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첩기관 (문단 편집) === 내사 시작하기 === 내사 시작에는 뭐든 좋으니 수상한 점이 있어야 한다. * 자진납세: 처음 보는 사람들이 찾아와서 "우리는 북한에서 왔다. 함께 북한으로 가자"고 설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최정남·강연정 부부간첩 사건]]) * 특이한 행색: 탈북자 여성이 사람을 때리는데 정권지르기나 발차기 같은 자세가 위력적인 무술을 배운 사람 같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원정화 간첩 사건]]) * 외국과의 연계: 탈북자가 대북 무역을 하고 외국 북한 대사관을 드나든다. ([[원정화 간첩 사건]]) / 아무 연고 없었던 사람이 중국 선양을 비롯한 동북3성을 몇년 사이 자주 방문한다. * 미인계: 탈북자가 군 장교와 연애한다. ([[원정화 간첩 사건]]) 외국인 젊은 여성이 60대 국회의원과 동거한다. (카트야 자툴리베테르 사건) * 과소비: 탈북자인데 고생한 흔적이 없고 옷이나 화장품이 비싼 일본제이다. ([[원정화 간첩 사건]]) 정보기관 임직원이 수입으로 설명할 수 없는 과소비를 한다. (올드리치 에임스, 로버트 핸슨 사건) 정보기관 임직원은 정보기관 내에서 어떻게 간첩을 잡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내부의 적]]으로 전락하면 방첩기관에서도 잡아내기 힘들다. 올드리치 에임스와 로버트 핸슨은 적국 출신의 자국 협력자와 관련된 기밀을 팔아넘겨 큰 돈을 받아냈다. 이 둘은 1990년대 이후 붙잡혔는데 과거에 비해 전산화가 잘 되면서 이들의 임금 수준에 맞지 않는 과소비를 역추적하기가 쉬워졌기 때문이다. * 사회상식 부족: 한국 돈 단위가 10,000'''환'''처럼 환인줄 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정수일]] 사건[* 단 정수일을 국정원이 체포하게 된 직접적인 사유는 외국과의 연계 쪽에 해당했다. 돈 단위 착각의 경우 당시 정황증거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하고 이슬람 신도들의 신원 보증이 있어 풀려났다.]) * 공항: 외교관 여권을 지니고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http://buyrussia21.kr/news/articleView.html?idxno=29131|즉각적으로 조사]]를 한다. 외교관 여권에 번호가 순서대로 찍혀있다면 공항에서 입국 시 의심을 하기 때문에 공항을 떠나는 즉시 방첩기관의 감시 대상이 될 수 있다. * 선진 정보기관에서 최신 수법에 대한 경고 받기: 미국 FBI가 2010년 러시아의 'Illegal program' 간첩들을 체포한 후 독일 방첩기관은 이런 수법에 대한 요령을 듣고 남미 출신 이민자로 위장해 20년간 머물고 있던 [[SVR]]의 부부간첩을 잡아냈다. * 암호화폐 거래 등 포착: 최근 암호화폐로 간첩 공작금을 받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주시하고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북한은 간첩들에게 기밀을 받은 뒤 이전처럼 대놓고 달러를 주는 대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대가로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트코인이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그건 최초 암호화폐에다가 자산가들의 돈이 가장 많이 몰려서 그런 것이고, 실제 지불되는 암호화폐는 [[모네로]] 같이 익명성이 보장되면서도 자산가치가 있는 암호화폐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