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상아리 (문단 편집) == 인간과의 관계 ==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백상아리는 맹수라서 인간이 공격받을 수도 있다. 이는 백상아리의 서식지가 광범위한데다가 주로 연안에 자주 나타나서 생기는 문제다. 한국의 경우 산란하기 위해서 동중국해·남중국해에서 황해로 북상하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서해와 동해에서도 출몰하고 있다. 상어 공격 사건은 1년에 평균 10번 정도 발생하고 이중 백상아리 공격 사건은 1년에 평균 2~5번 정도 발생한다. 백상아리가 많은 캘리포니아, 호주, 남아공 해변 같은 가까운 바다에 출몰하기 때문으로 캘리포니아, 호주, 남아공 해변에는 상어 방파제와 경고 표지판이 있을 정도다. 한국에서도 서해에서 인명피해가 보고된 전례가 있다. 그러나 백상아리가 사람을 공격하는 건 의도적인 것이 아닌 다른 이유가 많다. 지방을 다량 함유한 해양포유류를 사냥감으로 삼는 백상아리 입장에서 인간은 처음보는 신기한 생물이기 때문이며 종종 파도를 타는 서퍼를 기각류로 착각하기도 한다. 때문에 백상아리의 공격은 대부분 단순한 호기심 또는 사람을 기각류로 착각해 살짝 물어보는 것에 가깝지만, 사람 입장에서는 그 살짝이 치명적인 일격이다. 오래 사실 전부터 인간과 접점이 있던 종으로 고대에는 백상아리를 식용으로 포획해왔다.[* 고대 암각화에는 백상아리 같은 상어를 포획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고 범고래를 포획하는 모습 역시 그려져 있다.] 다만, 근연종인 청상아리는 [[돔베기]] 같은 식재료로서 가치가 높은 반면, 백상아리는 식재료로서 가치가 낮기에 현대에는 식용이 아닌 낚시 같은 레저용으로 백상아리를 남획해왔다. 상어 개체 수 조절 정책에 의해 8만마리의 해양생물들을 살처분해왔고 이중 4만마리의 상어들이 살처분되었다. 백상아리 역시 여기에 영향을 받아 20세기에 개체 수가 점진적으로 감소해왔다. 다행히도 21세기에 보호 정책에 의해 개체 수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소형 상어 포획은 자격증이 있을 경우 합법이지만, 백상아리 같은 대형 상어 포획은 캘리포니아, 호주, 남아공, 중국 같은 백상아리 출몰지에서 국제적인 불법으로 금지됐다. 보호 정책에 의해 어망과 낚싯줄에 걸리면 즉시 풀어줘야 하고, 작살에 걸리면 즉시 풀어줘야 한다. 해양 생물학자들은 백상아리의 여러 습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한다. 백상아리가 물개를 습격하는 방식을 토대로 물개 형태의 물체를 이용해서 먹이 사냥을 연구하고, 백상아리가 먹이의 생체전기를 감지하는 습성을 토대로 전기를 이용해서 먹이를 어떻게 감지하는지를 알아본다. 짝짓기의 경우 한 번도 발견된 적이 없지만, 적어도 추적기가 개발된 이후에는 백상아리의 개체 수를 측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되었다. 그 외에 샤크 케이지 안에서 관광객들이 밖에 있는 백상아리를 보는 관광지도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z4bPQmqUrM|다만 상어가 실수로 몸이 케이지 안에 끼어서 돌발사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