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탄모 (문단 편집) ==== 신형 방탄 헬멧 (KHB-2000) ====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h4_1.jpg]] [[파일:external/img.bemil.chosun.com/h3_1.jpg]] KHB-2000방탄 헬멧, 신형 방탄 헬멧이라고 불린다.[* 군에서 이 방탄모를 새로 보급할 때 따로 고유 명칭 없이 그냥 "신형 방탄 헬멧"이라고 적혀진 채로 보급한다. 그런데 구형/신형은 상대적인 개념이고, 후술할 2022년에 새로 개발된 방탄 헬멧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 1976년부터 M1철모를 대체하기 시작한 구형 방탄은 1980년대부터 미군이 보급을 하기 시작한 PASGT 헬멧과 비교시 V50 파편 모의탄으로부터의 방호 능력이 50% 정도로 성능이 떨어짐에 따라 1993년부터 신형 방탄모 개발 및 보급을 계획했고 1996년 업체 자체 개발로 결정되어 개발이 실시됐고 2003년 11월에 개발을 마쳤다. || 구분 || 품명 || 형상 || 방탄소재 || 중량 || 방탄성(V50) || || 한국 || 구형 헬멧 || M1 헬멧형 || 나일론 || 850~950g || 900ft/s 이상 || || 미국 || PASGT 헬멧 || 독일형(목, 귀 보호) || 아라미드 섬유([[케블라|Kevla]]) || 1,400~1,600g || 2,000ft/s 이상 || * PASGT(Personal Armour System for Ground Troops) 전투병 개인 방호 체계 * 사용탄: MIL-H-44099 기준 5.56×45mm FSP(모의 파편탄) 17gr(1.1g) 이런 부족한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군에서 다음과 같은 운용요구서를 작성하였다. || 구분 || 신형 헬멧 ROC || || 형상 || 한국군 고유형(귀, 관자놀이, 목 보호) || || 방탄성 || V50 2,000ft/s(609.6m/s) 이상 || || 중량 || 1,150g 이하(부유대 포함) || || 두께 || 9mm 이하 || 즉 간단히 말해 미군 PASGT 방탄모를 모방하되 무게는 1,150g으로 맞출 것을 요구했다. 이런 무게를 요구한 사안은 다음과 같다. ||1. 중량을 1,150g 이하로 결정한 이유 육군은 신형 헬멧 ROC 설정시 구형 헬멧 무게가 950g이므로 헬멧 착용시 전투 임무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할 때 헬멧 중량을 200g 이상 상향시키는 것은 곤란한 것으로 판단하여 1,150g 이하로 설정 2. 방탄성을 V50 2,000ft/s(609.6m/s) 이상으로 설정한 이유 미국 헬멧 방탄 성능 규격이 MIL-H-44099A, MIL-STD-662에 V50 20,00ft/s(609.6m/s) 이상으로 규정되어 있어 신형 헬멧 방탄 성능 요구 조건을 미군과 동일하게 적용하였음. (선진국에서 방탄 성능을 1,800~2,200ft/s로 설정한 이유는 파편 속도가 1,739~2,034ft/s(530~620m/s) 이상이 되면 사상될 가능성이 90~92%이기 때문) 3. 방탄 성능 시험을 모의 파편탄(FSP)으로 하는 이유 미군 규격에 군(전투병) 사용 경방탄재(개인 방호: 헬멧, 방탄복 등)의 방탄성 시험은 대부분 모의 파편탄(FSP: Fragment Simulating Projectile)에 의한 시험으로 규정되어 있고 미군의 헬멧 방탄성 시험 방법은 시험 탄두로 MIL-P-46593A의 Cal.22 Type 2 17.0gr FSP(구경 5.56mm 1.1g 모의 파편탄)로 규정하고 있으며 NATO군도 STANAG 2920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 4. 방탄 소재를 폴리에틸렌으로 정한 이유 신형 헬멧 중량 ROC이 1,150g으로 설정되어 현재 방탄 소재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아라미드]] 섬유(상품명: [[케블라]])를 사용할 수 없어 경량화 신소재인 폴리에틸렌을 사용하게 되었음 (실제 아라미드 섬유를 사용하여 중량 1,150g 이하로 헬멧을 제조하였으나 방탄성 실험 결과 미충족) 소재 특성 비교 아라미드 섬유: 열을 주면 딱딱하게 굳는 성질이 있고 충격을 가하면 깨지는 성질이 있음 폴리에틸렌 섬유: 열을 주면 굳으면서 부드러운 성질이 있고 충격을 주면 변형이 생기는 특성이 생김 따라서, 동일 중량에서는 아라미드 섬유보다 폴리에틸렌 섬유가 더 방탄 성능이 더 우수한 재질적 특성이 있음|| 이러한 이유로 위와 같이 제작을 요구하였다. 다만 양산시기에 따라 일부구성품이 다른데 자이툰 부대 파병을 위해 온갖 실험적인 장구류를 만들던 때에(2003~2004년경) 신형 헬멧에 이미 3점식 턱끈이 적용이 되었고 [[자이툰 부대]]에서 이미 사용을 했지만 정작 일선부대로 지급되는 헬멧은[*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의 신형 방탄헬멧 구매사업을 참고하면 자이툰 부대 납품용 방탄모 이후의 신규 도입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기존 구형 방탄에 사용된 턱끈과 뒤통수 지지대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d0109178_53f7767b428d2.png]] 2003년형 방탄 헬멧의 개선 방탄 2형 타입은 기존 부유대와 2점식 턱끈의 불편함 그리고 엎드려 쏴 자세로 사격시 방탄 뒤통수가 목에 눌리면서 앞 방탄이 쏠려서 사격에 지장이 생기는 단점을 보안하는 차원에서 만든 PIP 버전이다.[* 개선형인 2형도 방위사업청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의 신형 방탄헬멧 구매사업을 참고하면 2014년부터 도입했음을 알 수 있다.]다만 양산 이후 2000년대 중반 부터 턱끈 및 메모리폼 테스트를 시작해 왔으나. 미군식으로 큰 메모리폼을 적용해서 테스트시 일선부대에서 혹서기에 위생문제, 냄새 문제, 겨울에 메모리 폼이 얼어서 딱딱해지는 등 이런저런 문제로 계속 지연되었고 턱끈도 여러 형상의 4점식을 만드는 등 시행착오가 오래 걸렸고 최종적으로 여러개로 쪼갠 소형 메모리폼 여러개를 달고 현 4점 턱끈형상으로 결정됐다. 차기 방탄모 개발에 들어갔는데. 모듈형 설계 및 옵스코어, MARS ARMOR 같은 high-cut, ECH같은 regular-cut, middle-cut 등을 적용하며 턱끈 및 부유대 등도 인체공학적 설계가 들어간 개선 형태로 개발하게 된다. [[파일:해병방탄모.jpg ]] 보급 속도가 늦어서 2020년대에도 한창 보급이 진행되고 있지만, 역사 자체는 의외로 길어서 화강암 디지털 무늬로 대체되기 전 [[BDU]] 패턴을 쓰던 시절에도 [[연평도]] 등 위험도가 높은 최전방 지역에는 보급됐었다. [* 반대로 화강암 디지털 무늬는 보급속도가 빨랐기에 많은 부대에서 구형 방탄 헬멧과 함께 화강암 디지털 무늬의 덮개를 오랫동안 썼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