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보신권 (문단 편집) == 무협소설에서 == 무협소설 속에서 백보신권은 [[소림 칠십이종 절예]] 중 하나로 자주 등장한다. 특히 소림사가 나오는 한국의 무협소설에서 백보신권이 언급되지 않는 경우는 거의 전무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무협소설 속에 나오는 백보신권은 격공권의 일종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적을 격타할 수 있는 무공이다. 실제로 권력(拳力)이 백보 앞까지 닿는지, 그보다 못 미치는지는 작품마다 천차만별. '''아라한신권'''(阿羅漢神拳)의 [[별명]]이라는 설정도 종종 눈에 띈다. 백보신권이 하필 소림사의 무공으로 나오는 이유는 실존하는 [[소림 칠십이예]] 중에 백보신권의 경지를 목표로 하는 수련법이 실제로 있기 때문이다. 칠십이예 중에 정권공(井拳功)은 [[우물]]에다가 [[마보]] 자세로 지르기를 하는 수련인데, 이 수련이 경지에 이르면 우물 밑바닥의 물에까지 권풍이 닿는다고 하며 이를 두고 백보신권이라고 부른다. 이 일화가 무협적으로 각색되어 소림사의 무공 백보신권이 탄생한 것이다. 중국 무협 소설에서는 백보신권이 소림사의 무술로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나한권, 용조수 등이 소림의 맨손무공으로 자주 등장한다. 백보신권은 오로지 한국에서만 소림의 무공으로 취급된다. 실제로 백보신권이 처음 나온 건 오히려 80년대 일본 만화에서 중국 쿵푸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기술로 등장했다. 그 예로는 [[근육맨]]의 [[라면맨]]이 쓰는 만보신권이 있다. ~~애초에 소림사는 불교인데 무공 이름에 神이 들어가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 불교에선 부처조차도 신神으로 여기지 않고, 먼저 깨달은 자로 여기며 모든 중생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여기기에 신이라는 용어가 잘 쓰이지 않는다.] 무협소설 《[[일보신권]]》에선 문각대사의 백보신권이 중요하게 다뤄지며 [[주인공]] [[장건(일보신권)|장건]]이 계승자로 취급된다. 만화 《[[돌격!! 남자훈련소]]》에서 [[에다지마 헤이하치]]가 쓰는 천보기공권은 이 백보신권의 강화판으로 나온다. [[분류:무공/권법]][[분류:소림사(무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