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병전 (문단 편집) == 해전 == [[육전#s-2|지상전]] 뿐만 아니라 [[해전]]에서도 많이 등장했다. 화약이 등장하기 전까지의 해전은 [[그리스의 불]]과 같은 특수한 무기 외에는 [[선박]] 자체를 파괴할 만한 무장이 특별히 없었으므로 결국 선박과 선박이 직접 [[충각]]을 통해 부딪히거나 병사들이 적군의 선박으로 건너가서 교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화약]]이 발명된 이후에도 [[고폭탄]], [[철갑탄]] 등 [[포탄]]이 더욱 개량되기 전에는 화포만으로 선박을 완전히 격침시키기가 어려워서 결국 백병전이 필요했다. 나폴레옹 시대 [[해군]] 창작물에도 자주 등장하며 결과는 둘 중 하나, 적의 배를 나포하든가 우리 배가 나포당하든가. 보통 적의 배를 나포하면 일개 수병도 평생 벌어야 할 돈을 일시불로 받을 수준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이 선호되었다. 게다가 이런 경우에는 포격전 끝에 백병전이 벌어지므로 양측 모두 함선 자체가 너덜너덜한 경우가 많아서 생존을 위해 백병전을 벌인 경우도 많다. 한마디로 말해서 우리 배가 침몰하기 전에 적의 배를 빼앗는 것. 당시 전투 중에도 [[함장]]에게 수시로 배에 들이친 물의 수위를 보고했는데 우리 쪽 배가 영 아니다 싶으면 적의 배로 건너가는 결정을 내리곤 했다.[[https://nasica1.tistory.com/7|#]] 사실 지금도 도선 백병전은 벌어지는데 [[해군]]끼리 하는 게 아니라 넘쳐나는 [[해적]] 때문. 해적들은 배를 나포하고 선원을 [[포로]]로 잡아야만 돈을 뜯을 수 있기에 당연히 함선에 올라타고 나포된 민간 상선을 탈환하려는 해군이나 [[해양경찰|해경]]은 해적이 항복하지 않는 한 배에 기어 올라서 해적을 직접 사살하는 수밖에 없다 보니 배를 뺏기지 않으려는(?) 해적과 배를 탈환하려는 해경 OR 군인들 사이에 총격전을 벌어지는 것. 뭐 [[범선]]시대와는 무기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근접격투가 아니라 [[돌격소총]]과 [[기관단총]]을 활용한 [[CQB]]가 벌어지긴 하지만 [[함포]]와 [[미사일]] 사거리가 교전 거리인 해군 기준으로는 엄연한 백병전(?)이다. 이에 대한 사례로 정확하진 않지만 대충 비스무리하게 들 수 있는 것이 [[UDT/SEAL]]의 인질구출 해상 대테러 작전인 [[아덴만 여명 작전]]이다. 중국 불법어선을 진압하는 과정에서도 이런 백병전이 일어난 적이 있으며, 이 때문에 해경이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다. 현재는 정선과 임검에 불응하는 불법어선은 발포하여 제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