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면인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일찌감치 4권부터 언급되었다. 비행기를 납치한 요괴 후스마가 우시오와 토라(+항공자위대의 도움)에게 소멸되면서, '짐승의 창이 세상에 나왔다는 건 백면인도 마찬가지란 소리다... 그 녀석과 맞부딪치지 않아 다행일지도 모르지' 라고 말한 것이 첫 등장이다. 토라도 애먹을만큼 강한 요괴 후스마가 만나지 않아 다행이라고 할 정도인 이 요괴는 누구인지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후 6권에서 제대로 등장한다. 중국이 아직 나라가 아니라 '기운(氣)' 상태일 때, 청정한 기운은 위로 올라가 사람이 되었고, 탁한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 백면인이 되었다. 백면인은 인간의 고통이 기쁨이었기 때문에 인간들을 괴롭혔다. 중국의 왕비로 위장하여 왕을 조종, 폭정을 일삼았고, 자기 외 다른 요괴들을 해쳤다.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든 백면인은 인도의 마다카국으로 건너가 왕비행세를 하며 또 나라를 지옥으로 만들었고, 그 후 일본으로 건너왔다. 일본에서도 계략으로 나라를 농단하고, 사람들과 요괴들을 죽이고 다녔다. 참다 못한 일본의 인간들과 모든 요괴들이 연합해 백면인과 싸웠으며, 200년이나 싸운 끝에 천하의 백면인도 죽진 않았지만 패퇴하고 말았다. 백면인은 도주해 해저의 어느 벽에 박혔고, 요괴들은 그를 끝장내려고 했으나 갑자기 인간-요괴 연합의 한 여자가 아군을 배신하고 백면인에게 결계를 쳐서 공격을 막았다. 그 여자가 우시오의 어머니의 선조다. 그리고 우시오의 어머니의 가문은 대를 이어 결계를 유지했고, 우시오의 어머니가 3대째인 것이다. 요괴들은 결계 때문에 그녀를 건드리지 못하자 우시오를 대신 공격해 원한을 풀려고 했다.[* 스포일러 : 백면인은 일본섬을 지탱하는 기둥에 몸을 파묻었다. 백면인을 공격하면 일본이 가라앉을 것이기에 결계로 막은 것.]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PDofGhgfg)]}}} || 주인공인 우시오 앞에 본인이 등판한 것은 [[아오츠키 우시오]]와 [[토라]]가 짐승의 창의 기원을 찾아서 고대 중국에 갔을 때가 최초. 당초 [[기료]]와 [[지에메이]] 남매가 살던 왕국에 궁녀로 위장하여 숨어든 상태로, 왕을 미치게 만들어서 나라를 가지고 놀다 멸망시키려고 했지만 왕이 자신을 물리치기 위해 장인들에게 신검을 만들게 했다는 사실을 알고 방법을 바꾸기로 한 끝에, 왕궁에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9명의 [[궁녀]]들을 제물 삼아 본 모습을 드러낸다.[* 이 때 한 궁녀가 백면인의 내면을 드러내는 대사를 치는 걸로 봐서, 숙주들 중에서도 주축이 되었던 건 이 궁녀로 추정된다. 다른 궁녀들에게서 튀어나온 꼬리들이 이 궁녀 쪽으로 모여든 것도 있고, 이 궁녀의 몸이 찢어지면서 백면인의 본모습이 드러난 적도 있고...][* 궁녀로 위장했다가 본모습을 드러낸 점은 일본삼대악귀 중 [[구미호]] 속성을 지닌 [[백면금모구미호]]에서 따온 것일수도 있다. 실제로 이 녀석의 모티브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백면금모구미호도 소녀로 변신했다가 궁녀 자리에 오른 전적이 있다.] 그 후 자신을 막기 위해 달려드는 병사들을 비롯한 궁궐 내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기료 남매의 아버지가 만들었던 신검들조차도 '''손쉽게 박살내더니'''[*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백면인 정도 되는 요괴를 죽일 수 있는 [[짐승의 창|전무후무한 위력의 무기]]를 만드는 [[인신공양|방법이라는 게...]] ]남매의 아버지까지 두 토막을 내어 죽여버린다.[* 세로로 두 토막으로 갈라버리는 식으로 죽여버렸다.] 그 후 브레스를 날려 기료 남매의 어머니까지 잔인하게 살해한다.[* 기료 남매의 어머니는 아차 하는 사이에 브레스를 맞고 '''상반신이 아예 날아간 채로 죽었다.''' 그리고 남은 하반신이 중심을 잃고 떨어지는 장면은 가히 [[호러]] 수준.] 그리고 분노하여 덤벼들려던 우시오를 '''눈빛만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한다.[* 애니판에선 아예 '''하쿠멘노모노의 눈동자가 클로즈업되어 우시오를 노려보는것'''으로 더욱 스케일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우시오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까지 제압하는 위엄.--] 그 후 자신의 꼬리에서 분신들을 만들어 결계의 틈으로 내보내, 인간들을 교묘하게 조종한다. 목적은 자신의 부활을 앞당기고, 방해물들을 제거하는 것. 짐승의창을 봉인시키려고 가짜 지에메이를 이용해 광패명종을 선동해 속이거나, 우시오와 토라를 죽이려 했다. 그 계략들이 치밀하면서도 매우 음험해 독자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관서요괴 연합이 섣부르게 백면인을 공격하다가 결계가 약해지자, 결계를 벗어날 기회라고 판단한다. 비요들을 우시오와 토라의 주변인들의 머릿속에 침투시켜 둘을 잊어버리게 만들어 고립시켰다. 가짜 지에메이를 내각의 장관들과 자위대의 장군들에게 보내, 우시오의 어머니가 결계를 유지하고 있는 바위기둥을 '백면인이 바위기둥을 이용해 결계를 파괴하고 부활하려고 한다. 빨리 기둥을 파괴해야 한다'고 속였다. 깜빡 속은 자위대는 바위기둥에 어뢰 공격을 가했고, 드디어 백면인이 풀려나고 만다. 풀려난 백면인은 브레스로 섬 하나를 날려버리거나 자위대를 모기처럼 때려잡으며 자신의 강력함을 보여준다. 일본 전국토를 불바다로 만들며 학살과 파괴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우시오의 요괴의창을 튕겨내 부숴버리기까지 한다. 증오의 화신인데다 옛날보다 훨씬 강해진 백면인을, 증오로 점철된 상태인 우시오가 쓰는 요괴의창으로는 쓰러뜨릴 수 없었다. 그 모습을 본 인간들과 요괴들의 공포는 강해지고, 공포를 먹고 강해지는 백면인도 강해져서 상황은 점점 암울해져 간다. 게다가 백면인이 깨어나면서 일본을 지탱하는 기둥이 무너져 일본도 곧 침몰할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우시오가 백면인을 향한 증오를 내려놓고, 인간들을 지킨다는 의지로 싸우자, 요괴의창의 파편이 모여 다시 완전하게 되었다. 나가레를 죽여서 우시오와 틀어진 토라와도 다시 화해해, 둘은 협공을 펼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우시오와 토라를 보며 인간들이 희망을 품자 백면인의 힘도 약해지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