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귀군단 (문단 편집) ==== 아셀라 ==== [[파일:NPC아셀라.png|width=350]] (CV: [[김보나]]) 늑대의 귀를 가진 수인. 현 백귀군단 반란 부대 '''오로라'''의 리더 직을 맡고 있는 누스족 여성이다. [[청(엘소드)|청]]처럼 중무장을 한 것이 특징으로, 일반적으로 중세 시대 수준의 무기를 사용하는 통상의 군단원들과는 달리, 투박하게 개조된 수제 라이플을 사용한다. 누스족 특유의 빈약한 신체 능력을 노력으로 커버한 덕분에 사격술 이외에도 현란한 체술 실력을 자랑하며, 얼굴 곳곳에 보이는 흉터는 그녀가 얼마나 고된 전장을 헤쳐왔는지 보여주는 듯하다. 다만 무력이 강한 대신 [[기계치]]인 건지, 에픽 46에서 단순히 전원이 꺼진 기계를 망가뜨린 줄 착각하기도 했다. 이브가 전원을 다시 켜자 뻘쭘해한 건 덤. 무기 또한 군단 기술자가 만들어 준 걸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당당하고 호쾌한 성격에 리더답게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종합적인 판단을 내리는데 뛰어나다. 처음에는 엘 수색대를 경계했으나 신원이 밝혀진 후에는 강철여왕인 루에게 예우를 갖춰 대하며, 자신이 오해한 것이나, 실수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사과하는 등 정중한 일면도 있다. 일체의 활동을 중단하라는 경고성 말에도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면서 백귀군단에게 들키지만 않으면 되니 작전을 속행하는 막무가내인 모습도 보여주는데 아이샤는 이런 점에서 어쩐지 하이반이 떠오르는 것 같다고 평가하고, 이후 밝혀진 사실로는 실제로 하이반의 이모였다(...)[* 윈스터와 재회했을 당시 그를 형부라고 부른다.] 프뤼나움 던전 '혹한의 땅'에서 보스로 한 번 등장하고, 오해가 풀린 이후에는 집결지 : 거점 구역 오로라의 NPC가 되어 무기에 부여할 수 있는 각인과 제조, 교환, 버프받기, 파티찾기, 랭킹 확인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제조할 수 있는 음식은 고사리 볶음과 산딸기 셰이크. '''Ep.45 첫 번째 혼''' 엘 수색대에게 누구의 사주를 받고왔는지 정체를 밝히라며 경계하는 것으로 등장. 엘 수색대를 수상하게 여기고는 베르드의 졸개인지, 아니면 적마왕의 땅에서 왔는지 의심한다. 그리고는 윈스터의 이름이 언급되자 당황한 기색을 띄더니 그는 지금 여기에 없다며 엘수색대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붙잡아 취조해봐야겠다며 무기를 든다. [[파일:혹한의 땅 컷인.png]] >'''너희가 뭘, 그리고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취조해봐야겠다.''' >'''얘들아! 저 녀석들을 붙잡아라!''' 그러나 다행히 니찰 덕분에 오해는 풀리고 엘 수색대의 신원이 밝혀진 이후 자신이 오해했던 것을 사과한다. 그리고 앞으로 오로라에 머물러도 좋다며 안전을 보장해주겠다고 말한다. 적마왕 땅에서 왔느냐고 물은 이유에 대해서는 적마군단이 베르드와 결탁했다는 증거는 아직 찾지 못했지만 최근 간부급으로 보이는 자가 중앙에 출입했다는 보고가 있어 경계하던 중이였기 때문이라고. 니찰은 엘 수색대에게 윈스터는 엘리오스로 떠난 직후 베르드에게 인질로 잡혀갔다는 사실을 이야기 해주는데, 아셀라는 윈스터가 무사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통신 장치로 간간히 베르드쪽의 정보를 오로라에게 알려주고 있다고 말해준다. 가짜 정보일 가능성을 확인한 건지 묻는 시엘에게, 통신을 보내온 사람은 내부자가 아니고는 알 수 없는 정보들을 알고 있었고, 오로라의 위치를 알고 있다는 것부터가 명백한 증거라고 한다.[*스포일러 그러나 이 통신은 윈스터 본인이 보낸 것이 아닌, 하이반이 보낸 것이었다. 윈스터는 당시 감옥에 갇혀서 감시받는 상황이라 통신 같은 걸 할 겨를이 없었다. 정황상 하이반이 음성 변조 기능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혼이 있는 장소로 이동하려는 엘 수색대에게 니찰에게 통신 장치를 들려 보낼테니 엘 수색대가 혼을 수색하는 동안 백귀군단의 움직임을 감시하겠다고 말한다. '''Ep.46 두 번째 혼''' 엘 수색대가 첫 번째 혼을 회수한 후, 니찰은 아셀라에게 통신 장치를 통해 보고를 하며, 아셀라는 혼을 회수하는 과정에 별 일은 없었는지 묻는다. 혼을 통해 백귀왕의 기억을 보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임무는 목숨을 걸고 완수하겠다는 니찰에게 아셀라는 니찰이 리고모르에 남길 원한다는 걸 알고있으면서도 지상의 임무를 맡길 수 밖에 없어 언제나 안타까운 마음 뿐이였다며 정 부담스럽다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백귀왕의 부활도 중요하지만, 그것에 목메여서는 앞날을 대비하기 힘들어질 거라고. 