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백무한 (문단 편집) === [[천잠비룡포]] === 599화 59장 신마대전(28)화에서 등장한다. 단운룡과 제천대성이 우주의 영역에서 광력비기로 격돌했을 때 우주의 영역에서 명경과 백무한의 모습이 연이어 나타난다. 제천대성은 명경에게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백무한은 보자마자 "왜 여길 들어오냐"며 날뛰었다.[* 이는 광도에 들어선 자가 가진 내공과 흡사한 자가 있는 곳으로 날아가는 광도의 특성 때문이다. 명경은 천잠보의를 입고 있어서 단운룡이 감지한 것이고, 백무한은 제천대성이 가진 금광력에 반응한 것. 즉 제천대성 자신이 원인이다.(...)] 단운룡이 광도를 연 뒤 제천대성과 각자 다른 곳으로 튕겨났는데, 단운룡이 전이한 곳은 [[혈검존]]의 기함 혈해를 필두로 수십 척의 배가 부숴진 곳이었다. 혈해에는 화포에 맞은 것이 아닌데도 거대한 구멍이 뚫린 상태인데, 정황상 백무한이 십보무적으로 혈해를 부순 듯하다. 이때 단운룡이 제천대성의 금광기를 일부 흡수했고, 이것을 본 백무한이 단운룡을 제천대성으로 착각, "얼굴까지 바꾼 거냐"고 묻는다. 단운룡은 당연히 무슨 소리냐고 되물었지만 무시하고 공격했다가 서로의 무공을 보고 오해가 풀려 통성명을 한다. 단운룡에게 금광기를 제천대성을 죽이고 빼앗은 것이냐 묻고, 단운룡이 부정하자 추억, 분노, 슬픔, 안도감을 담은 표정을 지었다. 이후 단운룡에게 금광력(金光力)은 외인에게 허락된 힘이 아니라고 말하지만 그건 '''그냥 핑계'''. 투지가 솟구쳐 비무를 건다. 이때 자신이 오판해 선공을 했으니 삼초 선수를 양보하겠다고 자존심을 세우기도.[* 그런데 이를 역이용해 오히려 단운룡의 전투예지를 흐트러트렸다. 쉽게 말해 공격할 듯 페인트를 주기만 하고 공격을 안 하는 수법. 다만 단운룡도 반격을 받지 않는다는 이점을 이용해 삼초 동안 투로를 쌓아 4초째로 내놓은 광뢰포의 위력을 증폭시켰다. 어느쪽의 유불리를 따질 수 없었다는 말.] 현재 위치를 묻는 단운룡에게 이곳이 악양 북동부 외곽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단운룡이 문주로서 적벽을 걱정하자 자신의 군사와 양무의가 [[명경(한백무림서)|충분히 대비]]했다고 안심시킨 다음 단운룡과 싸운다. 단운룡의 공격삼초(와 그 연계기의 마지막으로 들어간 광뢰포)를 가볍게 회피했지만 속도가 쳐져 등판에 마신광혼고를 허용한다. 하지만 완벽하게 들어간 광혼고를 맞고도 멀쩡했다. 이후 단운룡의 속도를 따라잡는데, 단운룡은 위타천의 신법과 크리슈나의 춤을 광극진기에 맞춰 쓰느라 미세한 틈이 있었던 반면 백무한은 천 년에 걸쳐 다듬어진 소림 정종무공을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박빙의 대결 와중에 단운룡은 자신의 무공을 하나로 묶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백무한 역시 [[백보신권|십보무적을 진전시킬 깨달음]]을 얻는다. 십보무적과 단운룡의 광신이 충돌하기 직전 둘 중 하나가, 혹은 둘 다 죽는다는 사실을 깨닫지만 백무한은 십보무적을 멈출 수 없었다. 다행히 단운룡이 본인에게 [[소연신#s-3.2|십검 봉쇄]]를 걸고[* 광신의 광력이 너무 강해 그냥 도약하면 힘을 전부 회수할 수 없었다. 그렇게 피했으면 일부만 남았을 테니 백무한은 죽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말리러 오던 백무한의 부하는 확실하게 죽기에 십검 봉쇄를 추가, 광신의 광력을 온전히 가지고 간 것.] 도약하여 둘 다 큰 피해 없이 끝났다. 홀로 남은 뒤 자신이 패배했다고 생각했다. 단운룡은 광신의 힘을 온전히 회수했지만 본인은 주먹을 끝까지 뻗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