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영수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파일:/image/109/2005/07/15/200507151644251100_1.jpg]] * [[정수근]]과 묘하게 외모가 닮았다.[* 그리고 14년 후 그는 정수근의 친정팀인 두산, 후에 롯데로 가게 된다.] 그 덕분에 예전에 부산 원정을 갔을때 부산 사람들에게 [[정수근]]으로 오해받아 싸인요청까지 받았다고 한다. 본인은 [[정수근]]으로 오해받은 덕택에 밥을 공짜로 얻어먹게 되어서 좋았다고. 그 때문에 한때 붙었던 별명이 '''배수근'''. 그 외에도 은근히 닮은꼴이 많은데 가수 [[은지원]], [[버스커 버스커]]의 [[장범준]], [[성우]] [[엄상현]], [[정준하]] 등이 닮은꼴로 꼽힌다. * [[이대호]]처럼 어린 시절이 상당히 불우했던 선수 중 하나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 후 모두 도망치고 할머니와 누나가 함께 돌봐줬다고 한다. 그러나 할머니께서는 2005년 4월 2일 롯데와의 시즌 개막전 때 완봉승을 챙기는 날 돌아가셨다고 한다. 이 날 경기할 때 모자 챙 안쪽에다 '할머니 생각'이라고 써놓았다. [[파일:/image/109/2005/04/05/200504051752231500_1.jpg]] * 위에 기술된 부상과 재활 과정 때문에 비슷한 과정을 걸었던 전 [[두산 베어스]]의 투수 [[이경필]]이 배영수에 대해 염려하기도 했다. * [[김응용]]이 삼성 라이온즈 사장직에서 물러나며 한 인터뷰에서 그가 있었던 팀에서 생각나는 선수 3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선동열]], [[이종범]] 그리고 '''배영수'''를 꼽았다. * 삼성 팬들은 [[2006년 한국시리즈]]에서 자신의 팔꿈치를 희생해가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배영수에게 [[까방권]]을 부여해 주었으며, 이 후 토미존 수술 후유증으로 극도의 부진에 빠졌을 때도 비난의 목소리 하나없이 묵묵히 배영수를 지지해주었다. 2012년 배영수의 부활은 3년동안 영구까방권을 사용해준 팬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삼성팬이라면 배영수를 절대 까서는 안 된다는 불문율이 있을 정도. 그럼에도 배영수를 깐다면 '올림픽 금메달 이후에 야구 보기 시작한 뉴비' 취급을 당했었다. 하지만 2014년 FA 협상에서 보인 모습 때문에 상황이 달라져 신규 팬이든 올드 팬이든 배영수를 더 우선시하는 팬과 삼성을 더 우선시하는 팬들로 갈려 까방권도 퇴색되고 있으며 갈수록 배영수를 금지어 취급 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커뮤니티별로 살펴보면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는 그 존재 자체로 금지어 혹은 조롱거리 취급을 당하며 사자후는 [[2004년 한국시리즈]]를 지켜본 일부 팬들이 배영수를 동정적인 시선으로 보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경북고 진골이 삼성을 배신하고 갔다는 점 때문에 냉랭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우호적인 곳은 [[사자 사랑방]]과 [[엠엘비파크]]. 사사방은 기본적으로 선수보다는 구단 프론트(+[[류중일]])와 [[김성근]]을 더 싫어 하기 때문에 배영수보다는 삼성 프론트(+류중일)이나 김성근을 조롱하는 용도로 배영수를 언급하면 몰라도 배영수 자체를 욕하는 경우는 그 휴지통에서도 찾아보기가 힘든 편. 엠팍은 쓸데없는 키배거리를 만들기 싫어서인지 일부 삼성 팬이나 한화 팬이 삼성 시절 배영수를 언급하거나 혹은 삼성 팬이 한화로 간 이 후의 배영수를 조롱하는 글을 남겨도 서로 그러려니 하고 무시한다. * 하지만 배영수가 이적 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 처음으로 왔을 땐 그래도 삼성 팬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남기기도 했으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렸던 2017년 올스타전 때에는 3루쪽을 향해 인사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2017년 [[이승엽]]의 은퇴 투어 때는 이승엽/다른 삼성 출신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나와 삼갤에서도 동정여론이 생겼다. 오히려 올스타전 때에는 팬들이 성대한 박수로 맞아주었다. 이후로는 서로의 앙금이 많이 풀렸는지 2022년 KBO 40인 레전드 시상식에서 삼성 팬들이 배영수를 연호해주기도 하였다.[[https://www.yna.co.kr/view/AKR20220803152300007?input=1195m|#]] * 2010년 12월 19일에 2살 연상의 1999 [[미스코리아 서울]] 미 출신 배우 규휘(본명 박성희)와 결혼하여 현재까지 딸 2명을 낳았다. 딸바보 등극. 2017년 5월 10일에 올라온 기사를 보면 아내가 셋째를 임신했다고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77&aid=0000073539|#]] 2019년 5월 5일에 올라온 기사를 보면 득남한 것으로 보인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05/2019050500541.html|#]] * 1981년생이지만, 워낙 어릴때부터 활약했던 것과 함께 [[손민한]](빠른 1975년생), [[박명환]](1977년생)과 더불어 2000년대 우완 3대 에이스로 불렸던 것 때문에 '''노장''' 이미지가 있다. 