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송부 (문단 편집) == 여담 == 모 학교 방송부는 방송사고를 낸 부원이나 성적이 떨어진 부원을 방송부원을 할 자격이 없다며 담당교사가 쫓아냈다. 비슷한 예로는 흡연, 음주등을 저지르자 방송부에서 내쫓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대부분 학교에서는 선도부 징계를 받으면 퇴출시키는 경향이 있다. 근데 성적 떨어진거에는 방송부도 책임이 있는데, 수업시간, 그것도 시험기간에 강제로 불러서 일을 시킨다.[* 사실 이건 방송부 담당 선생님을 잘 만나면 없을 일이다. 실제로 서울의 모 남고에서는 이때문에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무더기로 탈퇴하는 일도 있었다.] 작정하고 열심히 일을 배우다 보면, 그 학생에게 몰아서 일을 시키는 나쁜 전통이 있다. 대체로 피해자는 3학년이며 다음 순서는 그 3학년을 따라다니며 여러가지 일을 다방면으로 배운 2학년이 된다. 또 다른 모 고등학교 방송부는 평소에 방송실 내 스튜디오실을 잘 사용하지 않는데 결국엔 학교에서 이 스튜디오실을 학생지도실로 개조해버려 이 학교에서 "방송실에 간다." 라고 말하는 학생은 방송부원이거나 문제아이거나 둘 중 하나가 되어버렸다. 이 학생지도실의 존재 때문에 방송실에 선생님들이 자주 드나드는건 물론이고, 느닷없이 선도부 회의실로 사용하질 않나 축제 시즌이 다가오면 진행자들이 멘트 연습 한답시고 스튜디오실을 점거해버리는탓에 이 학교 방송부는 스튜디오실을 빼앗긴 반쪽짜리 방송부가 되어버렸다. 이 상태로 시간이 흐르자 이들은 결국 스튜디오실이 방송실의 일부가 아닌 방송부랑은 전혀 관련 없는 별개의 공간이라 생각하게 되었다고... 이처럼 방송실은 본래 방송실의 용도 외에 사용되기도 한다. 군기와 위계질서가 상당히 강한 편이다.[* 이것은 언론사 기자, 아나운서, PD 등도 비슷하니 언론계 직종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물론 요즘은 서로 터치 안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지만 그런 경향이 완전히 없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과장을 좀 섞자면 '''학교에서 군대놀이 하는 곳. '''90도 인사까지 하는 곳도 있다. (심한 경우 180도 인사도 있다고) 대표적인 사례로는 인터넷 짤방으로도 유명한 여의도 여고 방송부 규칙.jpg을 찾아보자.[* 다만 초등학교 방송부는 6학년만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좀 다를 수 있다.] 심지어는 메인 방송은 뒤로 하고 군기 잡기에만 혈안이 되는 경우도 나오며 그 경우 그 기수 밑은 그냥 죽어나는 거다. 순식간에 한 기수가 '''없어지는''' 일도 생긴다. 현 방송부장의 성향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내가 받은만큼 너희도 받아라 라는 식도 있고 내 대에서 끊겠다 라는 식도 있다. 사실 차이도 얼마 나지않는 학생간에 수직적인 구조를 세우는 것이 그리 합리적이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더군다나 이러한 구조가 학교폭력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최근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을 가릴것 없이 방송부의 수직적인 위계질서에 대해 강한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학교마다 다르니 섣부른 오해는 지양하자. 시간이 갈수록 수직적인 관계가 많이 희미해져 똥군기 또한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되거나 주체가 안되면 방송사고가 일어나기 쉽게 될 뿐더러 방송부의 활동에 있어 책임감을 잃기 쉽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긴장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러한 구조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다. 방송사고에는 대표적으로 음향사고, 장비고장으로 인한 방송불가, 시종 사고 등이 있다. 여기서 가장 중대한 사고는 시종 사고. 학교 시종에 따라 학교 수업의 시작과 끝, 교사들의 업무가 좌우되기 때문에 시종 사고가 나면 일이 꼬인다. 이 때문에 시종 사고 한 번 나면 종사고 낸 사람은 눈치는 물론 방송부 내에서 자체 징계(?)를 받는 학교도 적지 않다고 한다. 방송 장비가 디지털화된 학교에서는 시종 사고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편. 1991년작 KBS 청소년드라마 <[[맥랑시대]]> 하급생 파트는 방송부를 중심으로 했고, 1996년작 [[MBC]] 드라마 <[[나(드라마)|나]]>가 방영됐던 시절 1학기 초에 방송부에 지원한 사람의 숫자가 보통 50명, 많게는 100명이 넘어가던 시절도 있었다. 모 대학교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언론관련 학과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기본스펙이기도 하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방송반 안한 학생을 찾기가 더 힘들다고 할 정도라고. 말만 방송반이지 여러 노동을 하는게 주 업무이기 때문에 다른 부서 ([[도서부]] 등) 보다 엄격한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담당 교사가 권력 남용을 한다던지 그런 막장 교사를 만나면 개고생한다. 특히 방송부는 정보부장을 맡은 교사가 관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장정도 짬이 되면 대부분 나이든 교사여서 [[도서부]]보다 안좋은 담당 교사 만나기가 쉽다. 실제 사례로는 뭘 하나 잘못하면 넌 해고다라고 협박을 하다가 노예계약서를 쓰게 하는 경우도 있고 방송실 무단 출입시 자의적으로 벌점을 이용한 처벌을 주는 경우도 있는 등 담당 교사에 따라 방송부 뿐만 아니라 학교에 끼치는 영향이 많다. 다만 중학교의 경우 과학실무사가 방송부를 관리하는 경우도 간혹 보이는데 이 경우에는 피드백이 빠르고 어느 정도 자유롭게 풀어주는 경우도 있다. [[학생회]]와 관계가 안좋은 경우가 많다. 방송실에 학교 기밀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의 사례처럼 방송실을 외부로부터 차단하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에 그걸 역으로 이용해 담당 교사의 눈을 피해 방송실에서 여가를 보내기도 한다. 컴퓨터 게임이나 영화시청에 외부음식을 시켜먹거나 일반 교실에는 안나오는 에어컨이나 히터를 마음껏 틀기도. 장단점이 확실한 부서중 하나. [* 에어컨을 담당선생님께 허락을 받고 틀었지만 전기세가 나간다고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금지를 당한 곳도 있다고...] 특성상 기계가 많다보니 방송부를 청소하는 학생들은 먼지 때문에 고생 좀 한다. 특히 개학 첫 날에 가보면 완전 가관이다. 프로 [[아나운서]] 면접 시, 면접관들이 교내 방송부 출신들을 좋게 보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다. 방송부에서의 억양은 조사를 강조하는 과정에서 특유의 인위적인 어조('쪼')[* 어조사를 약간 높이거나 길게 끌면서 읽는 버릇 등이 포함된다.]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명사, 동사, 대명사, 수사 등을 명료하게 처리하고, 조사는 그냥 흘러가듯 처리하는 것이 좋다. [[분류:동아리]][[분류:방송]]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