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식관음 (문단 편집) === 추측 === 백식관음에 관한 논쟁이 벌어질때마다 등장하는 추측들. ---- * '''[[제약과 서약]]의 응용''' : 가장 유력한 추측. 용량낭비 이상의 어떤 제약과 서약으로 능력치를 끌어올렸을 것이라는 가정. 가장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방식으로, 제약과 서약을 통한 향상치는 덧셈이 아닌 곱셈이라고 비유된다.[* 제약과 서약은 비합리적이지만 왠지 그러면 좋을 것 같다는 식으로 일부러 비합리적인 설정(프랭클린처럼 손가락을 자르면 넨탄의 위력이 높아질 거라고 생각해서 실제로 그렇게 한 것)이나 특정한 조건(크라피카처럼 자신의 기술 중 일부를 환영여단에게만 사용하겠다고 한 것)을 넨 능력을 만들 때 끼워넣음으로써 더 큰 위력을 낸다거나 하는 식인데, 네테로는 수행에 있어서 굳이 산골에서 1만 번의 합장과 정권 지르기라는 근거없는 믿음과 수행을 시도했으며, 이는 제약과 서약에 합치하는 면이 많다.] 특히 백식관음과 비교되기 일쑤인 [[카스트로(헌터×헌터)|카스트로]]의 더블(분신)과의 차이점이 이것이다.[* 더블은 별다른 제약이나 서약이 없는대신, 과도한 용량 낭비에 더해서 본인도 알지 못하는 단점이 생긴 결함 능력이다.] 대표적으로 예상되는 것이 용도를 한정하는 제약이다. 합장을 통해 구현화하며 매번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으로 떨어지는 구현화계의 효율을 보완하고, 백식관음의 동작을 미리 몇 가지로 정해두는 것과 매번 동작을 손으로 지시하는 것으로 떨어지는 조작계의 효율을 보완했다는 가정. 그러나 리스크(서약)가 없는 제약은 효과가 다소 약하다고 나온 바가 있어 이것만으로 백식관음의 위력을 해명하기에는 부족하다.[* 합장의 경우, 백식관음은 수 미터의 간격을 가지며 그 사이에서는 어떤 위치에서든 대응이 가능해 합장이 극단적인 제약은 아니다. 네테로가 본래 근거리에 유리한 강화계 능력자이며 백식관음을 원거리 능력이라고 생각하면 합장은 부족한 능력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이지, 능력치를 본래 이상으로 끌어내기 위한 제약으로 보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동작을 제한했다는 것도 비슷하다. 몇 가지가 아니라 확인된 것만 100가지라서 이것 자체로 강력한 제약이라고 보기 힘들다. 그중 99장은 아예 반자동 연타기이기까지 하다. 다른 제약으로 극한까지 수련한 마음가짐이나 수련 등이 거론되고는 하지만, 이 역시 넨의 기본능력 단련에 해당하기에 서약으로서 작용할 수 있는지는 모호하다. ] [[이즈나비(헌터×헌터)|이즈나비]]도 크라피카가 사슬을 여단용으로 한정하겠다는 것(제약)을 두고, 그것만으로는 제약이 약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크라피카가 거기에 목숨이라는 리스크(서약)를 걺으로서 사슬은 강력한 능력이 되었다. 그렇기에 백식관음도 발동 조건인 합장과 지시가 잘못될 경우 어떤 리스크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볼수도 있다. 백식관음 제로에 대해서도, 굳이 싸울 수 없게된 뒤에야 썼다는 점에서 해당 상황이 제약과 서약으로서의 조건 아니냐는 가정도 가능하다.[* 백식관음은 배후에서 나타나 순식간에 상대를 붙잡아 거의 피할 수 없는데다 자신이 가진 모든걸 쏟아붓는 기술이다. 그에 비해 동작은 기존의 다른 기술보다도 간편한 [[뻐큐|손동작 하나]]뿐. 다른 제약이 의심될 수밖에 없다. 대표적인 추측이 [[자폭|자신의 죽음을 전제로하는 기술]]이 아닐까하는 것. 하지만 네테로는 제로 발동 후에도 바로 죽지 않고 일단 살아있었으며, 진짜 [[미니어처 로즈|자폭기]]는 따로 있었다는 점에서 정신과 마음을 전제로 하는 넨에 있어서 자폭기라는 추측의 근거가 약해진다.] 단 어찌되었든 간에 백식관음에 제약과 서약이 사용되었다는 근거 자체는 없다. 어디까지나 독자 추측일 뿐.[* 따라서 추가적인 제약과 서약이 없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크라피카의 스승이 말한 대로 제약과 서약은 양날의 검이라 능력 자체는 올려줄지 몰라도 그에 대한 반동도 오기 때문에 아주 좋다고 할 수 없고 네테로의 경우는 작중 순수히 수련만으로 강해진 인물인데 굳이 제약과 서약을 사용할 필요가 있는 지도 의문이다. 단, 제약과 서약이 아니라면 이 논란을 해명하기에는 더욱 난해해진다.] * '''강화계 넨수 & 조인트 타입 & 사후넨''' : [[왕위계승전|왕위계승편]]에 등장하는 여러 설정들과 연관지은 추측. 