붙잡힌 것처럼 위장시켜준 뒤 데이터를 챙겨 서둘러 도망친다. 발렛이 입수한 데이터는 코코노에의 조수인 [[로트 카마인]]이 남긴 기록이었다. 기록을 읽어본 발렛은 사상병기 탈취 작전이 제4계층도시 나오비에서 실행되었음[* 통제기구가 [[계층도시|제 4 계층도시 나오비]]에서 발굴한 [[기신 니르바나]]를 탈취해오는 작전이었다.]을 알아내고, 탈취해온 사상병기 '[[기신 니르바나]]'가 레리우스의 연구실로 옮겨졌다는 내용을 보고 레리우스가 작전의 제안자임을 확신한다. 또한 부대원들 중에 "중태에 빠진 생존자 한 명"이 있으며 그 생존자가 코코노에의 연구실로 옮겨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만 부대가 전멸한 경위나, 그 생존자의 행방에 대해서는 기록에 적혀있지 않았다.) 레리우스는 생사불명이었으니 발렛은 코코노에한테서 정보를 얻어내는 수 밖에 없었다. 우선 발렛은 대장과 부대원들이 최후를 맞이한 장소인 제4계층도시 나오비에 방문한다. 사상병기 탈취 작전이 실행된 곳은 도시로부터 떨어진 곳이었는데, 당시 벌어졌던 처참한 격전의 흔적이 그대로 방치된 채 남아있었다. 죽은 병사들의 무덤을 발견한 발렛은 잠시 묵념하며 그들의 죽음을 애도한다. 현장을 둘러보던 발렛은 제7기관의 추락한 마도운용선의 잔해를 발견하여 안으로 들어가보는데, 그곳에 남은 탄흔이나 시체들을 보고 당시 제7기관의 회수 부대가 도적떼와 총격전을 벌였을 것이라 추정한다. 계속 내부를 조사하던 그녀는 우연히 도적의 시체에서 기록 디스크를 발견한다. 도적 시체 사이에 가려져 있어서 디스크가 회수되지 않았던 것이다. 기록 디스크를 재생한 발렛은 자신네 부대원들과 대장이 [[아즈라엘(블레이블루)|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와 싸우다가 최후를 맞이하는 현장의 음성을 듣게 된다. 잡음이 심하게 섞여서 자세한 내용을 알 수는 없었으나, 거기에는 '''대장이 부하(부대원)들을 배신하고 도망쳤다'''는 믿지 못할 내용이 실려있었다. 충격에 빠진 발렛의 모습을 끝으로 발렛 스토리는 종료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