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밤(열매) (문단 편집) == 섭취 및 조리법 == 먹는 방법으로는 생 밤을 껍질을 까서 먹는 것과 까서 하루 정도 물에 넣어뒀다 먹는 방법, 구워 먹는 방법([[군밤]]), 쪄 먹는 방법(찐 밤), 돌로 굽는 방법(약밤)등 다양하다. 쪄서 으깨 만드는 한과인 [[율란]]도 있다. 군밤을 상품화한 것으로는 [[맛밤]]이라는 제품이 가장 대표적으로 시판되고 있다. 이외에 부드럽고 달콤하며 물기 있게 먹을 수 있는 밤 조림과 밤 [[통조림]][* 이 두 녀석의 다른 명칭은 밤 다이스, 밤 감로자. 그냥 굽거나 삶은 밤의 퍼석한 맛을 썩 반기지 않아서 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중엔 이건 또 잘 먹는 사람들도 있다. 일단 식감 자체가 촉촉해서 퍽퍽한 느낌이 거의 없기 때문. 또한 색도 밝은 노란색으로 비주얼도 받쳐주기에, 조림 밤의 경우 밤식빵이나 [[타르트]], [[티라미수]], [[케이크]] 등 각종 빵에 들어가기도 한다.], 밤맛을 낸 마론 크림 등이 있다. 일본에는 쿠리킨톤이라 불리는 밤으로 만든 [[화과자]]가 있다. 밤을 설탕에 조린 음식이라 잼이나 스프레드처럼 잘 뭉개져서, 빵에 발라먹기도 한다. 주로 제철인 [[가을]] 즈음을 지나서 [[겨울]]쯤에 먹는데 적합하다. 덜 익은 밤은 떫은맛이 강하다. 밤송이가 활짝 벌어져 내부의 밤을 손쉽게 빼낼 수 있을 정도로 잘 익은 밤을 그 자리에서 바로 까서 먹으면 엄청 맛있다. 또 익혀서 먹으면 부드럽기 때문에 그대로 입안에서 살살 녹을 정도로 맛있다. 밤 껍데기를 까는 데는 아무래도 날붙이, 칼의 도움이 필요하다. 맨손으로는 손가락 힘이 좋고 손톱도 억세지 않은 이상 그냥 까기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은 밤을 까는 용도로 만들어진 밤가위라는 도구가 나오기도 했다. 단 이 도구의 경우엔 근력이 약하고 손에 힘도 부족한 어린아이들은 잘못하면 다칠 수 있으니, 반드시 주의시키거나 건드리지 못하도록 할 것. 밤을 그나마 쉽게 까려면 물에 담가 두면 된다. 5분 정도 담가 뒀다가 까면 부드럽게 잘 벗겨진다. 이는 속껍질도 마찬가지다. 요즘은 까기 좋게 개발한 포르단(홀라당밤,수락밤)이란 밤품종이 있다. 칼집내고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면 까서 먹기가 너무 편하다. 그 외에도 [[양과자]]의 단맛을 내는데 자주 사용된다. 비단 양과자에만 쓰이는 건 아니다. 그런데 [[고구마]]와 맛이 상당히 유사해서 밤의 그 특유의 단단한 겉껍질 + 텁텁한 속껍질을 싫어하는 사람은 [[고구마]]를 먹으면서 밤을 먹는 기분을 내기도 한다. 아예 밤고구마라는 품종도 있다. 참고로 [[군밤]]을 구울 때 칼집을 내지 않고 구우면 껍질이 튀어서 다칠 위험이 있다.[* 완벽히 밀폐된 물체가 열을 받게 되면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고, 그 압력을 겉껍데기가 이기지 못하면 그대로 폭발한다. 원리는 조금 다르지만 [[폭탄]]도 이런 식으로 작동한다.] 실제 사례로 화롯불에 군밤을 구워 먹다가 튄 껍질이 눈에 맞아서 실명한 사고도 있었다. 제대로 튀는 것을 막으려면 반드시 겉껍질에 칼집을 내준 후 구워야 한다. 밤 안쪽의 공기가 열에 의해 팽창하여 폭발하기 때문. 원리적으로는 팝콘용 옥수수가 터지면서 [[팝콘]]이 되는 것과 같다. 다만 위력은 팝콘과는 비교가 안되는데, 알맹이가 적당히 맛있는 정도로 끝나는 팝콘용 옥수수와 달리 알맹이가 사라지는 레벨로 '''산산조각이 나서 흩어진다'''. '밀폐된 조리기구니 사람 다칠 일은 없겠지'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껍질에 칼집을 넣지 않은 채로 에어프라이어를 돌렸다가 내부 벽면에 도배된 폭발한 군밤을 보면 청소 걱정에 한숨이 나올 것이다. 일반 밤의 껍질이 쉽게 까지게 하는 방법이 있다. 물에 밤을 한시간 정도 담가 놓고 찜기에 넣고 20분간 쪄준다. 그리고 불을 끈다음 그대로 뜸을 10분간 들여준다. 이후에 바로 찬물에 넣어주면 아주 쉽게 까진다. 이런 방법없이 밤껍질을 간편하게 까고 싶다면 품종개량된 밤을 사면 된다. 품종개량된 담은 바로 위에 나온 복잡한 방법 없이 판매자가 대충 칼집만 내준 상태로 굽거나 쪄도 그대로 껍질이 까진다. [[양세형]]이 [[맛남의 광장]]에서 밤으로 [[스프레드(식품)|스프레드]]를 만든 적이 있다. 밤을 갈아서 물과 설탕, 꿀을 넣고 졸여서 만든다. 또 [[백종원]]은 같은 프로에서 밤을 갈아넣은 라면을 만들었다. 밤을 [[에어프라이어]]에 150도 수준으로 20분동안 돌리면 겉의 식감은 군밤, 속의 식감은 찐밤이랑 비슷한데, 왠지 부피가 줄어들어 왠지 어정쩡한 맛이 된다. --차라리 생밤을 먹기를 권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