넨수는 기본적으로 형태를 구현화하는 구현화계, 이를 움직이는 조작계, 이를 멀리서 유지하는 방출계가 포함된 복함적인 능력이지만, 왕위계승편에서는 그중에서도 [[할켄부르그 호이코로|'강화계 넨수']]와 같이 넨수 자체가 별개로 특화된 계통을 지니는 경우가 등장한다. 또한 개인의 넨 능력이 아닌 여럿이 함께함으로서 더 강해지는 '조인트 타입' 넨 능력 설정이 공개되었고, 넨 능력이나 넨수를 타인에게 양도하고, 그것이 사용자에 맞춰서 개화되는 예시도 등장했다. 이에 더해 넨수가 사후넨으로 강해지는 예시까지 등장한 상황. 이를 백식관음에도 적용한다면 아무런 모순없이 이상적이고 효율적인 백식관음을 해명할 수 있다. 백식관음은 넨수 혹은 그와 유사한 존재이며, 검의 고수가 검을 다른 곳에서 구해서 단련하듯이, 넨의 고수인 네테로는 백식관음을 구해서 단련했기에 비효율적으로 보이는 불상 형태인 것이며, 백식관음 자체가 강화계에 속하거나 그렇게 개화되었고, 이것이 조인트 타입이자 사후넨이였기에 단일 개인의 넨 능력보다 훨씬 강해질 잠재력을 가질 수 있었다는 가설. 다만 네테로의 수행과 도전을 중시하는 개인주의적이고 무도가적인 성향 때문에 이러한 가설에는 많은 이들이 회의적인 편. * '''코(硬)를 이용''' : 또 다른 관점으로, 모든 오오라를 한점에 집중시키는 '''코(硬)'''는 주먹의 속도가 더해지면 본래 위력의 수십배까지 낼 수 있다는 것과 연관지은 가설도 있다. 무거운 불상을 만들고 그 손바닥을 코로 강화하고 원심력으로 휘두르는 것으로 네테로 본인이 낼 수 있는 주먹 위력의 수십배의 위력을 내는게 아니라는 가설. 이 경우 네테로가 자신보다 강한 메르엠을 힘에서 압도한건 설명이 되지만, 그렇게 무거운 불상을 구현화하고 그걸 띄우고 조작하는데 소모되는 오오라도 많아지며 그것들은 전부 계통상의 비효율에 해당되기에 이것만으로는 해명이 되지 않는다. 특히 이렇게 무겁다면 그 비정상적인 스피드가 이상해진다. * '''오오라 축적 기능''' : 제약과 서약과 달리 생각해볼 수 있는건 백식관음의 '''오오라 축적 기능'''이다. 백식관음은 몇날 며칠에 걸친 정신통일을 통해 오오라를 축적 가능하고, 이것을 한번에 쏟아붓는 능력이 백식관음 제로이다. 만일 이렇게 축적한 오오라가 제로말고 다른 용도로도 쓰인다면 다소의 계통 낭비는 중요하지 않게 된다.[* 이 경우 어째서 강화계 능력자인 네테로가 구현화한 백식관음이 이상할 정도로 튼튼하고 강했냐는 부분도 해명이 되며, 굳이 [[제노 조르딕|제노]]의 드래곤 랜스처럼 변화계가 아니라 60%의 구현화로 불상을 만들었냐는 부분도 설명이 된다. 오오라를 축적하는 방식도 가부좌를 통한 정신통일이라는 점에서 이것이 일종의 제약에 속할 경우 곱셈의 효율을 가졌을 것이라 볼 수도 있다.] * '''계통 효율을 뛰어넘은 경지를 개척''' : 가타부타할 것 없이 백식관음의 설계는 비효율적인 것이 맞고, 그것을 여기까지 단련해 완성시킨 네테로가 상식을 벗어난 광인이라는 추측. 혹은 넨의 정점 중 한명인 네테로가 계통 효율의 상식을 뛰어넘는 경지를 개척했다는 가설이다. 회상으로 묘사된 네테로의 수련과정이 비효율적인 수준이 아니라 비상식적이었던 것에서 나온 의견. 백식관음은 하루에 만 번 정권을 지르고 합장을 한다는, 육체나 무술 수련이라기 보다는 종교적인 수련에 가까운 과정을 몇 년인지도 알 수 없는 세월 동안 아무도 없는 산에서 혼자 반복한다는,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수련을 통해 생겨난 능력이였다. 그것도 딱히 이것을 통해 더 강해지려고 했다던지 어떤 능력을 만들겠다던지 하는 구체적인 목표로 행해진 것도 아니다. 애초에 이미 효율이니 뭐니를 따질 영역이 아닌 것. 메르엠도 백식관음을 보고 ‘광기’에 가까운 감정에 취해 행한 수련으로 얻은 능력일 것이라 짐작했다. '그러면 강해질 것 같다'는 생각으로 손가락을 잘라서 더블 머신건을 완성한 [[프랭클린 보르도|프랭클린]]처럼, 네테로의 수련은 비상식적인 광기로 행해진 것이고, 백식관음은 그저 이 수련을 통해 네테로가 얻어낸 정신적/육체적 경지가 자연스레 넨으로 발현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게 내러티브 상 자연스러울 것이다. 백식관음이 엄청나게 강력한 것도 네테로의 그 광기와 그로 인해 얻어낸 정신적/무술적 경지가 엄청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차후 네테로 본인이 자신의 체험에 입각한 심원류권법을 정립하면서 넨에 대한 효율적인 수련체계를 만들어내긴 하지만, 그 자신은 개척자였기 때문에 극도로 효율적인 개발을 하지 못한(할 수 없었던) 예시일지도 모른다는 견해이다. 반대되는 관점으로는, 효율을 신경쓰지 않는 광기 덕에 도달할 수 있던 극한의 경지라고 볼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