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콕 (문단 편집) === 로뚜 === [[파일:external/www.thebigchilli.com/8594811_orig.png|width=400]] [[태국어]]로 로뚜(롯뚜)라 불리는 [[밴]]으로, 우리나라의 [[광역버스]]와 비슷한 대중교통수단이며 태국에서 생각보다 널리 이용되고 있다. 좌석은 미니버스답게 10 좌석가량 된다. 방콕 시내만을 운행하는 롯뚜도 있고, 한국의 [[시외버스]]나 [[고속버스]]처럼 근교의 중/장거리 구간을 운행하는 롯뚜도 있는데, 가격은 동일 구간 에어컨 버스에 비해 조금 비싼 편이다. 1인당 요금으로 원하는 지역까지 요금이 책정되어 있지만, 짐이 많은 경우 짐을 수하하는 가격까지 지불해야 할 수 있다. 중간 크기의 캐리어 3개 정도면 1인요금을 더 받는다. 게다가 로뚜 터미널 매표소에서는 노선에 따라 운이 좋으면 출발 시간에 맞춰 바로 운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운이 나쁜 경우 한 시간 넘게 기다릴 수도 있으며[* 인당 요금을 받는 소형 대중교통인지라 사람을 꽉꽉채워가기 위해서이다.] 보통 이런 로뚜의 경우엔 검표원이 표 뒤에 최대 대기시간을 적어주기도 한다. 전승기념탑[* 아눗사와리(빅토리 모뉴먼트)]과 짜뚜짝, BTS 에까마이역, 방나 사거리 주변이 주로 버스나 로뚜가 모이는 중심지이다. [[태국인]]들은 여행을 좋아하고 가족 간 교류가 활발한 편인데다가, 자가용 승합차의 비율이 적다보니 로뚜 운행률이 높은 편이다. 태국의 [[시외버스]]보다는 낡지 않은 편이라 승차감이 나쁘지 않은 편이고 에어컨도 잘 나온다. 다만 뒷좌석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신장이 큰 사람에겐 불편할 수 있다. 조수석은 넓이가 쾌적하여 인기가 많은편인데, 난폭운행하는 운전수를 만나면 수명이 깎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엔진이 앞에 있는데다가 앞쪽이 짧은 밴 특성상 사고 발생시에도 위험이 큰 편. 매표원이 있는 정류장에서 승차할 경우 시외버스와 같이 표를 끊고 타면 되고, 매표원이 없는 정류장에서 승차시 승차 후 기사에게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일반적인 가격은 100바트 내외이며, 장거리로 갈 수록 금액이 올라간다. 대부분의 로뚜는 90km/h 정도의 속도제한기가 달려있어 이를 초과할 경우 "삐삐삐" 하는 소리가 나며, 속력이 너무 빠르면 기사에게 천천히 가달라고 말하면 된다. 거점에 도착하면 로뚜 기사가 도착했다고 큰소리로 외치고 짐까지 꺼내준다. 알면 이용하기 편리한 로뚜지만 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이 이용하기에는 쉽지가 않다. 우선 주요 승하차지가 관광지와는 거리가 있는 아눗사와리나 방나, 에까마이, 모칫[* 터미널과는 거리가 좀 있는 곳이다.] 지역이고, 또 행선지가 [[태국어]]로만 기재되어 있어 매표원이 없는 노선의 경우 영어로 안내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다행히 정자체로 써있으니 가고싶은 구간의 태국어를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또한 중간 정류장이 많아 원하지 않는 곳에서 사람 사이에 끼어 잘못 내리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주의 할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