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우병 (문단 편집) == 원인 == 한때 한국에서 연예인들을 싸잡아 [[딴따라]]라고 부르던 시절에도 [[가수]], [[희극인]]들과 달리 (연극) 배우들은 무시를 덜 받았다. 당시 서울의 이름 있는 대학들 중 본캠에 [[실용음악과]]나 희극 관련 학과는 없었지만(그나마 최근에 미술, 예술로 유명한 [[홍대]]에서 실음과를 개설하긴 했다, 참고로 경희대 포스트모던은 수원 분캠에서 통합된 케이스고, 한양대는 안산 분캠.) 연극영화과는 중앙대(당시 [[서라벌예대]]), 동국대, 한양대 등에 개설되어 있었기 때문에 배우들이 모교의 간판을 내세울 수 있었기 때문. 이렇게 강해진 연영과 출신들의 자부심이 선배에서 후배로 내려오면서 배우들에게 가수나 개그맨 등의 타 방송인들을 무시하는 성향이 자리잡게 된 것. 아무리 그래도 설마 [[조용필]], [[양희은]], [[이경규]], [[유재석]]과 같은 가수, 코미디언 등의 분야에서 전설급 반열에 오른 사람들까지 무시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2021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준익]] 감독에게는 기립박수까지 치던 배우들이 유재석이 수상할 땐 기립은커녕 박수조차 제대로 안 치며 홀대하던 [[https://youtu.be/aG8d9vaIloA?si=KhcIGkFwKECRl2Xr|사례]]가 존재한다. 배우-감독의 관계를 떠나서 예의상 너무한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그리고 개그우먼 [[장도연]]은 [[벤츠]]를 산 이유에 대해 "개그맨이라 무시받은 적이 있어서 고급 외제차를 샀다"라고 밝힌 적도 있다. 워낙 원로 방송인들의 입김이 쎈 필드다 보니 대중의 눈에 대놓고 보이게 하진 않겠지만, 암암리에 계속되고 있는 문제. 대한민국 배우라는 직업특성상 연극, 대학 소극장 잡일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런 고생을 통한 자부심이나 "나는 예술가"라는 과한 자의식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특히 [[배우]] 문서에도 나와있듯 영화계의 경우 자본유입이 많아 몸값도 높았고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거나 '명배우' 따위의 수식어를 붙여주며 우대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가수들과 달리 배우 기획사는 주된 수입원 자체가 배우 개개인이라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16&aid=0001009611|스태프들이 과하게 높은 대접을 하는 경우가 많고]], 또 전통적으로 연예계에서 노동시장 대비 가장 높은 수입을 얻는 직종이 배우인지라 콧대가 높아지기 쉽다는 주장도 있다. 이러한 [[연극영화과]] [[카르텔]]과 예술가라는 인식에서 생긴 특권의식 같은 이유들 때문에 90년대까지 존속하던 방송사 공채 탤런트 출신이나 TV 드라마에도 출연 빈도가 높은 배우에 비해 연극판 출신 영화 배우 특히, 첫 문단에 명문대 연극영화과 출신 배우들이 배우병 걸렸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것이다. 다른 직업군에 있던 이들이 배우병에 걸리는 것도 이런 배우들의 자의식 과잉에 영향을 받거나, 배우들의 좋은 대우나 근무환경을 경험하고는 이걸 계속 받고싶은 마음 때문. 특히 웃기기 위해 망가지거나 구박받는 '상황극'을 자주 해야 하는 코미디언들이 이런 배우병 투병기(?) 고백이 잦은 편이다. 사실 코미디언들은 엄밀히 말해 '희극 전문 배우'이기 때문에 똑같이 대본따라 연기하는데 꽁트할 땐 구박받고 영화촬영장에선 대접받는 상황에 회의감을 느끼거나 정체성 혼란을 겪기 쉬운 조건에 놓여있다. [[개탤맨]]이라는 단어가 있을정도로 극에 캐스팅되는 경우가 잦기도 하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