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명진 (문단 편집) === 의뢰비 사용처 미공개 논란 === [[PD수첩]]에서 [[Wanna One 스타라이브 대기실 발언 사건]]에서 소리공학연구소[* 이곳 외에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라는 다른 음성분석 업체에도 의뢰한 바 있다.]에 문제의 음성 분석을 의뢰한 팬과 인터뷰를 해 본 결과, 소리공학연구소에 의뢰 시 의뢰비를 비롯한 계약 내용을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는 비밀 계약 조건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제작진이 연구소 관련자에게 문의한 결과 의뢰비는 약 500만 원 정도라는 답변을 얻었고, 다른 음성학자는 이런 의뢰비가 연구소의 주 수입으로 보인다는 해석을 내놓았다. PD수첩측은 의뢰비가 정확히 어디에 쓰이는지에 대해 [[숭실대학교]] 홍보팀에 학교 측의 공식 입장을 물었으나 "[[이봐, 친구! 그거 알아?|소리공학연구소는 숭실대 소속의 연구소이다]]" 이외의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그래도 PD가 학교 측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주기 위해 재차 질문했지만, 학교 측에서는 "방금 말씀드린 것이 공식 입장"이라며 이에 덧붙여 "'''한국말로 말했잖아요'''"라며 [[서정문]] PD를 대놓고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 방송을 탔다. 한국어로 말해줬는데 왜 못알아듣냐는 식의 인신공격성 비아냥을 한 대학의 공식입장이랍시고 방송에 내보낸 것이다. 물론 학교 측에서는 교수 당사자의 허가없이 일방적으로 의뢰비의 사용처를 밝히지 못할 수도 있고, 외부인인 PD수첩 측에 학교 내부 사정에 대해 얘기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한 쪽의 일방적 주장만을 내보내지 않고 상대편의 의견도 반영하는 보도윤리를 충실히 지켜 어떻게 보면 학교 측 입장을 최대한 배려하고자 했던 PD를 조롱하는 이러한 발언은 많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것은 배명진 교수의 일과 별개로 대학교의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일 수 있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 당시 녹취록에 대한 감정서에는 배 교수가 직접 '전문가 증인 출석 및 증인신문에는 절대로 응하지 않을 것' 이라고 작성한 대목이 있는데, 박남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공학부장은 "이 대목은 자신의 감정에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의미와 같다"고 밝혔다. 즉 실제 재판에서 배 교수의 증거는 활용도가 전무하다는 것이다.([[서울고법]] 2016노505 판결 증거목록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