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기현 (문단 편집) === [[주교]] 수품 이후 === [[2016년]] 4월 19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표명한 마산교구장 [[안명옥(종교인)|안명옥]]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주교의 사임청원을 받아들이고, 배기현 신부를 마산교구장 주교로 임명하였다. 그해 6월 8일 주교품을 받고 [[천주교 마산교구]]장으로 착좌하여 공식업무를 시작하였다. 그 동안의 [[사제(성직자)|사제]]생활 동안 특유의 유머를 보여주던 배 주교는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10965|착좌미사중 축하식 중 여러 축사에 이은 배 주교의 답사에서 첫 마디를 '''"일이 이렇게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https://youtu.be/YL1mJBvpOIE?t=1h2m20s|1:02:20부터.]] "사제품을 받던 날, '죄 많은 집안에 신부를 주셨다'고 제 어미가 통절히 울었습니다", "(주교가 되자) 어릴적 부모님을 그토록 애를 많이 먹였는데, 이제 마지막 벌을 받고 있는 것 같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훌륭해서 (주교로) 뽑힌 게 아니라 불쌍해서 불러 주셨다는 사실입니다. 겸손해서 혹은 겸손을 가장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고 사실이 그러합니다", "배 주교는 지금도 신부, 주교가 된 것에 대해 ''''기가 차다''''고 말한다." 등의 발언... 특히 [[미사]] 후에는 쾌활한 성격을 보여주듯 신자들을 직접 만나 기쁨을 나누기도 하였다. 평소에 배 주교와 친분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청년들이 가서 "주교님 오늘 멋있으셨어요~~" 하니까 주교는 "야C 멋있는기 뭐꼬? 더워 죽는 줄 알았다" 라고 하였다. 한 어린이에게는 '''"너 엄마 말씀 잘 들어야 해. 안 그러면 장가도 못 가고 나처럼 되는 거야"'''라고 말을 하여 신자들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a0Y8kZ7hiIY|# 증거 영상!]] 배기현 주교는 2017년 3월 열린 2017년 주교회의 춘계 정기총회에서 주교회의 복음화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2022년 8월 27일, 건강상의 이유[* 군복무 시절 허리 부상으로 인해 신학생기간과 사제생활 기간동안 고생했고 2022년 초 부상이 심해져 수술을 받아 2022년 전반기의 교구장 임무를 총대리 신부님에게 일임하시기도 하였다.]로 교황청에 낸 사임청원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받아들임에 따라 교구장 이임이 발표되었다. 교구장에서는 은퇴하였지만 2023년 1월 3일, [[마산교구]]의 사제・부제 서품식 미사를 집전하였다.[* 은퇴 사제 신분이기는 하지만, 가톨릭 사제의 은퇴 개념은 사제직 자체에서 벗어나는 은퇴가 아니다. 서품을 받을 때부터 종신인 사제직은 그대로 가지고 있되, 본당 사목과 같은 발령지 업무와 교구 업무만 내려놓는 것이 사제의 은퇴 개념이다. 따라서, 배기현 주교와 다른 모든 은퇴한 사제들은 미사를 집전하고 고해성사 등 성사를 베풀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주교가 된 사제가 은퇴했다면 은퇴 후에도 주교의 품계를 유지한다.] [[분류:천주교 마산교구장]][[분류:마산고등학교 출신]][[분류:진주시 출신 인물]][[분류:1953년 출생]][[분류:2022년 은퇴]][[분류:광주가톨릭대학교 출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