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송부 (문단 편집) ==== 전문성 부족 ==== 그리 전문적이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한다고 한다. 얼마나 전문적이지 않냐면은 학년 졸업할 때 까지도 믹서에 적혀있는 데시벨[* dB에 관해서는 [[소리]] 항목 참조.] 용어도 이해하지 못 한다. 심지어는 믹서 슬라이드만 올리고 내리고 하고 조정노브, 스위치나 아웃보드는 다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이 아웃보드 건들다가 고장내서 수리업자 불러오는 일이 많다. 사실은 업자나 담당자가 사용법을 학생들에게 알려 주어서 사용을 할 수있도록 해야 하는데 정작 업자도 잘 몰라서 대충 소리만 나오게 해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졸업후 배운 기술은 TV외부입력 돌리는 것과 믹서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 정도이다.] 원인은 방송 설치 업자가 비전문적 이거나 영상 제작같은 다양한 일을 하게 되면서 정작 중요한 장비는 못 다루게 된다. 실제로 대부분 방송부 입부 면접시에도 엔지니어 보다는 아나운서, 연기자 위주로 면접을 한다. 장비가 좋아짐에 따라서 옛날보다[* 옛날에 종으로 시보 울렸을 당시에 진공관으로 시보용 앰프를 만든 사람도 있다더라...] 운영능력이 많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고장났을때 수리와 멀쩡한 기기를 바꿔서 낭비되는 예산 절약, 있는 장비를 활용해서 음질 · 화질을 향상시킬수 있다. 방송실, 시청각실, 강당에 사용을 못해서 낭비되는 비품이 많다.[* 교체시기 되면 업자가 바뀌어 버려서 전원한번 못켜보고 창고로 직행하거나 아니면 업자가 판매한다. (전원켠적이 없으니 미사용이라고 해도 되겠다. 그러나 방송실에서는 항온항습시설이 없어서 습기가 많은 경우에는 부식되는 경우도 있다.) ] 학교에 설치되는 대다수의 비디오 믹서기, 음향 아웃보드의 운명이다. 그냥 Bypass단추 눌려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믹서도 그냥 볼륨만 조절하는 용도이지 사실상 방치된 상태이다. 방송국의 경우 RMS 레벨미터를 이용해서 적정 수준으로 맞추는 작업들을 하기에 채널별로 볼륨이 평준화되어 있다. 리모트 앰프 방송시 사용자에 따라서 음량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컴프레서를 사용하여 적절히 보정할수 있다. 그리고 음향의 다이나믹스가 큰것은 좋으나 학교 특성상 소음같은 원인 때문에 적절히 압축 해주어야 한다. 음악 같은 경우는 이 RMS 레벨을 소리가 찌그러지지 않을 정도로 꾹꾹 눌러담기 때문에 음악별로도 그리 크게 볼륨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것 때문에 다이나믹스가 파괴되어서 음질이 매우 나빠진다. 아날로그 방송 시절에는 대역폭이 좁아서 음량을 크게 키워버리면 fm신호가 과변조 되어서 디스토션이 걸리고 영상부분이나 주변 채널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거의 모든 방송국들이 사실상 업계 표준처럼 [[https://www.orban.com/|Orban社의 옵티모드(optimod)]]라는 오디오 프로세싱 장비를 이용해 신호가 튀어 관련 규정으로 지정된 송출 세팅을 벗어나거나 갑자기 볼륨 레벨이 엉망진창이 되는 송출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황금귀]]들의 영원한 친구 [[KBS 클래식FM]]은 예외라는 설이 있으나, 사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황금귀들이나 방송계 엔지니어들의 증언에 따라서 그런가보다 할 뿐이다. 이것도 지방국은 거의 예외. 어차피 지방국은 로컬 프로그램도 넣어야 하고 MW나 전용회선으로 신호를 받아 지방국별로 쏘기 때문에 세심한 송출 세팅 따위는 무시해 버리고 그냥 쏜다.] 하지만 학교 방송장비는 조잡한 믹서에 리미터도 안 달려있고, 컴프레서나 리버브도 없다. 당연히 옵티모드같은 초고가 장비가 있을리도 만무하다. 그래서인지 점심시간 음악방송이 가장 소리가 크다. 그래서 주변에 민원이 들어올 수도 있고, 점심시간에 휴식을 취하는 학생들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도 많다. (사실 리미터 보다는 마이크 레벨 못 잡은 탓이 더 크다.) 디지털 믹서을 사용하면 이런 문제는 해결이 되지만 가격이나 사용 방법이 어렵다. (저렴한 디지털 믹서 프리소너스 스튜디오 라이브나 사운드크래프트 si 시리즈 베링거 X32는 100~400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셋팅도 전문업체에서 해두고 학생은 페이더만 조작하더라도 아날로그 대비 효율적이다.) 운용능력에 따라서 음질이 바뀐다. 채널 스트립에 달려있는 EQ는 음색을 조정하고 그래픽 EQ로 공간을 튜닝하면 된다. 학교에서 사용되는 이펙터 장비는 노브가 많아 복잡해 보이는 것이지 책을 찾아서 보기만 해도 잘 운용할수 있다.[* 조작이 쉽다는 것이었지 음색조정과 튜닝은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다. 그래도 일단 조정하고 소리가 바뀌는 것을 보는것도 좋은 경험일 것이다.] 케이블도 문제인데 영상과 같이 음향도 막선을 사용한다. 막선은 노이즈를 유입시켜 음질을 저하시킨다. 특히 스피커 케이블 막선을 사용하면 스피커 성능을 100% 사용 할 수 없다. 나중에는 출력 때문에 스피커 트위터가 고장나거나 선에서 열이 나기도 한다.[* 앰프 매칭도 조심해야 한다. 스피커에 비해 앰프의 출력이 매우 작거나 크면 고장의 원인이 된다. 앰프의 출력은 스피커의 최대 입력을 따른다.] 밸런스 언밸런스도 문제인데 장비 연결시 언밸런스(RCA, 55ts)로 연결하면 장비로 노이즈가 유입되어 음질이 저하되고 나중에 장비 고장난다. 컴퓨터 연결시에는 중간에 di박스를 사용해 RCA를 밸런스 신호(XLR, 밸런스55)로 변환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방송실에서 언밸런스는 아예 퇴출 시켜 버리는것이 좋다. 장비 교체할때 단자 케이블까지 전부 밸런스로 설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단자/오디오]] 참고. 스튜디오 내부에는 화려하게 한다고 조명시설도 구축하는 경우도 있는데, 조명과 색에 문외한 학교측에서는 오로지 밝게만 하고 끝이다. 조명에 최적합한 것은 자연광이나, 주백색(주황색계통)이 아닌 led나 형광등이어도 굳이 문제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자연스럽지 못 한 주백색의 조명을 훨씬 비싼 값에 시공받는 것이다. 위와 같이 방치되고 있는 장비, 고장난 장비, 화질 음질 저하같은 대표적인 문제들은 거의 사용자의 운용능력 부족이 원인이다. 운용방법을 숙지하여 시스템의 성능을 100% 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방송부에서 역할이 '''아나운서/기술'''로 분할돼있는 경우, [[아나운서]]는 경력을 상대적으로 많이 쌓을 수 있다. 많은 횟수의 아나운싱으로 스피킹에 대한 두려움을 억제할 수 있다. 경력을 당장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당장에 학교 수행평가에도 스피킹(발표) 부분이 들어가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 그에 반해 기술은 후에 배운 능력을 펼칠 곳도 적고, 방송기기들은 학교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다르기에 경력을 쌓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