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첩기관 (문단 편집) === 감시 및 증거 확보 === * 신상명세 파악 내국인일 경우 정부 전산망을 통해 주민등록, 범죄 기록, 출입국 기록, 금융거래 내역 등을 수집할 수 있다. 단체 가입, 정당 활동 경력도 조사하며, 인터넷에 쓴 글 역시 취합한다. 필요할 경우 해킹 등의 초법적인 수단을 동원한다. 자택의 내부 도면, 내부 방 구조, 외부로의 탈출 루트를 미리 파악해 급박한 상황에 체포 시 도주로를 차단한다. * 행적 관찰 어떤 행사에 참석하는지, 어떤 단체에서 활동하는지, 누구를 만나는지 등을 기록하며, 만났던 사람들에게 수상한 점이 없는지 조사한다. 평상시 만나는 사람이나 친구도 조사 대상이다. 가능하면 외국까지 수사관을 파견해서 감시한다. 평소 언제 잠을 자고 언제 출근하고 귀가하는지, 평소 어디로 걸어다니는지 동선을 파악하며, 차량에 대해서도 파악한다. 체포할 때를 대비해 가능한 도주로와 예상 은신처도 파악한다. 채증에는 도청기 설치를 통한 도청, GPS 추적장치 설치, 미행, 몰래카메라 촬영 등이 동원된다. 예를 들어 외국 간첩과 외국에서 식사를 함께 하는 사진 같은 것이 증거가 될 수 있다. 증거가 없으면 아무리 간첩인 것을 확신하더라도 절대 법정에 세울 수 없다. 이 때문에 국가정보원의 경우 간첩사건 하나당 5~8명의 부서를 구성해서 한 간첩을 2~3년씩 추적한다. 모아놓은 증거는 검찰청에서 파견을 나온 검사가 법리적으로 검토를 마친 뒤에야 체포한다. * 수사관 침투 및 협조자 확보 수사관을 직접 주변에 침투시켜 채증 장비를 쓰고 가능하면 말을 걸어본다. 이때 주의할 점은 절대 감시 대상에게 들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의 모든 힘을 집중하는 것이니만큼 상상 이상의 감시가 이루어진다. 원정화 사건에서는 전문적인 간첩 훈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체포 직전까지 자신이 도청 혹은 미행당하고 있다는 것을 단 한번도 눈치채지 못했으며 중국까지 6번이나 수사관이 따라와 자신의 상관들 얼굴사진을 찍어 갔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 주변에서 말을 별로 걸지 않고 감시: 세탁소 직원(옷 속에 도청기를 설치), 꽃가게 배달원(꽃 속에 도청기를 설치), 주차장 관리원(자동차 출입내역을 감시하고 가능하면 차량에 도청기나 몰래카메라를 설치), 음식점 점원, 공항 리무진 버스 옆자리 승객, 식당 옆자리에 앉은 다른 손님 등등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범위로 접근한다. * 위장취업: 옆 사무실 직원, 직장동료, 비서로 위장취업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고문경찰로 유명한 [[이근안]]이 있으며, 이 외에도 일반 사기업으로도 위장 취업하여 활동한 사례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https://shindonga.donga.com/3/all/13/107646/13| 참조]] ] 다만 가까이 다가갈수록 용의자에게 들킬 확률이 올라가므로 쉽지는 않다. * 협조자 물색: 매수, 협박, 설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섭한다. 때로는 [[이중간첩]]까지 활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