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사능 (문단 편집) == 단위 == 방사능의 세기는 '''초당 붕괴 횟수(decay per second)'''로 나타낸다. 횟수는 단위가 없으므로 방사능의 [[국제단위계|SI 단위]]는 sec^^-1^^. 물론 이렇게 두면 번잡하기 때문에 방사선을 최초로 발견하여 [[마리 퀴리]] 와 함께 노벨상을 수상한 과학자 [[베크렐]]의 이름을 따 [[국제단위계|SI 유도 단위]]인 베크렐을 쓰며, 기호로는 Bq로 쓴다. 그 밖의 단위로 1Ci(큐리 = 3.7×10^^10^^ Bq = 37 GBq)가 있으며, 이 단위는 [[라듐]]-226 1g의 방사능에서 유래하였으나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다. 방사성 동위원소 핵의 개수 [math(A)]와 붕괴상수 [math(λ = {ln 2 \over T_{1 \over 2}})] ([math(T_{1 \over 2})]은 방사성 동위원소의 [[반감기]])가 주어지면 그 방사능은 다음의 미분방정식 [math(dA = -\lambda Adt)] 의 양변을 [math(dt)]로 나누어 [math(A)]의 시간변화율에 관한 식으로 변환하면 [math({dA \over dt} = -\lambda A = -{ln 2 \over T_{1 \over 2}} A)] 이 되어 방사능을 [math({ln 2 \over T_{1 \over 2}} A)]로 구할 수 있다. 시간당 붕괴 수라는 강도의 단위지만 실질적으론 방사능 물질의 양으로 주로 쓰인다. 예를 들어 사고로 방사능 물질이 유출된 양은 그램 등 질량단위 보다는 실질적 위험을 반영하는 베크렐으로 주로 나타낸다. 1 Bq 자체는 매우 작은 양이므로 (사람도 4-5000 Bq 의 자연적 방사능 물질을 체내에 가지고 있다) 보통은 소량의 유출사고에는 10억 Bq인 GBq(기가베크렐)이나 1조 Bq인 TBq(테라베크렐), 대형 사고에는 PBq = 1×10^^15^^(페타베크렐) 등이 실용적 단위로 쓰인다. 1 그램의 방사선 세슘은 대충 3215 GBq = 3.215 TBq. 그러니 GBq라고 해도 단위가 크다고 놀랄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고이아니아 방사능 유출사고]]에서 방사능 치료기의 방사성 세슘의 양은 약 50 TBq, 쓰리마일 섬 원자력 사고는 약 93 PBq 방사능 가스 와 560 GBq의 방사능 요오드가 방출되었다.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에서는 방사선 가스 6.5 EBq(엑사베크렐), 방사선 요오드 1.76 EBq가 유출되었다. 물이나 식품재료, 토지 등이 방사능으로 오염된 정도는 Bq/liter, Bq/kg 또는 Bq/m^^2^^ 등으로 나타낸다. 음용수 기준은 11 Bq / liter 정도. 절대 방사선 조사량의 단위는 Gray(Gy = Joule/kg)으로 이건 주로 X-ray 장치등 방사선 장치가 방출하는 방사능 출력 또는 토성이나 반 알렌대 등 우주공간에서의 방사선 강도, 인체가 아닌 마이크로칩 등 물체가 받는 방사능 강도 등을 나타내는데 쓰이는 단위이다. 과거에 사용하던 단위로 rad 라는 단위가 있는데 (1 rad = 100 erg/gram) 100 rad = 1 Gy이다. 통상 X-ray 1회는 0.7 mGy, CT scan은 6-8 mGy, 전신 CT는 14 mGy 정도. 암치료용 방사선 치료에는 부분조사로 약 20-80 Gy 로 상당히 대량의 방사선을 종양 부위에 집중 조사한다. 인체에 방사선 피폭 피해가 나타나는 최소 조사량은 250 mGy, 전신피폭시에 인체 반수 치사량 은 4 Gy 정도, 일반 반도체의 방사선 허용량은 10 Gy, 우주선이나 무기 등에 탑재하는 방사선 내성 강화(rad-hardened) 반도체는 10,000 Gy(1 M rad) 정도까지 견딜 수 있다. 절대 방사선 조사량을 인체 부위의 흡수율 등을 고려해서 실질적으로 인체가 흡수하여 피해를 입는 단위 무게당 실효 피폭량을 나타내는 데는 주로 시버트(Sievert) 라는 단위를 나타낸다. 이건 인체 조직 1 kg 당 받는 방사선 에너지로 단위는 Joule/kg이다. 피폭 에너지 총량은 피폭자의 체중과 인체 부위마다 다른 효과 비율을 곱해야 총에너지가 나오지만 그런 식으론 잘 사용하지 않고 퉁쳐서 성인 1인의 인체가 받은 총 피폭량을 나타내는 데도 시버트 단위를 사용한다. 즉 Gray/ rem으로 표시하는 절대 방사선 조사량을 인간 성인을 대상으로 흡수율을 가중치를 주어 피폭량을 계산한 값. 1 시버트는 상당히 큰 단위로 사람이 수 시버트 정도를 피폭 당하면 며칠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사량이다. 연간 피폭량 이나 1일 피폭 한계치, X레이 1회 촬영시 피폭량 등도 모두 밀리 시버트, 마이크로 시버트 단위로 표시한다. 과거에 사용하던 rem(röntgen equivalent man)이란 단위도 있는데 이 단위는 100 erg/gram = 1 rem으로 100 rem = 1 Sievert. 보통은 시간당 방사선 피폭량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1 시간당 1 시버트의 피폭을 당하는 방사선의 강도를 1 Sv/h로 사용하는 식이다. 보통 시간당 밀리 시버트나 마이크로 시버트 단위를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