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공포병/세부특기 (문단 편집) === 18110 대공포 운용 === 말그대로 대공포, 다시 말해 [[발칸포]]를 운용하는 보직. 전투병과인지라 근무 중에는 포상에 나와 소총을 맨 채로 하늘을 쳐다보는 것이 일과인 말그대로 하늘의 초병들. ~~전방의 경우에 한해서~~ --하지만 이제 대공감시는 하지 않는다.-- 육군 [[방공]] 병과에도 동일한 발칸포를 운용하는 보직인 발칸운용병이 존재한다. 발칸포 자체가 제법 복잡한 기계기도 하고, 신궁과 달리 발사과정까지 매우 수동적인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매우 번거롭고 그만큼 외워야 할것도 꽤 많다. 포대마다 부바부가 심하기 때문에 단유운 수준으로 꿀을 빠는 곳도 있고 헌급방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빡센 곳도 있다. 1년에 전반기, 후반기 두 번 사격대회를 하는데 발칸을 운용하는 전국의 포대, 비행단, 일부[* 일부인 이유는 전방,최전방 관제부대에만 발칸이 있기 때문이다.]관제부대 인원들과 대공포 사격을 겨뤄야 하는 이벤트가 있다. 이 대회는 발칸반의 반년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평소에는 대기임무와 장비관리 위주인 보직특성상 타 부대와 차별된 성과를 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 이 대회 성과에 따라 받는 대우가 브라만부터 불가촉천민까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열심히 하자. 모 부대의 실제 사례로 대회마다 과락[* 단순 순위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과락 기준이 존재해서 미달할 경우 '''훈련 미숙으로 판단되어 개박살난다.''']만 간신히 넘기던 소대가 있었다. 그 당시 이 소대는 작업반으로 불릴 정도로 각 종 작업에 1순위 차출대상이었고 성과가 성과다보니 묵묵히 참아내고는 했다. 그러다 반장이 바뀌고 나서 혹독한 훈련을 하더니 '''1위+기록적인 점수'''를 달성해냈다. 이는 참여인원 4박 5일, 지원병 2박 3일이라는 휴가로 이어졌고 부대에서의 대우도 작업 열외 1순위로 바뀌었다. 그러니까 열심히 하자. 또한, 18111과 더불어 18특기 중 비행단에 갈 수 있지만 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웬만하면 '''안 가는 것을 추천한다'''.[* 라고 특기학교때 누구나 이야기하지만 지원자는 언제나 있다. 그리고 비행단이라도 업무강도는 비행단마다 다른편 --사실 포대와 비행단 모두 근무해본 병사가 없다-- --전방의 모비행단은 여름방학이 있다던데...-- ] 업무강도가 훨씬 높기 때문. 발칸운용병은 부대를 공중기로부터 방어하는 일을 하는데, 비행단이 포대나 일부 관제부대에 비해서 방어해야 할 면적이나 시설의 중요도가 월등히 높다. 또한 전투보직인 만큼 당연히 5분 대기조가 존재하는데 소규모 포대나 일부 관제대(대)의 경우 생활관에서도 충분히 5분 이내의 대처가 가능할 경우 별도로 대기하지 않고 생활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넓디 넓은 비행단에서는 그런 게 가능할 리가 없으므로 정기적으로 생활관과 대기실을 오가면서 지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그러나 5분 대기에 관한 문제는 수도권 비행단이나 전방 부대 등의 이야기고 오히려 후방에서는 5분 대기가 아니라 15분 대기를 서며 북한이나 인접한 주변국들의 돌발 행동에도 거리와 방공구역상의 이유로 실제상황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대기를 설때도 일과시간에 장구류를 벗고 쇼파에서 TV를 시청하며 냉장고에서 부식을 꺼내 먹는 등의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대공감시 초소 또한 운용하지 않아 훨씬 여유롭다.[* 오히려 최전방에 위치한 사이트들이 훨씬 열악한 물자, 시설과 시도때도 없는 실상황 등으로 인해 상황이 나쁘기는 하나, 대신에 연가 일수가 좀 더 많다.] 따라서 실제 대공포운용의 지원순위는 수도권 위치 좋은 포대/방공포병학교 조교 > 관제부대>수도권 비행단 / 수도권에서 좀 떨어진 포대 > 지방 비행단 > 지방 포대 >>>>>>>>>>>>>>> 최전방 관제대/포대이다. 수도권 지원율이 높은건 단순히 수도권 출신 병사가 많기 때문으로, 지방출신 병사가 집 근처 부대를 쓰거나, 혹은 휴가를 노리고 격오지로 가는 경우도 있고 여자친구 집 근처로 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위 선호도가 항상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 가끔 비행단 선호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강원도 격오지급 티오가 너무 난다던가 해서.] 면접을 잘 보거나, 운이 좋으면--?-- [* 원론적으로야 운이 좋은 거지만 동료 상황병이나 담당 간부들이 기껏 해봐야 몇 명일지 생각해보면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몸 힘든건 덜할지 모르나 인원간 케미가 안 맞을 경우 군생활 최악의 요소 중 하나인 '''사람 문제에 대한 고충'''은 오히려 늘어나는 셈. 종종 이게 싫어서 차라리 대방대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기지방호작전과 작전통제병으로 근무할 수 있다. 이 경우 후방부대 단유운과 마찬가지로 특기가 운항관제로 변환된 뒤 업무를 하게 된다. 대공방어대와는 달리 소속과 근무 환경 자체가 달라지며 발칸은 방공포병학교에서 만져본 게 마지막이 되고, 군생활 하면서 실제로 한두 번 볼까 말까다. 사실상 방공포병의 탈을 쓴 [[상황병]] 생활을 하다 군생활을 마무리하는 셈. 다만 크루근무를 선다. 또한 대부분의 비행단 대공방어대는 자체적으로 운영계가 있으며, 작전행정병 1~2명과 교육병, 보급병 TO가 존재하는데, 별도의 총무 특기나 기재보급 특기 병사가 아닌 발칸 특기에서 선발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또한 기지방호전대 운영과에서도 발칸 특기 병사를 차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특기만 발칸일 뿐 사실상 총무 특기나 기재보급 특기와 동일한 업무 양상을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