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방화신기 (문단 편집) === 2018년 === --방화신기+유강남포등+강상수소폭탄+류중유일=[[폭☆8]]-- [[강상수]]의 삽질과 [[류중일]]의 방관이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방화신기가 전격적으로(...) 부활하였다. 심지어 구원투수 WAR만 따지면 초창기 방화신기가 존재하던 2006~2010년간의 기간보다도 훨씬 낮다. [[LG 트윈스 갤러리]]에서 한 유동이 최근들어 불펜진이 부진하자 정말 화가 나는 목소리로 아무렇지 않게 내뱉었는데 입에 착착 달라붙어서 그대로 쓰게 되었다. [[김현수(1988)|김현수]]를 사오면서 까지 전년도 최대 문제였던 타격을 보완했는데 '''막상''' 불펜이 불을 지르기 시작하면서, 올해의 팀타율과 작년 불펜이 만났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LG팬의 한숨이 늘어나는건 덤.~~[[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김현수를 사왔는데 왜 방화를 해대니]]~~ ~~그리고 저짤엔 [[정찬헌|'''정유'''찬헌]]이 없다~~ --[[유강남|유강남포등]]은 포수&타자라서 투수 스탯이 아닌 병살, 실투유도, 똥차, 포실금, 자동문이 들어가있다.--[* 사실 유강남의 저 스탯은 2019년에 훨씬 심했다. 특히 병살. 하지만 실투유도와 포실금은 개선되고 있고 똥차 스탯은 유강남의 발이 느려서 그런 것 뿐이지 주루센스는 매우 좋은 편이다. 하지만 그놈의 자동문과 병살은 여전하다. 자동문은 2020년에 나아지나 했더니 2021년에 제자리로 돌아와버렸다.] 그나마 초창기 방화신기와는 달리 2018년에는 심각한 수준의 투수 혹사가 끼어있던 점은 감안해야 한다. 특히 [[김지용(1988)|김지용]], [[고우석]]이 심했고, 이동현, 진해수, 윤지웅 세 선수들도 심한 혹사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다. 특히 이동현은 저 때가 선수생활 말기... [[파일:방화신기 종합.png]] 참고로 [[컴투스 프로야구 2018]]의 카드 디자인을 패러디한 것이다. 2018시즌 LG 주요 불펜 투수들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위 짤에 있는 윤지웅은 18시즌 1군 등판 기록이 6.1이닝밖에 없으므로 생략. * [[정찬헌]]: 5승 3패 27세이브(6블론) 65이닝 50K 24BB 5피홈런 ERA 4.85 FIP 4.59 WAR 1.19 * 그나마 LG 불펜의 희망이'''었던''' 선수. 7월까지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고질적인 허리통증으로 페이스가 떨어지는 와중에 정찬헌을 지속적으로 8회부터 기용하는 백정 짓을 일삼은 결과 8~9월을 완전히 말아먹었다.[* 3~7월 5승 3패 21세이브 ERA 3.57, 8~10월 6세이브 ERA 7.78. 그나마 순위싸움이 사실상 쫑난 10월에 기록한 3이닝 무실점을 빼면 8~9월 ERA는 9를 넘어간다.] 등판 횟수는 무려 66회로 [[진해수]]--소폭탄--과 함께 팀 내 공동 1위. * [[김지용(1988)|김지용]]: 5승 6패 13홀드 1세이브(6블론) 47이닝 42K 9BB '''10피홈런''' ERA 5.36 FIP 5.45 WAR 0.37 * 4월에는 솔리드했으나 그 댓가로 지나치게 자주 나오기 시작했고 5월부터 홈런공장장으로 전락했다. 페이스가 떨어지면 휴식을 줘야 하는데 문제는 그러고도 계속 굴렸다는거. 