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귀군단 (문단 편집) ===== 애머시스트 ===== [[파일:애머시스트.png|width=450]] 쇠사슬에 속박된 거대 악령. 지하 예배당의 중심부를 점거한 채 마기를 뿜어내는 강력한 '''무형의 마족'''이다. 죽은 자의 원혼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존재로, 원혼에 물리적인 힘을 담아 적에게 흩뿌리거나 이 원혼의 특성을 이용하여 적의 기력과 생명력을 여지없이 빼앗아가는 악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능력 때문에 한때 동렙 기준으로 말도 안 되는 난이도를 가진 보스로 유명했다.] 거기다 이런 위험한 능력을 가진 만큼 눈에 띄는 약점이 있냐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다. 무형의 마족이라는 언급 답게 실체가 없어서 통상적인 방법으론 쓰러뜨릴 수 없는 데다, 주변에서 마력이 공급된다면 쓰러뜨려도 끝없이 되살아나기 때문에 마력의 공급을 차단해야만 완전히 처치할 수 있는 상당한 난적이다. 이에 알레그로는 편법을 이용하기로 하는데, 이는 바로 마력을 빼앗는 특성을 가진 마나 이터를 납치해서(...) 애머시스트의 마력을 흡수하도록 하는 것. 이 덕분에 애머시스트의 부활 주기를 늦출 수 있었고, 그 사이 애머시스트에게 마력을 공급하는 듀터를 처치함으로서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었다. 본래 지하 예배당은 성스러운 엘의 힘을 모아 봉헌의 제단으로 전달하는 장소였으나, 이 존재로 인해 예배당에 상주하던 엘의 힘이 마기로 변해버리고 말았고, 이 때문에 현재는 엘의 힘이 아닌, 마기를 전달하는 통로로 이용되고 있었다고 한다. 애머시스트를 처치함으로서 제단에 공급되던 마기의 연결점을 끊어버린 셈. 흠좀무한 사실이지만 애머시스트가 등장하는 보스방은 '''교회''', 그것도 예배당의 심장부이자 [[하르니에 솔레스|엘의 여인]]에게 기도를 드리는 중앙 제단인데, 엘의 신성력이 가장 강하게 스며들었을 이런곳을 멀쩡히 살아있는 강령술사도 아니고 악령 따위가 아무렇지도 않게 드나들 수 있는 건 웬만큼 지독한 존재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본래 엘의 보호하던 사원이라 그런지 마족의 힘이 강하게 스며들지 않았다는 아이샤의 언급이 있다. 딱히 신성력이 더럽혀져서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다거나 그런 건 아닌 모양.] 이후 라녹스에서 대공동에서 스카가 등장할때 다른 마족들과 마신을 소환하려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