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록담 (문단 편집) == 관람 == [[2020년]] [[2월 1일]]부터 성판악 및 관음사코스에 한해서 등반예약제가 시행되어 한라산 등반 코스 중 관음사 코스와 성판악 코스로만 올라갈 수 있다. [[http://visithalla.jeju.go.kr/main/main.do|등반 예약은 여기서 하면 된다.]][* 원래는 서귀포 돈내코 코스로도 올라갈 수 있었지만 백록담 훼손과 붕괴 위험 문제가 있어 윗세오름으로 가는 쪽으로 코스가 변경되었다.] 초보자의 경우는 성판악 루트를 추천. 관음사 루트는 성판악에 비해 험한 지형이 많아 초보자가 올라가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다. 특히 내려갈때는 올라가느라 다리가 아파 내려가기 힘들고 미끄러운 돌이 많아 부상의 위험도 있다. 옛날에는 백록담 호수까지 내려갔다 와서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았으나, 1978년 9월 1일부로 백록담 보호 및 등산객 안전을 위해 울타리로 통제하므로 현재는 백록담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밖에 없다. 과거 백록담의 무분별한 방문으로 호수 면적이 감소하는 등 인위적인 침식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일부 지역은 지반이 약화되어 자칫하다간 붕괴와 산사태가 생길 수 있어 위험하기 때문이다.[* 지금도 눈이나 비가 많이 내리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로 인하여 백록담을 실제 눈으로 보는 건 상당히 힘들다. 안개와 같은 기상 문제로 기껏 정상에 와도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만약 자신이 백록담까지 등산했는데 맑은 하늘에 깨끗한 풍경으로 백록담을 구경했다면 '''운이 매우 좋은 거다.''' 실제로 2015년에는 계절과 상관없이 맑은 날이 지속되어 백록담을 쉬이 볼 수 있었는데, 이때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온 고등학교 학생들이 백록담을 매우 깨끗이 보며 좋아하자 따라온 현지인이 '큰 행운' 이라고까지 언급했다. 또한 백두산 [[천지(백두산)|천지]]하고 다르게 물 자체가 없는 날도 많다. 기상 운이 따라줘야 볼 수 있는건 천지나 백록담이나 마찬가지인데 백록담은 거기에 물이 있는지 없는지도 시기가 중요하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한라산 주변에서 탈출하거나 유기된 개들이 야생화된 상태로 국립공원 내에 떼 지어서 출몰하는데 가끔 산 정상까지 올라와서 백록담 근처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주로 야간이나 새벽 시간에 보이고 국립공원이라 관리도 하는지라 볼 확률은 매우 낮지만 주의가 필요하다. 조선 시대에도 한라산을 등산하면 백록담을 찍고 오는 등 백록담 관람이 많이 일어났다. 한반도 본토의 산은 그 놈의 [[호랑이]] 때문에 등산 한 번 하려면 각오를 해야 했지만 제주도는 그런 것도 아니다. 기록으로 그 여정을 남겼으며, 가장 대표적인 것은 [[최익현]]의 《유한라산기》. 특히 백록담에서의 감상 부분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B형에 나와 많이 알려져 있다. 현대 시에서는 [[정지용]]이 남긴 〈[[http://www.seelotus.com/gojeon/hyeon-dae/si/sijagpum/jagpum/ja/jeongjiyong-baegrogdam.htm|백록담]]〉이 유명하다. 2023년 8월 3일 오전 정상에서 '[[브로켄의 요괴|브로켄(Brocken)현상]]'이 목격됐다. [[https://v.daum.net/v/20230803162614324|#]]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한라산, version=95)] [[분류:대한민국의 호수]][[분류:대한민국의 명승]][[분류:제주특별자치도의 지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