심지어 7월 들어서는 '''팔꿈치에 이상징후가 포착되는데도 계속 굴렸다. 일반 야구 팬이 보기에도 티가 날 정도였는데도!''' 결국 7월 말 시즌아웃됐고, 이후 9월에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이 들렸다. 7월 말까지만 뛰고도 47이닝이나 던졌으니 풀타임을 뛰었으면 얼마나 혹사당했을지...~~애초에 체구가 (투수치고는) 작고 구종 부족 등 한계가 뚜렷하다는 말도 있지만 그걸 알았더라도 일단 선수 보호는 했어야~~ --그리고 결국 2022시즌에 두산행-- * [[고우석]]: 3승 5패 3홀드 67이닝 44K 37BB '''10피홈런''' ERA 5.91 FIP 6.34 WAR 0.01 * 불안하게 시즌을 출발했으나 7월 중순부터 페이스가 좋아졌고 때마침 [[김지용(1988)|김지용]]이 페이스가 떨어지고 결국 부상으로 이탈하자 김지용 대신 혹사당했고 결국 '''김지용 2호기'''가 되어버렸다. 6~8월까지 굴러다닌 페이스는 김지용에 버금가는 수준인데, 심지어 고우석은 이제 프로 2년차라 더더욱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역동적인 투구폼, 무릎 부상으로 인한 군면제 등 폭탄을 안고 있는 유망주인만큼... * [[진해수]]: 2승 3패 14홀드 43.2이닝 37K 14BB '''7피홈런''' '''ERA 7.21''' FIP 5.25 WAR -0.48 * 지난 시즌 제구가 좋아지며 필승조로 발돋움하나 싶더니 지난시즌 제구가 좋아진건 사실상 [[이상군|상군매직]] 1년차 상황이었음이 드러났다.--[[강상수|상수]]매직-- 43.2이닝동안 안타를 63개나 맞고 그중에 장타가 14개로 피장타율이 5할에 근접한 수준인데도 좌완이랍시고 안뺐다. 문제는 좌투인데도 좌타자 상대로 피OPS가 8할 6푼대... * [[이동현(1983)|이동현]]: 2승 1패 4홀드 36.1이닝 23K 7BB '''6피홈런''' '''ERA 7.93''' FIP 5.54 WAR -0.46 * 3번의 팔꿈치 수술을 받고도 재기에 성공해낸 이동현이지만 나이도 있고 이제는 한계에 봉착한 모습이다. 이건 뭐 이동현을 탓하기만 하기도 애매하고 이동현이 이렇게 무너진 상태인데도 진해수와 마찬가지로 뺄 생각은 안하고 7월이 다 지나가도록 2군에서 투수 한명 끌어다 쓸 생각도 안하던 코칭스태프의 문제도 크다. * [[신정락]]: 3승 7패 5홀드 50.2이닝 56K 17BB 5피홈런 ERA 5.86 FIP 4.27 WAR 0.03 * 그나마 볼삼비와 HR/9이 좋아 FIP는 준수하게 나온 케이스. 그러나 4할에 가까운 BABIP덕에 피안타율이 3할에 근접했고 ERA 상승으로 이어졌다. 그나마 5월까지는 거의 2군에 있었고 6월에도 많이 던지지는 않아서 혹사의 영향을 덜 받았고 그 결과 팔각도를 올린 이후 8월 말~9월 초에 꽤 솔리드한 모습을 보였으나, 그걸 본 류중일과 강상수는 신정락도 굴렸고 9월 중순부터 결국 무너졌다. * [[최동환]]: 1승 1홀드 37이닝 28K 11BB '''6피홈런''' ERA 4.62 FIP 5.56 WAR 0.69 * WAR이 말해주듯이 그나마 방화신기에서 정상인같았던 몇 안되는 선수중 한명. 3을 못넘는 볼삼비는 고질병이니 뭐 그렇다 쳐도 생각보다 준수하게 평자를 유지했다. 다만 피홈런이 지나치게 많아서 FIP는 이동현하고 비슷한 수준이다. 나름 잘 던지긴 했는데 필승조로 쓰자니 9월에 흔들리면서 롤코를 탔던 적이 있어서 썩 믿음직스러운 카드는 아니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동환을 너무 안 썼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근데 이건 본인이 4, 5월을 말아먹었어서...