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발록 (문단 편집) == 특징 == 신적 존재인 [[아이누(가운데땅)|아이누]] 중 발라들보다 격이 낮은 [[마이아(가운데땅)|마이아]]에 속하는 존재들로, 본래는 불의 영들이었으며, 마찬가지로 태양과 불의 영이었던 마이아 [[아리엔]]과 가까운 관계였다고 한다. 그러나 [[모르고스]]에 의해 타락해서 사악한 존재들로 변모했으며, '''가장 먼저''' 그의 수하로 들어가 1시대의 전장에서 돌격대장이나 최정예 장군들로 활약하였다. 이들의 수장은 '앙그반드의 대수령'이라 불리는 [[고스모그]]. 참고로 이들의 [[신다린]]식 명칭인 '발로그'와 [[퀘냐]]식 명칭인 '발라라우카르' 둘 다 "힘의 악마"라는 뜻이다. '고스모그'라는 이름도 "분쟁과 증오"라는 뜻의 신다린식 이름이다. 아무래도 부정적인 뜻이 담긴 명칭인 만큼 마이아 시절 본명이 따로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작중에서 그런 언급은 나오지 않는다. 또한 발록이 종족 단위 명칭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이름이 따로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정식 출간된 서적에서 언급되는 이름은 고스모그 하나뿐이며, 나름 비중이 있는 모리아의 발록도 이름이 따로 나오진 않는다.[* 실마릴리온 초기 버전에선 "룽고르신(Lungorthin)"이라는 발록이 언급되나 후기 버전과 정식 출간된 버전에선 삭제되었다. 이 발록이 "발록 군주"라고 언급되기에 고스모그와 동일인물이며 이명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크리스토퍼 톨킨에 의하면 고스모그라는 이름은 초기 저작들부터 발록들의 수장이라고 확실히 언급되어 왔으므로, "발로그 군주"라는 호칭은 단순히 지위가 높은 발로그를 일컫는 것일 가능성이 높으며, 고스모그와는 다른 인물로 보인다고 한다.] '''힘의 악마'''라 불렸을 만큼 강대한 존재들이었는데, 3시대에 이르러서는 [[크하잣둠|강성한 국가]]를 단신으로 무너뜨리거나 가운데땅 전체의 향방을 쥐고 흔드는 등 어마무시한 영향력을 자랑했다. 본디 불의 영이기 때문에 불을 다루는 능력이 있었는데, 항상 불과 그림자를 드리우고 다녔다고 하며, 육신이 화염과 일체된 듯한 묘사도 나온다. 불로 만들어진 갈기를 지녔으며 그들이 날아오는 모습은 화염의 폭풍과도 같았다고. 키는 요정들의 두 배 정도 되었다고 하며, 형상은 대략 인간형에 가까워서 무기를 쥐고 싸울 수도 있었다. [[실마릴리온]]과 [[반지의 제왕]]을 보면 화염 [[채찍]]을 주로 사용하는 듯하며, 그 외에도 [[철퇴(무기)|철퇴]]와 [[도끼]]를 사용하였다. 톨킨이 [[실마릴리온]]을 구상하면서 쓴 '곤돌린의 몰락'이라는 중편 글을 보면 [[활]], 물매 같은 원거리 무기도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