우선 그가 투혼을 발휘했던 걸로 잘 알려진 [[2006년 한국시리즈]]에서는 1차전에서 당시 고졸 신인으로써 돌풍을 일으키며 그해 신인왕과 정규리그 MVP를 모두 차지한 한화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치게 되자 '''노장과 신예의 대결'''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오기도 했는데, 2006년 당시 배영수는 '''만 25세'''에 불과했다. 배영수의 노장 이미지는 2009년에 나온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중 하나인 [[2010 프로야구(게임)|2010 프로야구]]에서도 드러나는데, 투수 스킬 중 11년차 이상 투수에게 주어지는 '노련함' 이라는 스킬이 등장하는데, 배영수의 경우 2009년 기준 만 28세였는데도 '노련함' 스킬이 붙어 있었을 정도였다. 겨우 8개월 늦게 태어난 [[김성태(1982)|김성태]]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 경기에서는 베테랑 배영수와 신예 김성태의 선발대결' 이라는 방송 멘트가 나오기도. 심지어 어떤 팬은 그에게 '''배영수 선수 이제 40살 가까이 되었지요'''라고 묻기도 했다고 한다. 얼굴 자체는 크게 노안인 편도 아니기에 [[지못미]]. 본인도 이에 불만이 많아서, 기자들에게 제발 자기 이름 앞에 '베테랑', '노장'이란 단어를 쓰지 말라고 부탁하고 있다. 노장이 아닐 뿐 베테랑은 맞지만. 자신의 전성기가 지난 2010년대 초반 전성기를 맞이한 [[윤성환]]과 동갑이다. 데뷔는 고졸인 배영수가 대졸인 윤성환보다 4년 빠르지만. * 개인 통산 100승 달성 후 인터뷰에서 고마운 사람으로 가족 다음으로 배우 '''[[박재정(배우)|박재정]]'''을 언급했다. 경북고 동문으로 박재정이 1년 선배인데, 박재정이 배영수 결혼식 사회를 봐줬을 정도로 친한 사이라고. * 2013년 3월 30일 두산과의 개막전에서 [[오재원]]과 [[김현수(1988)|김현수]]에게 만루홈런을 맞는 [[한만두|개만두]]를 시전하였는데 그 다음 등판인 4월 7일 NC전에서 '''"개만두 아십니까. 저, 개만두 됐습니다. 개만두!"'''라고 기자들한테 말하면서 웃었다고 한다. 산전수전 다 겪은 배영수의 멘탈이 어떠한지 잘 알 수 있는 일화 중 하나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098825&date=20130409&page=1|#]] * 배영수 아줌마[* 현지 대구쪽의 삼성팬들이 부르는 애칭은 영수아지매.], 배영수 이모, 꽹가리 이모 등등의 별명으로 불리는 유명한 팬이 있다.[* 원래는 [[김실]]의 팬이어서 실이아줌마라고도 불렸었다.] 항상 배영수 유니폼을 입고 와서 꽹가리를 두들기며 응원하는 중년 여성으로 예전에는 [[김실]]을 응원하셨으며, 이 후에는 아들이 배영수와 동갑이라서 배영수를 응원했다고 한다. 삼성 팬들에게 워낙 유명인사였던 지라 2014년 7월 29일 경기에서는 삼성 구단에서 이 배영수 이모를 시구자로 선정하기도 했다.[[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388502|#]] 하지만 이 날 경기는 [[차우찬]]이 [[차르봄바|핵폭발]] 하면서 패배했다. 이 분은 배영수 이적 후 [[김상수(타자)|김상수]]로 갈아타셨… 지만 2023년 김상수도 [[kt wiz|KT]]로 이적 크리. * 통산 승리 5위이다. * 두 번이나 팀을 옮겼는데도 [[권혁]]과 계속 같은 팀의 선수로 활약했다.[* [[삼성 라이온즈]] ~2014, [[한화 이글스]] 2015~2018, [[두산 베어스]] 2019][* 권혁은 1년 더 뛰고 은퇴했다.] * 팔꿈치 부상 부위가 악화되어 6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http://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26222&fbclid=IwAR1Tce1w2JW7E9JqXYmk4HgtfL0FmZGTMgAOXVqA6zUfO7I1xzPXBK9yayo|#]] * 현역 시절을 종합하면 선발투수로 이룰 수 있는 모든것을 참 드라마틱하게 만들어낸 케이스이다. 데뷔 이후 고향팀 삼성 라이온즈에서 다승왕부터 탈삼진왕, 승률왕을 만들어내고, 한국시리즈의 기적같은 삼성의 2002, 2005, 2006년 우승과 [[노히트 노런]]을 만들어내고, MVP등극한 다음 팔꿈치 수술로 인해 몰락했을때 한화로 가서 재기선수상을 타냈으며, 그 이후 두산으로 이적해 한국시리즈에서 돌고돌아 두산 베어스에서 마지막 [[헹가래 투수]]까지 커리어에서 투수의 명예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전부 경험하게 되었다. * 야구게임 [[9M 프로야구]]에서 라이센스를 못 땄는지 배우승이라는 가명으로 나왔다. * 후배 투수인 [[권혁]]과도 인연이 깊다. 두 명 모두 삼성 왕조시절을 함께 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에 권혁이 FA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고 몇일 뒤 배영수도 한화 이글스와 계약을 맺고 쭉 한솥밥을 먹게된다. 그 이후 계약 기간 종료 후 배영수가 먼저 두산에 둥지를 틀고 권혁도 몇일 뒤 두산과 계약을 맺게 되며, 배영수가 1년 먼저 은퇴를 하여 권혁은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0년을 제외하고는 배영수와 계속 한솥밥을 먹은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