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구/규칙 (문단 편집) === 네트 관련 === * 터치네트 네트를 걸고 하는 구기 종목이라면 대부분 존재하는 규칙. 손이나 몸이 네트에 닿으면 안 된다. 이유불문하고 네트에 신체부위가 닿으면 그 즉시 실점이지만, 공이 네트에 맞아서 네트가 출렁이는 바람에 네트가 선수를 치는 상황은 예외로 쳐 준다. 또한 장발 선수들의 경우 머리카락이 네트를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봐 준다. 터치네트를 발견하는 제일 쉬운 방법은 네트의 움직임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치열한 랠리 와중 공이 백테를 건드려서 네트가 요동치는 것을 터치네트로 착각하고 코칭스태프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리고 공이 바닥에 닿는 즉시 상황이 종료되고 점수가 나는 시스템이므로 공격 성공 후에 네트를 건드리는 것 역시 적용되지 않는다. 물론 상대가 디그해낸다면 무조건 터치넷 범실. 예전에는 네트 전체를 건드리면 안 되는 것이었으나 규정이 바뀌어 네트 맨 위에 있는 백테[* 백테는 공격 선수의 공격(스파이크) 기준을 정하는 선이며, 상대가 공격할 때만 블로커가 백테를 넘어 상대진영으로 팔을 내밀 수 있다. 물론 이때 건드리면 얄짤없이 네트터치.]를 건드릴 때만 터치네트가 되며, 아래쪽 그물에 신체가 닿는 것은 허용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2015년부터 다시 예전 규정으로 돌아가 양쪽 안테나 안쪽의 네트 '''전체'''로 확대되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다만 리그 중간에 규정을 바꿀 수는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각국의 2014-15시즌 겨울리그가 끝난 뒤부터 적용되었다.] 또한 터치넷 규정은 안테나 안쪽 네트에만 적용되며 안테나 바깥쪽 네트는 건드리든 발로 차든 반칙이 아니다. 플레이에 방해되지 않는 선이라면 네트에 닿아도 반칙이 아닌 시절도 있었다. 예를 들면 스파이크가 블로커를 뚫었을 때 블로커가 뒤를 돌아보다가 의도치 않게 네트를 건드리는 경우. 그러나 2017년에 규정이 개정되면서 "볼을 플레이하는 동작은(특히) 도약하고, 타구(또는 시도), 착지, '''다음 액션을 준비하는 것'''을 포함한다."라고 바뀐 관계로 상대편 후위에서 플레이가 벌어지고 있는데, 가만 서 있던 선수가 뜬금없이 건드리는 --멍청한-- 케이스를 빼면 거의 터치네트 반칙이 선언된다. 여자 선수들은 신체조건 때문에 [[https://www.fmkorea.com/2496380847|넷터치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 가슴도 신체부위이므로 봐주는거 없이 건드리기 무섭게 터치로 불어버리는데, [[스포츠 브라]]를 착용해서인지 다른 부위와 달리 당사자가 넷터치를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갑자기 심판과 싸우거나 비디오 판독까지 가는 일이 종종 있지만 판독 돌려보면 높은 확률로 터치 판정이 나온다. 중계진도 민망한지 절대 가슴이라 언급하지 않고 무조건 팔꿈치, 어깨, 배라고 얘기하거나 아예 주체를 생략한다. 심지어 기록지와는 다르게 옆 선수가 건드렸다고 --주작--하기도 한다. * 오버네트 선수의 어떠한 신체부위도 네트 위를 넘어가선 안 된다. 주심이 봤을 때 누가 손을 상대 진영 허공에 집어넣으면 그 즉시 실점. 블로킹 시에는 예외로 인정하기 때문에 블로커들이 상대 진영으로 팔을 밀어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블로킹은 상대의 "'''공격'''"을 막는 행위를 뜻하므로 상대편의 토스를 블로킹하듯이 손을 집어넣어서 건드리면 안 되며, 저쪽에서 리시브가 터지거나 디그한 공이 이쪽으로 튈 때 역시 네트 너머로 손을 뻗으면 안 된다. 이 때 블로커는 그냥 자기 진영에서 손만 들고 있거나 오기를 기다렸다 다이렉트로 때리는 것이 정석 플레이다.[* 영리한 선수는 이때 공격을 할 것처럼 떴다가 상대가 실수로 오버 블로킹 해 오면 순간적으로 원핸드 토스로 동작을 바꿔 공을 블로커의 손에다 토스하여 오버네트로 만들어 버리는 지능 플레이를 펼치기도 한다.] 또한 연속 동작으로 손이 네트 위를 넘어가는 것 역시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즉, 네트 너머에서 스파이크를 때리는 것은 오버네트지만 우리편 코트에서 스파이크를 때린 뒤 손이 넘어가는 것은 허용된다. 현실에서는 리시브/디그가 잘못되어 상대편 코트로 넘어가려는 공을 세터가 어떻게든 살리려고 손을 뻗었다가 이미 상대편으로 넘어간 공을 원핸드 토스로 가져올 때 가장 많이 잡힌다. 디그는 몰라도 리시브한 볼이 이렇게 상대 진영으로 튀어버리는 것은 리시버의 책임이 크지만, 당장 보이는 것은 세터가 오버넷 범실로 실점하는 장면이므로 세터만 혼자 욕을 퍼먹는다. 반대로 아직 공이 완전히 넘어오지 않았는데 넘어왔다고 생각하고 밀어넣기를 하다 걸리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