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탄복 (문단 편집) === [[수갑]], 라이트스틱 === 플레이트 캐리어를 주로 쓰는 특수부대 및 경찰특공대에 특히 중요한 문제인데, 총 쏴서 잡아야 하는 인원이 아니라면 수갑으로 묶어둬야 할 수 있다. 설령 민간인이나 구출 대상일지라도 총격전 전후로 패닉에 빠져서 뭔 짓을 할지 모르고, 혹시나 적대 세력이 수를 썼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일단 가만히 있도록 묶어놓고 후방 경계조가 감시를 할 필요가 있다. 항공구조사들도 구조 대상을 묶어서 후송하는 훈련을 하기도 하고, 러시아 대테러부대는 가끔 구출대상을 두드려 패서 기절시키고 집어던지는 기상천외한(...) 공개 훈련 쇼를 할 때도 있다. 쇠로 된 수갑도 경찰들은 여전히 잘 쓰지만, 특수작전용으로 묵직한데다 열쇠도 따로 필요한 수갑을 챙기기엔 불편하다. 그래서 그냥 굵고 튼튼한 플라스틱 [[케이블타이]]를 수갑 대용으로 쓰고 있다. 선 정리하는 케이블타이와 똑같은데, 사람 손 묶을 정도로 크다. 중요한 점은 두꺼운 장갑을 끼거나 격렬한 총격전, 수색 전후로 채우기엔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끝 부분을 끼워놓는 식으로 채우기 편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패닉에 빠진 사람을 겨우 진정시키고 손에 수갑을 채우거나, 경찰특공대가 출동해야 할 정도로 격한 용의자 손에 수갑을 채우는 걸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긴장하고, 쉬운 케이블타이 끼우는 동작도 잘 안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묶어놓는 시점에서 경계조의 감시 부담이 많이 줄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냅둘 수는 없다. 케이블타이 수갑이 칼이나 모서리 등에 쉽게 끊기는 건 아니지만, 평균 체형 성인 남성이나, 힘 좀 센 성인 여성이라면 힘으로 뚝 끊을 수도 있고, 쇠 수갑 찬 채로 용의자가 저항하거나 열쇠를 뺏으려 드는 상황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갑을 채웠다고 해도 감시를 잘 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다. 라이트스틱은 놀이공원이나 콘서트장에서 쓰는 그 화학 라이트 스틱이다. 틱 꺾으면 화학반응으로 빛나는 그거 맞다. 실내 수색전에서는 수색이 끝난 방을 라이트스틱으로 표시해서 헤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굳이 시가전, 실내전 상황이 아니더라도 구덩이 깊이를 재거나 건전지 아끼면서 불빛을 내는 등 산악, 야전에서도 쓸만하기 때문에 군, 경 조직이 싼 맛에 많이 쓴다. 사실 민간 산악인들도 구조요청 및 표시용으로 쓸 사람은 잘 챙기고 다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