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연(전국시대) (문단 편집) === 방연 옹호론 === 많은 독자와 후세사람이 손빈을 배신한 방연의 최후에 대하여 통쾌하게 여기고 손빈을 배신한 방연의 행동을 비판하지만 막상 전국시대를 연구한 학자들은 방연의 행동을 옹호하면서 오히려 방연이 손빈을 죽이지 않고 살려둔 것을 비판한다. 당시 전국시대는 약육강식의 시대로 강대국이 약소국을 먹고 먹히는 시대였고, 한 나라안에서도 치열한 생존경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방연은 자신의 능력이 손빈에게 상대가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손빈이 모국인 제나라로 돌아가면 방연의 조국인 위나라가 위험해진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었다. 그렇다고 손빈이 위(魏)나라에 등용되면 자신의 설 곳이 없어진다. 거기다 자신 혼자 설 곳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족과 혈족 그리고 자신을 따르던 사람들의 설자리도 사라지게 되는 것은 불보듯 뻔하니 손빈을 제거하여 위나라와 자신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냉혹하였던 전국시대에서 살아남고자 한 방연의 행동은 일방적으로 욕할 수 없다. 오히려 자신에게 해가될 존재를 사전에 죽이는 것은 전국시대의 생존전략으로 위나라 재상 [[공숙좌]]는 [[상앙]]을 등용하지 않을 바에는 죽일 것을 왕에게 청하였고 이를 무시한 [[위혜왕]]은 훗날 상앙의 변법으로 강해진 진나라에게 영토를 상실하게 되면서 상앙을 죽이지 않은 것을 후회하였다. [[진시황]]의 천하통일에 큰 공을 세운 [[이사(전국시대)|이사]]도 한나라의 [[한비자]]가 진나라의 통일전쟁을 막고자 진나라에 온 것을 알고 한비자를 제거하여 한나라의 마지막 희망을 무제거한 사례도 있다. 현재도 타국의 뛰어난 학자가 자국의 안보에 위험이 된다고 판단하면 제거해 버리듯이 방연은 자신의 라이벌을 제거하는 동시에 자국의 안위를 챙긴 것으로 현재 중국역사학자들은 판단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