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송부 (문단 편집) === [[PA(음향)#s-4|전관방송(PA)]] === 보통 방송실 음성라인은 '''소스기기나 마이크 - 믹서 - 프로그램 익스체인저 - 앰프 - 셀렉터 - MDF(터미널) - 교실 스피커'''로 연결되어 있다. 소스기기는 튜너, CDP, 컴퓨터와 같은 기기이다. 이 기기들은 믹서 라인입력에 연결된다. 믹서는 이 소스기기를 합쳐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소스기기 중에서 스테레오로 출력되는 기기는 믹서 스테레오 입력에 연결하는것이 좋다.[* 믹서에는 보통 55로 되어 있어서 연결하기 쉽다.] 모노로 연결할 경우에는 sr시스템의 경우에는 음질이 떨어지고 음악에 따라 아예 L 이나 R 한쪽에서만 나오는 소리도 있다. 마이크는 마이크 입력에 연결하여 사용한다. 마이크 연결후 게인을 설정할 때에는 믹서의 레벨표시가 0에 올라갈때까지 올리는것이 음질적으로 좋다.[* 최대음량(peak)과 최소음량의 범위를 다이나믹 레인지라고 한다. 그리고 0에서 최대음량 사이를 헤드룸이라고 하는데 소리를 헤드룸에 넣어주면 가장 음질이 좋다.] 프로그램 익스체인저는 자동제어기 같은 것으로 음원을 방송하는 중에 시종이 울리거나 교무실에서 방송을 하거나 비상패널이 작동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최우선 설비로 전환시켜준다. 가끔 음악이 나오는 중 시종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프로그램 익스체인저에서 자동으로 신호를 전환시킨 것이다. 프로그램 익스체인저는 각 장비들에서 나오는 제어신호를 수신하여서 방송 소스를 자동으로 전환 시켜준다. Amp는 각종 소스에서 넘어온 라인신호를 증폭 시켜서 스피커로 출력 시킨다. 보통의 오디오 앰프와 차이점은 스피커 '''신호를 100v, 70v로 승압하여''' 전송하는 것이다. [[스피커#s-1.7.3.1|항목 참고]] 앰프에서 출력된 스피커 레벨 신호는 셀렉터로 들어가는데 셀렉터는 출력할 장소를 선택해주는 장비이다. 1학년1반, 2학년2반 스피커를 선택하면 해당반에서만 소리가 나온다. 셀렉터에서도 장비에서 나오는 제어신호를 수신하여 해당 스피커를 자동으로 선택할수 있다. ALL과 GROUP이 있는데 ALL단자로 제어신호가 들어오면 모든 스피커가 연결이 된다(시보나 비상의 경우). GROUP에 신호가 들어오면 특정 그룹에 연결된 스피커만 연결된다. 각 교실로 분배하기 위해서 셀렉터에서 터미널[* 방송실이나 mdf 실에 방송단자함 이라고 쓰여진 철제함이다.]로 들어간다. 이곳에서 각반 교실로 연결되어 출력된다. 랙에 고정설치 되어 있는 장비들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방송실에서 가장 핵심적인 장비들로 각 반과 운동장 스피커에 연결되어있는 앰프, 그리고 각각의 스피커들과 앰프들 사이의 결선을 켜고 끌 수 있게 해주는 릴레이셀랙터[* 실제 릴레이스위치가 탑재되어있다. 선택방송을 하는 도중 종이치거나, 교무실에서 방송하면 전체방송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디지털 방송의 경우에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매인 커맨더로 구성되어있다. 랙에 설치된 있는 장비들은 법적으로 송출장비에 차량용 비상배터리(UPS)와 화재수신기를 연결 해놓았기 때문에 24시간 자동으로 화재경보방송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몇몇 학생들이 장난으로 화재경보를 누를 때 동시에 방송이 되는 이유도 이런 이유다. 또한 랙에 있는 장비들은 소프트웨어로 매인 커맨더를 조종하는 컴퓨터라든가, 외부믹서같은 장비에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이외에는 UPS와 비상용 전원장치가 있다.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전이 발생하더라도 10분 이상 비상방송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소방시설 관리를 제대로 안 하는 한국 특성상 이게 규정대로 정상 작동할지는 의문점이 있으나, 적어도 고등학교에서만큼은 그나마 UPS 관리가 나름 철저한 편이다. 수능 영어 듣기평가를 볼 때 정전이 나서 듣기평가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한기 위해서이다.. 비상용 전원으로는 UPS나 차량용 축전지가 있는데 축전지로는 앰프정도만 백업이 가능하기 때문에(축전지에는 따로 인버터가 없기 때문이다.) UPS를 주로 사용한다. UPS는 서버용[* 스튜디오 등에서 사용하는 오디오용 UPS도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전원품질을 높이기 위해 발열이 크다.] UPS가 좋다. 가정용 UPS는 출력이 작아서 앰프들을 다 백업하기 어렵다.(컴퓨터나 믹서까지 연결하기 때문에 듣기평가 20분은 둘째 치고 화재경보 10분도 못버틸수도 있다.) 앰프의 소비전력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풀로드 상태의 소비전력을 고려하여 설치해야 한다. 수능시험장으로 활용되는 학교의 경우 만일의 사태가 일어나도 듣기평가를 무조건 마칠 수 있도록 비상전원 만큼은 유명업체 UPS가 장착되기도 한다. 문제발생시 버틸 수 있는 용량은 많지 않으나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20분정도는 어떻게든 버티도록 되어있다. 수능 시험중 듣기평가방송이 꺼져버린다면 심한 경우 학교에 민원 혹은 소송까지도 들어올 수 있기때문. 이 장비 만큼은 물론 용량에서는 큰 차이가 있지만 웬만해선 실제 프로 방송사들이 사용하는것과 동일한 수준의 설비가 들어온다. 보통 [[http://www.apc.com/kr/ko/|슈나이더 일렉트릭社의 APC]] 제품일 것이다. ~~물론 웬 초짜 공대생들이 만든법한 투박하게 생긴 철제 렉 안에 배터리와 컨트롤러 들어가있는 물건이 들어와있기도 하더라~~ 현재에 장비들은 매인 커멘더에 대부분 디지털 믹서기능도 포함하는데, 그렇게 되면 관리하기 편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믹서기능의 부실해서 오디오신호를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