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로르(마비노기) (문단 편집) == 떡밥 == 케흘렌이 포워르를 발로르가 그저 [[전투]]에 미쳤고 포워르가 자기네들 멋대로 착각했을 뿐이라고 비꼬았고, [[베임네크]]의 과거의 대단히 호전적이며 전투광적인 모습을 보면 포워르를 아낀다고 했던 평은 해당 제네레이션에 와서 설득력이 떨어졌다. 어쩌면 포워르에 대한 마음이 진실이었긴 해도, 그보다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한 결투를 우선순위에 두었을 수도 있다. 또한 아무리 호전적인 왕이라 하더라도 전투중에 아군, 적군도 구분 못할 정도라면 이미 그것은 호전적인 것을 넘어 정신이 나간 상태이기 때문에 왕으로서 부하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 생전의 발로르가 어떠했는지는 다음 제네레이션에서 공개될 희망을 지녀야 할 듯. G24 1부에서 직접 발로르가 회한에 찬 어투로 밀레시안에게 말한 내용에 따르면, 본인이 마왕이 된 것은 그냥 자기보다 강한 마족이 없어서였고, 마족은 그런 자신을 낯설어하거나 두려워하거나 경외하거나 셋 중 하나였다고 한다. 그 외에도 차츰 자신이 가끔씩 베풀어주는 배려나 호의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 시작해 점점 자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버러지가 되어버렸다고 신랄하게 깐다. 모리안의 대사와 이번에 발로르 본인이 한 대사를 합쳐보면 왕이 되겠다는 야망 자체는 없었어도 객관적으로 보면 나름대로 좋은 왕이었으나, 백성이 스스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신에게 의존하기 시작하자 점점 마족에 대해 경멸감을 품게 된 것으로 보인다. G22 부활한 발로르가 '껍데기 뿐'이라는 사실로 많은 유저는 발로르와 베임네크의 관계를 G1의 [[글라스 기브넨(마비노기)|글라스 기브넨]] - [[도우갈]]의 에디드 소울 현상으로 여기고 있다. 그런데 에디드 소울은 '''따로 떨어져나온 [[영혼]]이 본래의 몸 주변을 멤도는 현상을 의미'''해서, 다른 자의 몸에 안착하는 것 자체와는 무관하다.[* 다만 도우갈의 경우 에디드 소울 현상이 길어짐에 따라 도우갈 주변을 멤돌던 글라스 기브넨의 영혼이 아주 안착해버린 것이기 때문에 베인에게 도우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확증도 없는 상황이다. 바인드로 인해 현세를 떠나지도 못하고 에디드 소울 현상으로 멤돌다가 도우갈의 몸에 깃들었다가 그 시간이 너무 길어서 완전히 안착해 버린 것이다.] 또한, 베인은 브리의 힘을 얻는 계기를 설명하며 '''이전의 내 모습을 포함한 모든 걸 버리고 완전히 새로 태어나게 해준 일'''이라고 말했기에 지금의 몸이 타인의 것이나 그에 준하는 것이라고 보기엔 잘 드러맞지 않기에 "발로르의 영혼이 따로 빠져나와 베인이라는 인간 검사의 몸에 정착한 에디드 소울 현상"이라는 가설은 아무래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일단 새로 태어났다는 표현을 하는 것을 보아 영혼은 발로르 본인이 맞고, 베인의 현재 몸도 과거와 다를지언정 '발로르(영혼)가 본인의 신체로 받아들인 만큼 (빌린 타인의 신체가 아닌)발로르 본인의 신체다"는 건 확실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