-- * [[최성훈(야구)|최성훈]]: 3홀드 16.2이닝 14K 9BB '''4피홈런''' ERA 3.78 FIP 6.89 WAR 0.46 * 놀랍게도 방화신기 내 ERA 1위(...). 덕분에 WAR도 단 16.2이닝 던지고 0.46이나 쌓았다. 하지만 세부 스탯을 살펴보면 전혀 믿을만한 선수가 아니었는데, 여전한 제구난조에 4이닝당 1홈런이라는 기적의 피홈런율로 피OPS가 9할에 가까웠다. 때문에 FIP가 6.89로 방화신기에서 가장 높고, 파크팩터 조정을 거치면 7점대가 된다. ERA가 3점대인게 신기할 정도인데, 세부스탯을 보면 득점권 상황에서 피OPS가 주자 없을때보다 약 4할 5푼이 내려가는(!) 변태스탯을 보여줬다. 즉 16.2이닝밖에 안 던져서 이 스탯이지 더 나왔으면 ERA가 수직상승했을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스탯을 확인해보면 하나같이 피홈런이 유독 많음을 알 수 있다. 이 선수들 홈구장이 넓디 넓은 잠실인걸 감안하면 그만큼 선수들의 구위가 정상적이지 않았다는 뜻. 또한 선수들의 이닝 소화량 자체는 그렇게 많지 않은데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그 이닝들이 두어달에 집중적으로 몰려있거나, 연투가 유독 많아서 이닝 수에 비해 혹사도가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방화신기에서 그나마 사람처럼 던졌던 최동환과 신정락의 등판기록을 혹사도가 다른 투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고, 혹사지수가 높을 때 ERA도 덩달아 상승한걸 보면 실질적으로 혹사가 불펜진을 망쳤다고 판단할 수 있을 듯. 그리고 무엇보다도 [[배재준]], [[김영준(야구선수)|김영준]], [[여건욱]]같이 던지게 해 볼 만한 불펜 카드들이 더 있는데도 이 선수들만 집중적으로 굴리고 퍼지게 만든 [[류중일]]과 [[강상수]]의 책임을 빼놓을 수 없다.[* 특히나 코칭스태프의 삽질은 불펜 뿐만이 아니라 선발진에도 똑같이 적용되었으며, 결국 치열한 순위싸움이 일어나는 8월 이후 투수진이 줄부상으로 이탈하고 구위가 하락해 팀이 DTD를 타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다.] 짤의 마지막에 나온 좌 소사 우 윌슨도 이 여파를 그대로 맞았다. 리그 중간은 되는 타격과 달리 압도적 리그 최하위 구원 WAR를 찍은 LG의 투수라는 이유로 둘다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리그 ERA, WHIP, QS, FIP, sWAR 모두 2위였던 윌슨은 9승 4패를 기록했고, 불펜이 승리를 날려먹은 횟수가 무려 8번으로 리그 공동 1위였으며 4번의 패전은 모두 QS를 기록하고 패전을 떠안은 것이었다. 소사도 ERA 3위, 이닝 3위, 탈삼진 2위, WHIP 5위, QS 5위, FIP 1위, sWAR 6위를 기록하고도 9승 9패. 덤으로 이 둘은 방화신기의 직격탄을 맞아 승수를 날려먹은 것 외에도 코칭스태프의 무식한 기용덕분에 8월 이후 각각 팔꿈치 통증, 고관절[* 꼬리뼈라는 말도 있다.] 부상 등으로 일정기간 이탈하거나 구위가 크게 무뎌진 모습을 보여줬었다. 하나 재밌는 점이라면, 은퇴한 선수와 부상으로 이후 시즌을 말아먹은 선수를 제외하면 다음 해에 전부 살아났다는 것. 딱히 감독의 운영이 바뀐 것도 아니고 그냥 투수코치 하나 바뀌자마자 이렇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