백귀왕의 부활만이 현 상황을 가장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인 건 맞지만 그 생각에 지나치게 빠져있다간, 실패했을 경우 두번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이야기 한다. 니찰이 백귀왕의 부활이 중요한게 아니라면 우리가 하는 모든 노력은 뭘 위한건지 묻자, 두 종족이 서로 반목하지 않고, 서로에게 무기를 겨누지 않고, 인정하고 포용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언젠가 오리라는 ''''희망' '''이라 대답한다. 그러니 두려우면 도망쳐도 된다고, 대신해줄 사람은 없어도, 함께 해 줄 동료는 언제나 있다며 자신들이 지향하는 목표는 누군가의 희생을 전제하며 싸워선 결코 도달할 수 없으니 목숨을 걸겠다는 말은 하지 말라고한다. 그리고나서 니찰이 엘 수색대가 오로라에 들르지 않고 바로 다음 혼이 있는 장소로 간다고 보고하고, 아셀라는 엘 수색대 일행이 혼을 찾으러 출발한 사이에 백귀군단이 그 근방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몸조심하라 당부한다. 두번째 혼을 회수하고 오로라로 돌아온 엘 수색대에게 무사히 잘 돌아왔다고 말해준다. 베르드의 엘리오스 침공계획에 관해 엘 수색대 끼리 이야기를 나눌 동안 잠시 자리를 비켜주고, 통신장치가 작동을 하지않자 오로라 쪽의 통신수단인 걸 알고 부순거냐며 바리욘에게 따진다. 누스족이니까 고치면 될거 아니냐는 말에 "누스족이라고 다 기계 잘 만지는 줄 아냐!"라고 대답하는건 덤. 통신장치는 단순히 전원이 꺼져있던 거였고(...) 이브가 다시 전원을 켜자 뻘줌해한다. 어이없어하는 바리욘은 덤. 베르드의 엘리오스 침공을 막기 위해 열차를 타고 수도로 진입하려는 엘 수색대에게 열차 주변에 있는 백귀군단들의 주의를 끄는 건 자신들이 하겠다고 말한다. 정체가 노출되면 안 되기 때문에 길게 붙잡아 둘 순 없지만 엘 수색대가 열차에 탑승하는 시간은 벌 수 있을거라고. 오로라를 지켜줘서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하고 백귀군단을 전면으로 상대하는 위험한 일을 맡기는데 도울 길이 이것밖에 없다며 미안해하며 엘 수색대에게 행운을 빌어준다. '''Ep. 47 기나긴 악연의 끝''' 백귀의 성에 진입했음에도 백귀군단 병사들 때문에 애를 먹는 엘 수색대 뒤에서 오로라의 병사들을 이끌고 등장한다. 본인 말로는 니찰이 통신기로 계속 상황을 알려주고 있었으며, 여기 사정을 아는 녀석을 통해 수도 중심부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고. 그리고 현 상황부로 백귀왕의 부활과 베르드 저지에 누구보다 가까운 인물은 엘 수색대뿐이라며, 이 기회를 놓치면 같은 시도는 두 번 다시 할 수 없을 거라며 전력으로 돕겠다고 하고는 엘 수색대를 성 내부로 진입시키고 자신은 오로라의 병사들과 함께 백귀군단병들을 상대한다. 이후 니찰에게서 통신기로 성에 남아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셀라 본인도 하이반과 엘 수색대가 교전하면서 생긴 소란에 눈에 띄게 동요하는 군단병들이 생긴 데다, 엘 수색대와 베르드의 교전 중에 발생한 굉음으로 교전을 포기하고 이탈하는 병사들도 생기는 덕분에 숨통이 트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니찰이 도망치는 군단병은 내버려 두는 게 낫지 않겠냐고 묻자 아셀라는 이에 동의하며, 베르드를 힘으로 찍어누르는 것만 알고 군사교육에는 일절 관심도 없었다고 디스한다. 도망가는 백귀군단 녀석들은 오히려 안도하는 기색이 보였으며, 혼란을 틈타 베르드의 눈을 피해 도망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라고 덧붙이면서. 같이 있던 데보라가 침공에 찬동한 병사들이 그다지 많지 않았음을 짐작하고 아셀라에게 퇴각할 거냐고 묻자, 아셀라는 퇴각하지 않고 여세를 몰아 군단병들의 이탈을 더욱 부추길 생각이라고 답한다. 이에 니찰은 대부분의 군단병은 도망가고 있겠지만 언제 상황이 바뀔지 모르니 엘 수색대가 베르드를 붙잡고 있을 때 백귀군단의 전력을 최대한 와해시키는 게 좋겠다고 덧붙이고, 데보라 역시 백귀군단 병사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기 위해[* 윈스터의 말로는 하드론의 케이스처럼 아에기르프 치하의 백귀군단병들이 그대로 베르드에게 흡수된 경우도 많을 거라고 한다. 즉 데보라의 등장은 이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기에 아주 적절한 셈.] 아셀라를 도우러 나선다. 이후 베르드가 죽고 백귀왕이 부활하면서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 윈스터가 하이반을 혼내는 모습을 한심하게 쳐다보면서 둘 다 똑같으니까 적당히 하고 끝내라며, 시끄러워서 대화를 할 수가 없다며(...) 이를 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